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비(CeraVe)와 로에알 그룹(L'Oréal Groupe)은 오늘 두피 생물학에 대한 두 기업의 공동 연구가 비듬에 대한 이해와 각질층의 과학적 발전을 돕는 획기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35회 국제화장품화학자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 IFSCC) 학회에서 응용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IFSCC 응용 연구상 수상으로 과학적 혁신과 피부장벽 및 각질층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생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자 애쓴 두 기업의 노고가 입증되었다"라고 로레알 세라비의 의료 업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국제 사업 총괄 부사장 진 콜론(Gene Colón)은 평가했다. "이 획기적인 연구는 비듬에 대한 기존의 시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라마이드 결핍과 각질층 기능 장애, 중요한 박테리아 구성 물질, 그리고 인종의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연구에 힘입어 세라마이드 기초 과학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적 이해가 크게 넓어지면서 미래 혁신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 연구 결과는 지루성 두피와 건강한 두피의 임상 증상, 세라마이드
이노맥스 메디컬 테크놀로지(InnoMax Medical Technology Co., Ltd., 이하 '이노맥스 메드테크')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5 메드텍 차이나(2025 Medtec China)'에서 휴대용 메쉬 분무기, 휴대용 산소 농축기, AI 기반 수면 보조 장치, 주사 펜, 혈당 측정기 등 의료 영상 및 호흡기 치료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모두 독자 개발한 제품들로, 의료 및 의료기술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잭슨 시(Jackson Shih) 이노맥스 메드테크 회장은 25일 생방송 인터뷰에서 "당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체외 진단과 의료 영상부터 호흡기 치료와 스마트 재활 및 웨어러블 건강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핵심 의료 분야를 아우른다"면서 "이노맥스 메드테크는 중국 기반 CDMO(계약 개발 및 제조 기관)로서 전 세계 고객에게 의료 기기에 대한 엔드투엔드(end-to-end) 정밀 개발•제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시 회장은 이어 "단일 스타트업이 연구개발(R&D)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을 혼자서 관리하기는 어렵다 판단해 이노맥스 메드테크를 설립했다"면서 "우리는 개발과 제조부
쿠웨이트 및 걸프 지역에서 한국 뷰티를 대표하는 코리아타운(Korea Town)이 대규모 지역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7년 말까지 GCC(걸프협력국가연합) 전역에 50개의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코리아 타운이 이커머스 및 디지털 리테일 분야의 선두 기업인 부티카 그룹(Boutiqaat Group for Perfumes and Cosmetics) 과 공식적으로 협력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코리아 타운은 부티카의 기술 및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부티카 그룹의 첨단 인프라, 물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성장 속도를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확장 계획은 리뉴얼 된 디자인으로 새 단장을 마친, 게이트 몰 (Gate Mall) 지점의 코리아타운 공개일정과 맞물려, 혁신과 진정한 한국 뷰티 문화를 결합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쇼핑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250개가 넘는 K-뷰티 브랜드를 보유한 코리아타운은 K-뷰티의 핵심지로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액세서리,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등 광범위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걸프 지역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K-뷰티 제품을 직접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소화 기능을 강화한 베나치오 프로액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베나치오 프로액'은 창출, 육계, 건강, 진피, 감초, 현호색, 회향 등 전통 생약 성분에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와 산사 성분을 추가하여 밀가루와 육류 중심의 현대인의 식습관에 최적화된 복합 소화 불량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산사’는 동의보감 등 전통 의서에 기록된 대표적인 소화 생약으로, 오랜 기간 소화기 질환 치료에 널리 활용되어 왔다.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는 지방 분해와 흡수를 촉진하여 소화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성분 리뉴얼과 액상 제형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그린과 블루 컬러를 조합해 시원하게 내려가는 소화 과정을 청량한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베나치오 프로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의 변화된 식습관에 맞춰 소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베나치오 프로액에 UDCA와 산사를 추가해 소화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며 “리뉴얼된 베나치오 프로액 한 병으로 다양한 소화 불량 증상을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빙그레가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ANUGA(독일 퀼른식품박람회)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현지시간으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개최되는 독일 퀼른식품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꾸린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글로벌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식물성 메로나와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알릴 예정이다. 빙그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 붕어싸만코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식물성 붕어싸만코 출시로 식물성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장하며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ANUGA 2025’는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 FOODEX(일본 도쿄식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박람회는 전 세계 118개국 약 80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한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빙그레는 K-푸드 선도기업관으로 참여한다. 빙그레는 2023년부터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네덜란드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인 알버트 하인(Albert Hejin)을 비롯해 프랑스의 탕 프레르(Tang Frer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국민 크래커 ‘참 크래커’ 출시 40주년을 맞아 청정 암염으로 새로운 짠맛을 담은 ‘참 알프스’를 출시한다. 오리지널만의 고소담백한 풍미는 그대로 담고 알프스 암염과 가루쌀로 감칠맛과 바삭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참 크래커가 그간 맛을 바꾼 적은 있지만 핵심 재료인 소금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작의 담백한 짠맛에서 감칠맛이 진한 새로운 짠맛으로 확장된 것. 1986년에 출시된 참 크래커는 지난해 누적 매출 30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2억 5천만개가 넘게 판매돼 전 국민이 5개씩 먹은 셈이다. 지금도 플레인 크래커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40년을 이어온 오리지널 제품에 더 깊어진 감칠맛을 입힌 ‘참 알프스’로 폭 넓어진 선택지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시도다. 오스트리아의 알프스에서 채취한 청정 암염이라 순도가 높아 깔끔하면서도 깊은 짠맛이 강점이다. 특유의 진한 감칠맛으로 참 크래커의 고소담백한 풍미를 확 끌어올린다. 크래커 반죽과 겉면에 모두 소금을 뿌려 만든 덕분에 첫 입부터 끝까지 짭짤함이 은은하다. 여기에 국내산 가루쌀을 넣어 한결 바삭해진 것도 장점이다. 쌀 가루의 구수함도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서식품이 주관하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문화 확산을 위한 바리스타 경연 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난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예선을 거쳐 총 8인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진출했으며,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경연을 펼쳤다. 결선 첫날인 27일에는 카누 원두를 활용한 핫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떼 지정 메뉴 경연이 진행됐으며, 28일에는 참가자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창작 메뉴 경연이 이어졌다.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와 커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최종 우승의 영예는 김가은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김가은 바리스타는 커피와 음악이 가지는 공통점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카누 원두 에스프레소에 녹차와 알룰로스, 망고시럽 등 부재료를 활용한 ‘골든(Golden)’이라는 메뉴를 선보여 창조성, 실용성, 스토리텔링 모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선물세트 기획전을 실시한다.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 역량과 국내외 협력사 네트워크에 기반해 트렌드와 실용성을 고루 갖춘 기획 상품 4종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간편하게 실속 있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의 주력 상품은 ‘프라텔리 롱고바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세트’다. CJ프레시웨이가 국내에 단독으로 유통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와 협업해 공동 기획한 직수입 상품으로, 최근 식문화의 글로벌화와 함께 주목받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상품은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더욱 가치를 높였다. 지중해 최적 기후에서 자란 올리브를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해 신선한 향과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최고 등급 올리브오일이다. 1L 용량 2병을 담은 구성이며, 프리미엄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 박스와 전용 쇼핑백을 기본 구성으로 포함해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완성도를 높였다. 전통적인 명절 인기 품목인 한우 세트와 건강식품도 선보인다. ‘정품진 1등급 한우 실속 선물세트’는 축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