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여성 한부모의 소득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자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임직원 대상 ‘나눔클래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클래스’는 여성 한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여성 한부모의 경력 단절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직업 교육을 수료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 한부모가 주요 대상이다. 특히, 기업과 지역사회 등과 연계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돕는다. 이번 나눔클래스는 여성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여성 한부모 강사가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디퓨저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강사들에겐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참여한 임직원에겐 의미 있는 사회공헌 경험을 제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도모했다. 4년간 이어온 여성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일명 ‘나눔클래스’)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하고 신한투자증권이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가고 있다. 총 22명의 여성 한부모 강사를 발굴했으며, 누적 강의 횟수는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목동WM은 오는 18일 ‘목동 재건축’을 주제로 한 부동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가격 상승폭도 크게 둔화했다. 여기에 이주비 대출 한도까지 6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한 목동 지역 고객들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진행은 미래에셋증권 Sage컨설팅팀 허혁재 수석매니저가 맡는다.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인구 감소와 공급 부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서울 아파트 시장의 전망을 짚는다. 특히 6.27 대책을 포함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목동WM 이지연 센터장은 “고객들이 부동산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부동산 이외에도 투자, 세무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고객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16일 스위스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유니온 방카르 프리베(Union Bancaire Privée, 이하 UBP)와 자산관리(WM)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니콜라스 팔라(Nicolas Faller) UBP 글로벌 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해 스튜어트 에드가(Stewart Edgar) 아시아 전략대표, 위핑 나(Wee Ping Nah) 아시아 자산운용 대표, 프란시스 리(Francis Lee) 아시아 부문장 등 핵심 임원이 방한해 프라이빗 뱅킹,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 제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UBP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프라이빗 뱅크이자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5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전세계 23개국에서 초고액자산가(UHNW)및 패밀리오피스를 대상으로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체투자상품 운용과 공급에도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국투자증권은 UBP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PB인력 및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관련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 업권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DCㆍIRP) 적립금은 기 누계 3조 4,206억 원으로 2분기에만 1조 7,93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전업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액이다. 점유율도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16.9%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이 꾸준하게 유입되는 이유로 △고객 신뢰를 최우선한 상품 라인업 △우수한 장기수익률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 △연금 인출기까지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통합 연금 솔루션을 갖춘 점이 꼽힌다. 하반기에는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들도 확대될 예정이다.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서비스, 모바일 연금 개시, 세액공제 현황 한눈에 보기 등 가입자 중심의 실질적 서비스 고도화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고객이 단순히 자산을 옮기는 것을 넘어 신뢰받고 관리 받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인프라와 콘텐츠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 본부장은 “연금은 평생 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화장품 ETF(228790)’이 연초 이후 수익률 60%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14일 기준 ‘TIGER 화장품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61.79%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활약에 힘입어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기준 순자산은 2,772억원으로, 이는 현재 국내 상장된 화장품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화장품 ETF’는 K 뷰티를 이끄는 한국 화장품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특히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생 인디 브랜드(중소기업 독립 브랜드)도 편입해 ‘K-화장품’ 산업 전반에 투자 가능하다. 14일 기준 주요 구성 종목은 ‘달바글로벌’, ‘LG생활건강’, ‘에이피알’, ‘한국콜마’ 등이다. ‘K-화장품’은 수출 국가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2024년 수출액 17억 달러를 기록하며 프랑스를 제치고 처음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중국에 편중됐던 수출국은 미국 외에도 유럽·동남아·중동으로 분산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 뷰티의 성장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하나증권에서는 우량 글로벌 자산 중 하나인 미국 국채를 담보로 평가액의 50%까지 대출 이 가능하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9% 금리 우대 혜택을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는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과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대출신청 항목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나증권은 글로벌 우량 자산의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미국 외 우량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미국 국채 담보대출을 통해 금융소비자는 자산 활용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해외주식 투자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한국투자’ 앱에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개편을 통해 ▲보유탭 내 주식 노출 확대 ▲글로벌 운용사 제휴 리서치 오픈 ▲미국주식 소수점 자동투자 ▲국내 주식 커뮤니티 신설 ▲해외홈의 해외주식 정보 확대 ▲NXT 시세 푸시 기능 ▲미국 배당주 자동투자 및 배당 내역 확인 기능 강화 등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배당주 자동투자’ 기능은 꾸준한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장기투자자를 위해 5년 이상 배당을 꾸준히 늘린 배당성장주 중심의 자동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잡했던 배당금 내역 확인 기능도 개선돼, 배당금의 수령 시점과 금액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소수점 투자 서비스와 연계해 금액과 투자 기간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투자 설정이 가능한 기능도 추가돼, 소액으로 미국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글로벌 운용사들의 미국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윤병운 사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범국민 캠페인이다. NH투자증권은 인구문제 해소라는 사회적 과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출산·양육 및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7년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만 1세에서 5세까지 직원 자녀 약 40명이 다닐 수 있는 규모이며, 유기농 식단과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그 밖에도 △피씨 오프(PC-OFF) 제도 △맘스라운지 운영 △가족 상담 프로그램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육아휴직 후 복귀해 계속 근무하는 NH투자증권 직원의 비율은 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가족 양립 문화 확산에 공들인 점을 인정받아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