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기아(KIA) 브랜드 최초 전기 세단 ‘EV4’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 유일의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이며, 고성능 전기차 본연의 퍼포먼스와 함께 1회 충전 시 최대 533km의 주행거리, 최첨단 주행 기술,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을 갖춰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 에보 AS’는 독보적 수준의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개발한 제품이다. 뛰어난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핵심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 세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한층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먼저, 전기차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이상적인 전비
제18회 '국제 태양광 발전•스마트 에너지 (상하이) 콘퍼런스 & 전시회(International Solar Photovoltaic and Smart Energy (Shanghai) Conference & Exhibition)'가 6월 11일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트리나 그린 하이드로젠(Trina Green Hydrogen)은 글로벌 고객을 겨냥해 세 가지 유형의 녹색 수소 장비를 공개하며, 글로벌 수소 에너지 산업에서 회사의 가치 창출 능력을 선보였다. 트리나 그린 하이드로젠이 새롭게 출시한 메가와트급 PEM(Proton Exchange Membrane) 전해조는 차세대 PEM 막 전극 재료를 적용해 고압 환경에서도 전해조의 안전한 작동을 보장한다. 산소 흐름 내 수소 농도는 전체 출력 범위에서 600 ppm 미만으로 유지된다. 정격 전류 밀도 3만 A/㎡ 미만의 조건에서도 직류(DC) 전력 소비량은 4.3 kWh/Nm³보다 적다. 또 새로운 촉매 기술을 통해 귀금속인 이리듐(iridium) 사용량을 80% 줄였으며, 촉매의 이론적 수명은 15년 이상이고, 전압 감소율은 1.3 μV/h에 불과하다. 비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장비
2025 화웨이 XMAGE 어워드(HUAWEI XMAGE Awards)가 HUAWEI Pura 80 출시 행사 기간에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XMAGE 어워드는 화웨이 스마트폰 사진 기술을 선보이는 연례 글로벌 무대로, 창작자들이 작품을 공유하고 이미지의 힘을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자리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지금까지 170개 국가에서 약 500만점의 작품이 출품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스마트폰 사진 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화웨이의 XMAGE는 혁신적인 망원, 매크로, 야간, 스냅샷, 인물, 색상, 비디오그래피 기능을 도입하며 스마트폰 사진 분야의 장벽을 깨뜨려 왔다. 최근 공개된 HUAWEI Pura 80 스마트폰 시리즈 역시 XMAGE의 혁신적인 기술을 가득 담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XMAGE 어워드에서는 기존 인기 카테고리인 '얼굴(Faces)', '따뜻한 세상(A Heartwarming World)', '실험실(Experimental Lab), 스토리보드(Storyboard)', '액션(Action)' 외에 새로 '아주 멀리 아주 가까이(So Far So Close)', '굿나잇(Go
최근 글로벌 독립 테스트 기관인 키와PV에볼루션랩(Kiwa PV Evolution Labs, Kiwa PVEL)이 2025 태양광 모듈 신뢰성 스코어카드(PV Module Reliability Scorecard)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에서 세라핌(Seraphim)은 최우수 성능상(Top Performer)을 다시 한번 수상하며, 이 명예로운 산업상을 통산 6회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키와PVEL은 엄격한 제품 인증 프로그램(PQP)을 통해 태양광 모듈 제품을 대상으로 열 사이클링(TC600), 습열(DH2000), 전위 유도 열화(PID), 광 유도 열화(LID)와 광•고온 유도 열화(LETID)를 결합한 테스트와 PAN(정상화 후 성능) 분석을 실시한다. 이러한 종합 평가를 통해 모듈의 신뢰성과 성능이 다각도로 평가된다. 올해 평가에서 세라핌의 Sable 시리즈 TOPCon 모듈은 모든 테스트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라핌의 우수한 품질과 강력한 브랜드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금융기관, 개발사, 시스템 운영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점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침이 된다. 세라핌의 입증된 신뢰성은 일관된 전력 출력과 운영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글로벌 미션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2025년 영국-GCC 민간자본 연합 서밋(UK-GCC Private Capital Alliance Summit 2025)에 참가했다. 밴티지 재단은 이 행사에서 밴티지 커넥트(Vantage Connect)의 후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자체 목표도 추진했다. 2025년 5월 28일에 개최된 이 서밋은 영국과 걸프협력회의(GCC) 지역의 기관 투자자, 패밀리 오피스, 기업 리더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밴티지 재단은 서밋 기간 동안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며, 재정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재단의 참여는 '밴티지 커넥트'의 기관 이니셔티브를 보완했을 뿐만 아니라 포용적 발전 및 국경을 초월한 선의의 협력에 대한 논의도 확대했다. 밴티지 재단의 스티브 시에(Steven Xie) 전무이사는 "영국-GCC 서밋 참여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다"며 "GCC 지역으로 확장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주고 더 공평한 미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PA)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오늘 2026 회계연도 1분기 성장률, 수익성 모두 호실적을 발표했다. 요인은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 회사측에서는 APA 예약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에이전틱 자동화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설치 기반 내 부착률은 51%, 신규 및 업셀 예약은 두 자릿수 성장했다. 매출과 연간 반복 매출(ARR)은 예상치 상단을 찍었고, 이자, 세금, 감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철저한 재무 관리와 운영 효율에 힘입어 가이던스를 상회하였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고객과 파트너가 참석하는 연례 행사 이매진 2025(Imagine 2025)에서 AI 기반 혁신 결과물도 공개하였다. 특히 업계 첫 프로세스 추론 엔진(PRE)과 새 에이전트 AI 솔루션 4종을 선보이며 2위권과 AI 혁신의 격차를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으론 업무용 인공 지능(AGI)의 현실화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의미. 미히르 슈클라(Mihir Shukla)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공동 설립자 겸 CEO는 "1
삼성전자가 ‘구글 캐스트’ 탑재로 한 차원 높은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호텔 TV 신제품(모델명: HU8000F)을 12일 글로벌 출시했다. 구글 캐스트(Google Cast)는 다양한 기기 간에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구글의 무선 공유 기술이다.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은 구글 캐스트 기능을 통해 번거로운 로그인 과정 없이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호텔 TV와 본인의 모바일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기기가 연결되면, 모바일에서 즐기던 개인 OTT를 호텔 TV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어서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TV 플랫폼 ‘타이젠 OS 홈(Tizen OS Home)’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폭도 넓어졌다. 기존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에 더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까지 새롭게 추가됐다. 삼성전자 2025년형 호텔 TV는 정교한 화질을 구현하는 ‘크리스탈 프로세서 4K(Crystal Processor 4K)’를 탑재했으며, 삼성전자의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 10+’와 10억 가지 색상으로 사실감 넘치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크리스탈 컬러(Dyna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아이오닉 식스 엔)’의 티저 이미지를 12일(목) 공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돋보인다. 이는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 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한다.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 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 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