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 호스피탈리티 그룹(fav hospitality group, Inc., 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사장 겸 CEO: 오가타 히데카즈(Hidekazu Ogata), 이하 'FHG')이 자사의 고급 호텔인 세븐 x 세븐 이시가키(seven x seven Ishigaki) 지하 바 '레드(Red)'에서 특별 칵테일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바텐더 대회 중 하나인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2024(DIAGEO WORLD CLASS 2024)' 일본 결승전 우승자인 이시오카 마사토(Masato Ishioka)를 게스트 바텐더로 초청했다. 이시오카의 시그니처 칵테일 외에도 라이브 캘리그라피 공연과 DJ 세션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세븐 x 세븐 이시가키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된 오리지널 칵테일 3종은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칵테일은 2025년 12월 23일까지 '레드'에서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호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정 장기 숙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며, 투숙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정 칵테일 세븐스 샴푸르(7th Champur) 진 / 커피를 우려낸 아와모
글로벌 B2B 이커머스 선도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오늘 한국 식품 및 음료(K-푸드)의 수출 증가세와 관련한 트렌드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Trade Assurance(TA)와 AI 기반 디지털 무역 도구를 중심으로 한 무역 생태계가 한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성장은 독창적인 맛과 편의성, 프리미엄 품질에 한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관심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농림축산식품부(MAFR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K-푸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66억7천만 달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간편식과 매운맛 제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 요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닷컴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8월 말 기준, 플랫폼 내 한국 식음료 상품 페이지의 순방문자 수(UV)는 전년 동기 대비 185% 급증했다. 특히 7월 TA 도입 이후, 8월 한 달 동안의 UV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플랫폼의
세계적인 온라인 가구 브랜드 트라이브사인즈(Tribesigns)가 프리미엄 원목 가구 서브 브랜드 '트라이브우드(TribeWood)'를 새롭게 선보였다. 트라이브우드는 세월과 추억이 깃든 따뜻하고 감각적인 집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트라이브우드는 천연 원목 가구 전문 브랜드다. 트라이브사인즈의 강점인 가성비는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원목과 정교한 제작 기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앤디 황(Andy Huang) 트라이브사인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트라이브우드는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따뜻한 생활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나무, 참나무, 호두나무 등 고급 천연 목재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살리고 친환경 기술로 마감했다"며 "심플한 라인과 자연스러운 색조 덕분에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다른 브랜드가 전통적인 미국식 가정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한다면 트라이브우드는 인터넷 시대 '고품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같은 디자인 감각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가성비가 높아 젊은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도 부합한다. 트라이브우드는 단순한 원목 가구 컬렉션이
쿠팡이 한가위를 앞두고 신선·가공식품 추석 선물세트 1400여개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사전예약에 이어 본 판매를 본격 개시하는 것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과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올해 추석 식품 선물세트는 실속 소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춰 준비했다. 가성비 세트에 해당되는 5만원 미만 가격대 비중은 약 절반으로, 전체 1400여개 식품 선물세트 중 700여개에 달한다. 한우·전복 등 프리미엄 세트도 200여개 규모로 선보인다. 먼저 정육·과일·수산 등의 ‘신선식품’ 선물세트는 내달 6일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가에 만날 수 있다. 정육 대표 상품으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 채반선물세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7% 할인을 적용해 10만원대 초반에 선보인다. 설로인·우미학·아라보감·벨로타벨로타·메종엠오 등 유명 브랜드의 한우·굴비·전복·샤퀴테리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대표상품으로 ‘초록바다 법성포 참굴비 오가세트’를 할인가 30만원대에 준비했다. 새로운 브랜드도 함께한다. 1964년 개업해 60여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해운대암소갈비집’의 양념갈비, 2002년 부산에서
중국 동부 해안에 위치한 산둥성 짜오좡시 이청구의 석류 가공 산업이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2024년 이청의 석류 산업 총생산액은 42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이청에는 약 56종의 석류가 재배되고 있으며, 총 재배 면적은 6666.7헥타르에 달한다. 또한 수령 100년 이상 된 고목도 2만 그루 이상이 자생하고 있다. 최근 이청구는 석류 산업을 농촌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 육성해왔으며, 그 결과 산업 전반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 왕라오지 석류 원헬스 산업단지(Wanglaoji Pomegranate One Health Industrial Park)의 류하오란(Liu Haoran) 책임자는 이 단지가 '기업 + 협동조합 + 농가' 모델을 채택해 농가에 안정적인 판매 경로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00명 이상의 과수 농가가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류 책임자는 석류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직접 팀을 이끌고 국내외 28개 연구 기관과 협력해 완전 자동화 식품 생산 라인을 개발했다. NFC(비농축) 석류 주스, 석류 및 라임 혼합 주스 등 새로운 제품들이 연달아 출시됐고, 하
IFEMA 마드리드와 FEPEX가 주최하고 안달루시아가 후원하는 17회 프룻 어트랙션(Fruit Attraction)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세계 최고 청과물 마케팅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에 올해는 2024년 대비 8.4% 늘어난 64개국 2,46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78,000㎡(이전 박람회 대비 10% 넘게 증가)가 넘는 전시장에서 150개국에서 12만 명이 넘는 전문가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와 혁신,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손색이 없는 규모다. 프룻 어트랙션 2025는 IFEMA 마드리드 전시장을 10개(3, 4, 5, 6, 7, 8, 9, 10, 12 및 14)나 차지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전시장은 참가업체와 방문객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과 업종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번에도 신선식품(Fresh Produce) 구역이 가장 커, 전시회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전체 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만큼 크다는 의미. 보조 산업도 눈에 띄는 구역이며, 그 옆에 위치한 신선 식품 물류 구역도 콜드 체인 솔루션과 신선 식품 운송 관련 업체가 집중 위치하게 된다. 한편 바이오테크 어트랙션(Bio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사장 이경하 JW 회장)은 24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2025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동원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지부장(57)과 전진경 메디컬디렉터(55) 부부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 창업자 성천(星泉)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인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고, 생명존중의 철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강동원·전진경 부부는 지난 2012년 짐바브웨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진료와 교육을 아우르는 의료 활동을 13년간 이어오며 현지 의료 체계의 자립과 아동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두 사람은 국립의과대학에서 전임교수로 활동하며 수천 명의 의료 인력을 양성했고, 한국과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지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전진경 교수는 국립 샐리 무가베 어린이병원과 지역 보건소에서 소아 전문의로 봉직하며 감염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치료했고, 극빈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오는 10월 22일(수),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2025 하반기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20~50대 여성 40명이 참가해 수목원을 탐방하며 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등 중년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가드닝(원예) 클래스, 건강 퀴즈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동반자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도 진행한다.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녀, 자매, 친구 등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9월 25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시된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행캠페인’은 2013년 시작 이후 10년 이상 이어져 온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년 여성들이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춘천 남이섬, 제이드가든, 포천 국립수목원 등 봄·가을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다양한 명소에서 진행해 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갱년기 뿐만 아니라 정맥순환장애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