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2025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본사를 비롯해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 206장을 투병 중인 사내 동료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 1인당 1만원씩 매칭기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후원한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생명 나눔”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병 중인 동료와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매년 여름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2,4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124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혈캠페인 외에도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대회 참가 및 후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선도적인 글로벌 임상 연구 기관인 에메랄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즈(Emerald Clinical Trials)가 오늘 경영진 교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리 건(Mary Gunn)은 즉시 사임했고, 이사회는 후임으로 이사회 멤버이자 임상시험수탁기관 분야 베테랑인 글렌 커코프(Glenn Kerkhof)를 임시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차기 CEO 선임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조직의 연속성, 안정성, 강력한 실행력을 위해 글렌 커코프 임시 CEO가 이끄는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다. 션 카니(Sean Carney) 이사회 의장은 "전 CEO인 메리 건의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에메랄드 클리니컬 트라이얼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선도적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며, 글렌이 임시 CEO를 맡음으로써 변함없이 추진력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글렌 커코프 임시 CEO는 임상 연구 및 제약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커코프 CEO는 과거 칠턴(Chiltern)의 CEO로 재직하면서 회사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었고, 조지 클리니컬(George Clinical, 현 에메랄드
롯데웰푸드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일 오전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됐으며,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에게 '졸음번쩍껌'과 함께 얼린 생수, 물티슈, 교통안전 리플릿 등을 제공했다. 졸음번쩍껌은 과리나추출물, 타우린 등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멘톨향, 민트향 등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졸음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2024년판 교통사고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의 4.2%를 차지하는 차량 단독 사고가 교통사고 사망자 중 25.5%를 차지해 특히 피해 강도가 높았다. 이 같은 차량 단독 사고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행 증가에 따른 피로 누적과 졸음운전으로 사고 위험성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롯데웰푸드(당시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휴가철과 명절 등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는 시기에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졸음번쩍껌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12월 소방청과 맺은 ‘히어로(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소방청 선정 소방서 방문 커피와 푸드 제공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 7월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과 소방청 박현 119종합상황실담당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공익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44명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꿈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가족으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소방의
빙그레가 ‘소시지 야채볶음’과 빙그레 대표 스낵 ‘야채타임’을 접목한 ‘비엔나 야채타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엔나 야채타임’은 ‘소시지 야채볶음’을 접목한 스낵과 야채타임 고유의 케첩 딥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빙그레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스낵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민했고, 그 결과 ‘야채타임’의 상징인 야채 및 케첩과 궁합이 좋으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신제품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소시지 야채볶음’ 콘셉트의 스낵 ‘비엔나 야채타임’은 편의점, 대형 할인점, 일반 소매점 등 여러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야채타임’은 야채 스낵을 케첩에 찍어 먹는 콘셉트의 국내 최초 ‘딥 스낵’ 브랜드로 1991년 처음 출시됐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스낵 브랜드인 ‘야채타임’의 신제품 ‘비엔나 야채타임’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기존 ‘야채타임’을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글로벌 디지털 의상 디자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클로버추얼패션에서 패션과 섬유 산업을 혁신할 획기적인 원단 디지털화 시스템 CLO zFab Kit(CLO 지팹 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팹 키트는 zFab Cutter(지팹 커터), zFab Draper(지팹 드레이퍼), zFab Scanner(지팹 스캐너)의 세 장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CLO 기업고객에게 독점적으로 공개된다. 클로는 최근 있었던 스와치북(swatchbook) 인수와 이번 지팹 키트의 출시로 패션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패브릭 제공 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기존의 디지털 원단화 방식은 측정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까다로워,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차가 많이 발생했다. CLO의 새로운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원단의 디지털화 과정을 비약적으로 가속화하여 부자재 공급업체 및 원단 공장을 포함한 공급망 전반이 고품질의 디지털 원단 표현을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게 한다. 지팹 키트를 워크플로우에 도입하면 세 가지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높은 정확도로 수작업에서 발생하는 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이 시스템은 원단의 물리적 특성을 간편하게 커팅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배우 이민정,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출시한 ‘초간편 국물요리’ 8종을 앞세워, 2명의 미식 전문가들과 함께 ‘당신이 알아주는 맛, 호밍스’라는 키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문가의 탁월한 정교함으로 완성된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대상은 호밍스의 신규 브랜드 모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배우 이민정을 발탁했다. 이민정의 세련되면서도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호밍스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인 입짧은햇님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미식 전문가로 활약했다. 모델 이민정이 함께한 이번 광고에서는 집에서도 ‘1인 1메뉴’로 고품질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린다. ‘우거지 된장국’, ‘소고기 미역국’, ‘차돌 된장찌개’ 등 8가지 집밥 국물요리 단골 메뉴를 개인의 취향대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 혁신적이면서도 간편한 조리법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7일 선보인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출시 약 2주 만에 30만 개가 넘게 판매되며 주류 시장의 새로운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기존 하이볼 판매 1위를 기록하던 ‘짐빔 하이볼’을 제치고 단숨에 GS25 하이볼 판매 1위에 올라섰다.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안성재 셰프가 직접 다양한 하이볼을 시음한 뒤 가장 맛있다고 극찬한 상품이다. 이후 안 셰프는 해당 상품의 공식 모델로 참여해 GS25 공식 SNS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맛 평가 영상과 어울리는 안주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실제 출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안성재 하이볼’로 불리며, ‘셰프의 선택을 믿고 마셨는데 역시 맛있다’, ‘와인 베이스라 향긋하고 깔끔하다’, ‘먹어본 하이볼 중 최고다’ 등 긍정적인 시음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구매 고객층을 살펴보면 2030대 비중이 70%로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40대 고객 비중도 14%에 달해 전 연령대에서 고른 호응을 받고 있다. 성별로는 여성 비중이 64%, 남성 비중이 34%로 상대적으로 낮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