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혀클리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토탈 구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그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혀 전용 클리너다.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혀 클리너’는 144개의 미세 브러쉬가 혀 표면 돌기 사이의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탄력 있는 TPE 브러쉬 소재를 적용해 혀의 굴곡을 따라 부드럽게 밀착되며 예민한 혀 표면에 상처 없이 세정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혀 전체를 한 번에 감싸는 와이드 헤드 구조로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사용 시의 구역감이나 식도 자극을 최소화했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생활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쿠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양치 후에도 금세 올라오는 입냄새나 백태 제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부드럽고 편안한 세정이 가능한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혀클리너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그린은 국내 첫 액상 구강청결제를 선보인 브랜드로 후레쉬브레스 치약, 스탠다드 칫솔 등 소비자 연령과 기호에 맞춘 다양한 구강용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종합 구강케어 솔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이 맛과 기능을 강화해 ‘우유속에’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은 ‘우유속에’ 브랜드 본연의 진한 달콤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우유의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원재료의 달콤한 풍미와 우유 본연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우유속에 3종은 제품별 맛의 특성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먼저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국산 설향 딸기를 사용해 과즙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강화했다. 기존 제품 대비 딸기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우유속에 코코아’는 벨기에산 생초콜릿으로 깊고 진한 달콤함을 강조했다. 단순히 단맛을 내는 것을 넘어 초콜릿 특유의 꾸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브라질산 아라비카 원두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액을 사용해 커피의 진한 향과 맛을 담았다. 원두의 깊은 풍미가 우유의 부드러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더불어 리뉴얼 출시한 3종 모두 우유의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제품으로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해서 거리낌이
LG화학이 10일 난임과 임신 준비를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헬스케어 앱 ‘블룸’으로 ‘스마트앱어워드 2025’ 의료서비스분야 대상을 받았고 밝혔다. 아이어워즈 코리아 주관 스마트앱어워드는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에 대한 심층 심사를 토대로 각 분야 혁신적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LG화학은 난임 해결이 개인의 고민을 넘어 중요한 사회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대한생식의학회,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콘텐츠 자문을 바탕으로 지난 6월 ‘블룸(Bloom)’을 오픈했다. LG화학은 결혼과 출산이 과거보다 늦어지고, 다양한 환경 요인이 맞물리면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들에게 건강한 임신 준비와 체계적인 가임건강 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 평가위원은 블룸은 난임에 대한 편견·오해를 바로잡고, 과학적 정보 및 정서적 지지를 동시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가 높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LG화학은 앱 기반 고객지원 강화를 위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가임기 고객들의 인터뷰나 시술 경험 중심의 생생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김성호 스페셜
리스 파마슈티컬 홀딩스(Lee's Pharmaceutical Holdings Limited, 이하 "리스 팜")의 100% 자회사인 델라웨어 법인 노바 뉴마(Nova Pneuma Inc., 이하 "NPI")는 오늘 알렉자 파마슈티컬스(Alexza Pharmaceuticals, Inc., 이하 "알렉자")로부터의 자산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리스 팜과 NPI는 지적재산권, 노하우, 상표, 제품 파이프라인, 장비, 제품 및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시설 접근권을 포함한 '스타카토 원 브레스 테크놀로지(Staccato(R) One Breath Technology(R), 이하 "스타카토 OBT")' 플랫폼 및 자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스타카토 알프라졸람(Staccato(R) alprazolam)'의 라이선스 제공자 및 제조사로서 알렉자가 보유했던 권리도 획득한다. 이는 리스 팜의 에어로졸 흡입 약물 전달 역량을 강화하고 흡입제 제품군을 확장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에 부합하는 전략적 행보이다. 이번 거래는 특정 종결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독자적이고 검증된 스타카토 원 브레스
인디부메드(Indivumed)가 로체스터대학교 메디컬센터(University of Rochester Medical Center)의 세계적 암 연구 기관인 윌모트 암연구소(Wilmot Cancer Institut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인디부메드는 표준화된 조직 및 임상 데이터 수집에 기반한 환자 중심 암 연구•개발 방식을 활용해 의학적 수요가 높은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암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자 중심 암 연구개발을 위한 필수 자원 인디부메드의 혁신적 플랫폼은 정밀하게 수집 및 큐레이션 된 외과적 조직 샘플과 종합적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암 연구와 신약 개발을 주도한다. 로체스터대학교 메디컬센터는 고품질 생체 샘플과 임상 환자 데이터를 인디부메드의 엄격한 표준작업지침(SOP)에 따라 수집•처리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특히 허혈 시간을 10분 이하로 최소화해 샘플의 무결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점이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양측 공동 연구의 핵심 우선순위는 동일한 샘플에서 정밀 특성 규명된 환자유래종양모델(PDTM)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세포 모델들은 기존 세포 배양, 스페로이드, 오가노이드 등을 포함하며, 관련 데이
야키마 치프 홉스(Yakima Chief Hops, YCH)가 핑크 부츠 소사이어티(Pink Boots Society, PBS)와 제휴해 최신 핑크 부츠 블렌드(Pink Boots Blend)를 출시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제품은 교육과 전문적 지원을 통해 발효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 및 성 소수자(non-binary)를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로 9번째 해를 맞이하는 핑크 부츠 블렌드는 에쿠아놋(Ekuanot)(R), 센테니얼(Centennial), HBC 638, 모자이크(Mosaic)(R)로 구성된다. 올해의 블렌드는 열대 감귤류와 핵과류 풍미에 허브와 나무향을 더하고, 백차와 삼나무의 은은한 향이 곁들여진 생동감 넘치는 과일의 조합을 선사한다. YCH의 도미닉 와이즈(Dominic Wise) 향미 전문 코디네이터는 "양조업자들은 표현력이 풍부한 감귤 향과 무게감 있는 베이스 특성을 모두 제공하는 이 블렌드를 이용해 친숙하면서도 혁신적인 방식으로 맛을 탐구할 수 있다"면서 "올해 블렌드에는 우리가 기대하는 부드럽고 섬세한 면이 있으며, 양조업자들 또한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YCH는 판매되는 블렌드 1파운드당 1달러를 PBS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은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동아제약은 ‘사회정의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아환우, 저소득층, 지역상생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활동으로 저소득층 여아를 위한 여성용품 지원 활동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를 통해 올해까지 여성 청소년 약 8,600명에게 100만 개에 달하는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동고동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서 케어 및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도 펼쳤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더채리티클래식은 국내 최초 기부 연계형 KPGA 골프대회로, 동아쏘시오그룹 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프로선수들도 기부에 참여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 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은 소아 심장병, 백혈병 등 중증질
셀트리온은 미국 생산시설 인수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신규 완제의약품(Drug Product, 이하 DP) 생산시설의 공정률이 약 55%를 넘어서는 등 생산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 내 증설하고 있는 신규 DP 공장은 올해 2월 착공 허가 승인 이후 약 반년 만인 지난 8월 기초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외관과 내부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DP 단독 생산 시설로, 완공되면 기존 2공장 DP 생산 라인의 연간 최대 생산량(약 400만개 바이알) 대비 두 배 규모인 약 800만개 바이알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송도에만 총 25만 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이하 DS) 제조 역량에 더해 현재의 세 배 수준인 연간 1,200만개 바이알에 달하는 DP 제조 역량을 갖추는 셈이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내 신규 DS 공장을 추가하고, 충남 예산 신규 DP 공장과 충북 오창 신규 PFS(Pre-Filled Syringes, 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공장 건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