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오는 26일 부산과 인천의 자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스윙앤쉐어(Swing&Share)’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전원이 참여해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윙앤쉐어’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직접 입주 단지를 찾아 원포인트 골프 레슨과 팬 사인회를 통해 재능과 추억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7월 천안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당시 선수들의 적극적인 팬서비스에 입주민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두산건설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로 브랜드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산건설은 올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와 인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서 동시 진행한다. 두산건설은 이번 행사장소를 부산과 인천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두 지역이 자사의 핵심 사업지이자 향후 주택 공급이 활발히 예정된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평소 설계, 품질, 입주 후 서비스 등 전반에 걸쳐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서울시 인허가 기준을 100% 충족하는 설계를 바탕으로 인허가 지연 없는 신속한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는 조합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시공사의 '대안설계' 제안을 허용하고 있으나, 서울시 시공자 선정 기준 등 법적·행정적 요건을 엄격히 따르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과도한 경쟁으로 무분별한 설계안 제시, 사업지연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함이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기준을 철저히 분석한 끝에 인허가 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을 초래할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원천 차단하면서, 사업성과 상징성 모두를 확보한 설계안을 제시했다. 먼저, 삼성물산은 인허가가 불확실한 스카이 브릿지 조성을 제외한 대신, 2개의 랜드마크 주거동에 최상층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적용해 활용도가 뛰어나면서도 상징성을 갖춘 공간을 제안했다. 개포우성7차의 정비계획 상, 스카이 브릿지 설치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과 더불어 최근 서울시에서 조화로운 도심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스카이 브릿지에 대한 심의를 엄격한 잣대로 진행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여기에,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의 정비계획 내
DL이앤씨는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발맞춰 건설현장 작업시간 관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6월초부터 혹서기에 대비해 ‘사칙연산’ 폭염대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권장하는 혹서기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물/염분 ‘더하기’, 폭염시간 옥외작업 ‘빼기’, 그늘/휴식/보냉장구 ‘곱하기’, 관심(근로자 건강)/정보 ‘나누기’의 사칙연산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7월부터는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를 강화해 시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 및 정기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근로자, 폭염작업 신규 투입 근로자는 매일 혈압 등을 체크하고 일일건강관리일지를 작성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및 고혈압, 당뇨 이력이 있는 근로자의 경우는 주간으로 건강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맞춰 작업 시간 통제를 강화했다. 체감 온도 38도 이상의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있으며, 체감 온도 33도
현대건설이 지속적인 데이터센터 건설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위한 핵심 기지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의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개발로 2022년 7월에 착공한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4만 1,214㎡로, 양 옆은 기존의 건물로, 한 면은 철도로 둘러싸인 제한된 부지에 첨단설비를 집약적으로 구축한 도심형 데이터센터다.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초정밀 설비와 중량의 장비가 빼곡하게 들어서는 건축물로, 중요도 ‘특’ 또는 ‘1’에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경부선 철도와 맞닿은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에는 진동 저감에 강한 철근콘크리트구조(Reinforced Concrete Structure, RC), 지하 구조물에 슬러리 월(Slurry Wall)을 활용한 지진 저항 시스템 등 내진성능을 극대화하고 장비 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법과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수평 버팀대(Strut)를 설치해 흙막이벽을 지지하며 지하층 굴착과 지상, 지하 골조 시공을 동시에 수행하는 STD(Stru
대우건설이 11년 만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단장한 ‘SUMMIT’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 BI 디자인 변경 수준을 넘어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의 사업경험과 고객 Needs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부터 디자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식, 품질 기준까지 전반을 재정비한 ‘하이엔드 2.0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푸르지오 써밋’이라는 기존 브랜드명은 ‘SUMMIT’ 단일 네이밍으로 정제되었고, 이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이 함께 도입됐다. 이는 고급 주거시장에서의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SUMMIT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SUMMIT을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성취를 상징하는 기념비(Monument)로 재정의 했다. ‘The Monument of Aspiration’으로 정의되는 브랜드 철학은 써밋 브랜드가 고객 성취의 정점이 되는 상징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앞글자인 ‘M’과 ‘A’를 조합해 만든 모노그램으로, 대우건설만의 SUMMIT 아이덴티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지난 20일(일) 오후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대우건설의 수주의지와 사업 역량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으며, 조합원들을 향해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 날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월드클래스 설계 회사,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마케라(Tonus Michela) 수석 디자이너도 깜짝 참석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녀는 “개포가 가진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입지적 특성과 매력에 빠져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개포우성7차의 미래는 개포, 그리고 더 나아가 강남을 대표하는 대표 건축물이자 주거단지로써, 독창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현대건축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
개포우성7차에 혁신적인 설계안과 압도적인 사업조건으로 ▲낮은 분담금 ▲빠른 사업추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삼성물산이 공식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1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홍보관을 열고, '래미안 루미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1/120 축척 모형을 통해 개포우성7차에 새롭게 탄생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의 모습을 선보인다. 홍보관에는 차별화된 곡선 디자인으로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는 단지 모형을 비롯해, 사업 제안 내용이 담긴 영상 관람과 궁금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상담 자리도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0개동∙2열 최적의 주거동 배치를 통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하면서, 열린 조망 777세대를 확보해 조합원 100%가 양재천∙탄천∙대모산 등 우수한 자연 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상의 조망 세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00% 남향 세대 배치와 조합원 모두가 5 bay 이상의 특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신정 1152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15층 규모의 총 14개동, 97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507억원 규모다. 신정 1152 재개발은 도보 6분 이내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며, 남명초∙신기초∙신서중∙신남중∙양천고∙목동고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계남근린공원, 양천구 신트리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목동 래미안 트라메종(TRAMAISON)'을 제안했다. 이탈리아어로 중심을 뜻하는 'TRA'와 집을 의미하는 'MAISION'의 합성어로, 계남근린공원의 대자연을 품은 신정 1152번지 재개발 사업을 목동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무엇보다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시작을 알린 '목동 트라팰리스'와 인근 주거 문화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의 명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