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 5월 22일부터 이틀간 인도 뭄바이에서 ‘Invest India Global Conference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인도 국내외 200여 개 기관투자자와 70개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비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인도법인 홀 세일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봄베이증권거래소(BSE) 등 기관투자자들은 인도 국영 전력 회사 NHPC, 다국적 광산 회사 베단타(Vedanta), 전자결제기업 페이티엠(Paytm), 타타 파워(Tata Power), 아다니 에너지 솔루션(Adani Energy Solutions) 등 주요 기업들과 IR 미팅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 매니쉬 제인(Manish Jain) 홀 세일 사업본부장 겸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시각과 아이디어, 자본이 인도의 방대한 성장 가능성과 교차하는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결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최근 3년간 인도 내 120여 개 기관투자자들과의 거래를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과 간식 등 약 1억8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학용품 키트와 쿠키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통해 전국 29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약 17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사장은 “오늘 건넨 작은 선물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이들의 재능을 지원하는 중장기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을 비롯해, 지역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한국투자 꿈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특정 종목 급등락 시 원인을 안내해주는 ‘AI이슈체크' 출시했다고 27일(화) 밝혔다. 'AI이슈체크'는 전날 미국 증시에서 장중 ±2% 이상 변동한 종목 가운데 공시나 이벤트가 발생한 종목을 자동으로 선별해 관련 해외 뉴스를 요약·제공하는 서비스다. 요약된 정보는 하루 평균 약 80건 생성되며, M-STOCK 앱 내 ‘종목요약’ 화면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미국 상장 주식과 ADR(미국주식예탁증서)만 서비스 대상이다. 추후 국내,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알림 기능도 추가해 투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 이슈체크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이 클 때도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보다 정확한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 가치를 높이는 ‘WealthTech’ 전략 아래, 고객 중심의 AI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0053L0)’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세계 최대의 로봇 제조업 기반 아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갖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휴머노이드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 기업까지 중국의 밸류체인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Mirae Asset China Humanoid Robot 지수’다. 중국과 홍콩에 상장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26일 기준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UBTech’, ‘Shenzhen Inovance Tech’, ‘Iflytek’ 등이 있다. 중국의 AI 기술력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2010년대부터 로봇 산업에 매진해오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최대 생산국이자 최대 소비국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는 핵심 제조업 역량 국산화 정책 중 휴머노이드 육성 정책을 발표하는 등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선도 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중국의 저비용 고성능 로봇 산업은 본격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SK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주요 산업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고객 응대의 전문성, 정확성, 문제해결 역량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SK증권은 최근 1년간 실시된 모니터링 평가에서 고객 상담 품질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SK증권의 디지털 기반 상담 시스템 개선과 스마트금융센터의 고객 중심 상담 서비스 혁신이 고객응대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 결과다. SK증권은 지난 2023년 클라우드 기반 AICC(지능형 컨택센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AI 챗봇과 음성 응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고 24시간 상담이 가능해졌다. 상담 내용을 데이터화해 불편사항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담원들을 교육하고 피드백 프로세스를 정립해 상담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고객의 소리(VOC)를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해 상담 프로세스에 반영했다. 특히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오는 29일 (목) 오후 7시부터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중국 AI 산업의 성장 잠재력’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을 대표하는 ETF 운용사로, 항셍 테크 상품 운용에 강점이 있는 CSOP 자산운용사의 투자전략부 케리장 상무를 초청하여 1, 2 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중국 AI 및 기술 산업 전망’을 주제로, 2부엔 ‘중국 정부 지원 정책 및 관련 투자 기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지난달 ‘트럼프 정부의 관세 대응 전략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해외 주식에 대한 손님들의 늘어나는 관심에 발맞추고 있다. 향후에도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최근 중국 AI관련 내용에 대하여 국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 라며, “손님들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 ‘나무로 주식 옮기고, 국내주식 새로고침 시작(시즌2)’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나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타사 보유 해외주식을 나무 계좌로 옮기고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잔고는 7월 31일까지 유지해야 하며, 8월 26일 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증권 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NH투자증권 나무 계좌로 입고하고, 일정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순입금액 기준 리워드 규모는 ㅿ1천만원 이상 3만원, ㅿ5천만원 이상 10만원, ㅿ1억원 이상 30만원, ㅿ3억원 이상 50만원, ㅿ10억원 이상 100만원, ㅿ30억원 이상 200만원, ㅿ50억원 이상 300만원이며, 최소 거래조건은 1천만원 이상이다. 1억원 이상 거래시 순입고 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이하 투자로그인)’을 리뉴얼하고 신규 콘텐츠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로그인은 NH투자증권이 주력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으로 구독자 약 20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로그인은 ‘새로운 나, 가능성에 로그인!’이라는 슬로건을 새로 내세워 일상 속 익숙한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가능성과 성장의 미래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한 정보 소비를 넘어 자신만의 변화의 계기와 인사이트를 투자로그인을 통해 발견하길 바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5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이하 투자로그인)’으로 변경한 후, 브랜드 색을 빼고 MZ를 타겟으로 한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지난 2023년부터는 ‘가능성을 키우는 업생(UP+生)’ 채널이라는 슬로건 하에 2030이 가진 가능성을 키워주고 그들의 라이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채널 리뉴얼에 맞춰 신규 콘텐츠도 업로드했다. 지난 9일 미국 정치 전문가 김지윤 박사와 NH투자증권 주식전략 팀장인 백찬규 애널리스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