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국내 사회적금융 선도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익활동 법인을 6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시행하는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외 비영리법인이 지속해서 공익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로는 △미래세대(아동,청소년 지원 등) △소외계층(장애인,노인 지원 등) △글로벌 △활동가 역량 강화 △환경 관련 사업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금액은 심사 과정 및 사업조정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자원봉사종합보험 대표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2022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자원봉사자들에게 안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1365 자원봉사포털(1365),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시스템(VMS),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DOVOL)에 가입된 자원봉사자라면 활동 중에 발생하는 상해 및 금전적 피해에 대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고, 보상이 필요한 경우 활동기관을 통해 청구하게 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22개의 기본담보와 16개의 특약사항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중의 상해, 배상책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해입원일당(10만원) △화상,골절 진단 및 수술 시(300만원)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추가 함으로써 담보 지급 금액을 대폭 상향해 보장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와 지역사회에서 플로깅, 재난지역의 봉사활동 등 비공식 및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방역당국이 주간 신규, 위중증 및 사망 확진자의 완만한 감소세를 고려해 4월 4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주간 신규 환자 발생이 6주 연속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5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했다'며 '이런 감소의 경향은 앞으로 한 달 정도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백신접종률이 높고 자연감염률도 높은 편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를 하려고 해도 걸릴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유행은 계속 감소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장 높은 발생률은 9세 이하의 연령군이며, 중증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연령층 발생 비중은 여전히 높아서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22.8%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주간 신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전주 대비 감소했지만, 여전히 고연령층,미접종자,기저질환자의 사망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사망자 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부산항 북항이 1876년 개항 이후 146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해양수산부는 4일 오전 11시 부산항 북항 1단계 구역에서 부산항 북항 1단계 공공시설 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문화공원 부지 2만 6000㎡를 개방했으며, 4일 부산항 북항 공공시설을 개방한다. 부산항이 개항한 1876년 이후 146년 만에 부산항 북항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4일 개방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부터 8일까지 5일간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꽃꽂이 담장, 북항재개발 역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등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요 시설로는 ▲원도심과의 연결성 향상을 위해 건설된 폭 60m 규모의 보행교 ▲축구장 면적의 16.8배 규모에 이르는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2019년 10월부터 이달 1일까지 약 2년 6개월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는 총 2577마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멧돼지 23만 2000여마리를 포획하고 4만 3000여마리를 검사한 결과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최근 1~3개월 사이에 기존 발생지점과 30~60km 이상 떨어진 충북 단양,보은, 경북 상주 등 장거리 지역에서도 ASF가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해 감시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가들로부터 장거리 전파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불법적인 야생멧돼지 폐사체 이동과 엽견 사용 등 인위적인 요인의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이달부터 특별감시단을 구성, 발생지역 주변 10여개 시군을 대상으로 금지구역 내 엽견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생멧돼지가 번식기인 이달부터 새끼를 낳은 후 저지대에서 가족무리로 먹이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고 폐사체도 쉽게 눈에 띌 수 있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폐사체를 신고할 경우 포상금 20만원이 지급된다. 신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육부는 지난 2년 3개월간의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정리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중간백서인 '2020 교육 분야 코로나19 대응'과 중간백서 영문,국문요약판을 통해 교육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학교 현장과 국제사회에 공유해 왔다. 향후 공식적인 코로나19 종식 선언이 이뤄지면 보완 필요사항과 현장 사례 등을 포함해 코로나19 시기 학교 방역 대책을 종합 정리해 학생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백서는 2020년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점부터 2022년 오미크론 변이 확산까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단 없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총괄적으로 정리한 자료다. 간결한 설명과 가독성 높은 도표들로 일반 국민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작성됐으며, 교육 영역별 대응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그간 다양하게 전개돼 온 코로나19 관련 교육정책의 변화 추이와 주요 내용을 개관할 수 있도록 연표와 통계로 제시했다. ◆ 사상 최초 '온라인 개학' 및 전국학교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GKL 사회공헌재단이 관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GKL과 함께하는 新관광직업군 메타버스 잡 콘서트'에 참가할 학생 및 구직자를 5월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 관련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GKL (그랜드코리아레저), 관광 벤처와 사회적기업으로 메타버스 내 기업 홍보를 통해 MZ세대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상,하반기에 각 2회씩 개최되는 이 행사는 관광 전문가들의 특강, 멘토링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행사는 카지노 관광, 로컬 관광, 비대면 관광, 웰니스 관광, 반려 관광 등 총 5개 주제로 진행된다. 1회당 참가자 수는 450명이며, 5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1회씩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5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해 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는 이달 중 신청 절차를 거쳐 8월 말에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21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고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단독 가구 22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원 미만일 경우에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청분부터 근로장려금 총소득 기준금액을 가구 유형별로 200만원씩 상향했다. 자녀장려금을 신청하려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서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고 총소득이 4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모바일 안내문이나 우편 안내문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발송 횟수도 최대 3회까지 늘렸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신청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