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이 올키즈스트라(Allkidstra) 10주년 기념 창작곡 '하늘과 바다의 노래' 첫 연주 음원을 NFT (Non-Fungible Token)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하늘과 바다의 노래'는 올키즈스트라 참여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작곡한 선율을 장한솔 지휘자가 작,편곡한 올키즈스트라를 대표하는 곡이다. 만남과 이별, 위로와 희망,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 앞으로 맞닿을 미래에 대한 기대 등 다양한 감정이 곡에 담겼다. 함께걷는아이들이 첫 NFT로 발행하는 초연 음원은 지난해 12월 열린 올키즈스트라 온라인 연주회를 위해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전문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버전이다. 이번에 발행한 NFT는 총 100개로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블로코에서 문화 예술 NFT 발행을 위해 만든 키플레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음악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올키즈스트라 아이들과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걷는아이들은 '하늘과 바다의 노래' 초연 음원을 시작으로 함께걷는아이들에 의미 있는 이미지, 사진, 영상 등을 NFT로 발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18일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신규로 강원 플랫폼(단일형)과 대구,경북 플랫폼(복수형)을 예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인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발전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지난 2020년~2021년 4개의 플랫폼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절차를 거쳐 강원 지역혁신플랫폼과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등 2곳을 신규 선정했다. 기존 4개의 플랫폼에는 국비 1740억 원, 신규 선정된 2개의 플랫폼에는 국비 700억 원으로 국비 총 2440억 원을 투입해 지원한다. 강원 지역혁신플랫폼에는 지역 내 대학 15곳, 지역혁신기관 60곳이 참여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수소에너지가 핵심분야로 선정됐다. 바이오 클러스터(춘천), 디지털 헬스케어 클러스터(원주), 액화수소 실증 클러스터(강릉,동해,삼척) 등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해 지역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총 70억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들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행할 지역자치단체를 선정, 이달부터 각 자치단체별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지역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11곳과 강원도 3곳, 충청도 4곳, 전라도 3곳, 경상도 5곳, 부산,울산지역 각 1곳 등 총 28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워크넷 누리집(www.work.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인천시는 오는 6월부터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이 장기화되거나 포기하기 전에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사회복귀를 지원할 필요가 있어 도입됐다. 고용부는 올해부터 전국 사업으로 사업규모와 참여기관을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목표 5000명에 참여기관 14곳에서 올해는 7000명을 목표로 참여기관도 28곳으로 늘린다. 이번 사업은 자치단체 등 운영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 56억 원과 프로그램 이수자에 실비 지원금 14억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만여명분이 지난 18일 국내에 들어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0만2000명분이 이날 추가로 국내도입 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팍스로비드 국내도입 물량은 총 72만6000명분이 된다. 지난 17일 기준 국내 도입물량은 총 62만4000명분 이고 이 중 21만 명분이 사용돼 남은 재고량은 41만4000명분이다. 한편,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17일 기준 총 10만명분이 도입됐으며 이 중 1만3000명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량은 8만7000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해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내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경상북도 울릉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울릉군에서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해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공모를 진행, 울릉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매년 8월 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첫 행사는 전남 목포시,신안군에서 개최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순연했고, 이듬해인 지난해 경남 통영시에서 제2회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전북 군산시에서 제3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내년 '섬의 날' 개최지로 3개 지역 후보군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지난 13일 경상북도 울릉군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울릉군에서는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행안부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군이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섬 관광지로서 '섬'과 '섬의 날'을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울릉군은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시행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5.8%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운영 체계 선진화를 목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신호가 없거나 교통량이 적은 교차로에 1564개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행안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2019년 사업을 완료한 전국 179곳을 대상으로 시행 전 3년 평균(2016~2018년)과 시행 후 1년간(2020년) 사고 현황을 비교한 결과, 회전교차로 설치 전 3년간 연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1명으로 63% 줄었다. 부상자 수는 사업 시행 전 206.7명에서 사업 시행 후 120명으로 41.9% 감소했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 또한 123건에서 79건으로 35.8% 줄어 회전교차로 사업이 교통사고 감소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차로 평균 통행시간은 25.1초에서 18.3초로 6.8초(27.2%) 단축돼 사고 감소뿐만 아니라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포천시 선단5통 교차로의 경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11일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한 플랫폼 종사자는 24만 9932명이며 사업장은 2만 639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고용보험에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하는 퀵서비스 기사와 대리운전 기사 등 2개 직종을 추가했다. 이에 앞서 2020년 예술인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에는 특고 12개 직종도 포함시켰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플랫폼 종사자 중 음식배달을 포함한 퀵서비스 기사는 16만 681명으로 64.3%였고 대리운전 기사는 8만 9251명으로 35.7%를 차지했다. 사업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종사자 수가 많은 퀵서비스가 7952곳으로 30.1%, 대리운전은 1만 8438곳으로 69.9%였다. 노무제공형태로 구분했을 때는 일반 노무제공자가 10만 2546명(41%)이며 단기 노무제공자는 14만 7386명(59%)이다. 이는 대리운전 및 음식배달을 제외한 일반 퀵서비스 직종의 단기 노무제공자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가입자 비율이 40.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기 18.9%와 인천 7.4% 순이었다. 이는 전체 가입자 중 비중이 높은 음식배달 기사들이 서울지역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는 25일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을 제2급으로 하향하고, 단계적으로 격리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1차장은 '정부는 오미크론 이후의 방역과 의료체계도 일상과 조화로운 방향으로 새롭게 재편해나갈 것'이라며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안정적인 체계 전환을 위해 이날(25일)부터 4주 정도의 이행기를 가질 것'이라며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행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체제 전환이 실시되면 상당한 변화가 수반된다'며 '우선 7일간의 격리의무가 해제되고, 재택치료와 격리치료를 중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치료비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부담이 부과된다'면서 '다만,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계속 유지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속가능한 효율적 감염병 관리 먼저 지역사회에서 대규모로 실시되던 감염 전파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