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경남,부산,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7년까지 5년 동안 어촌지역 300곳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및 어촌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내년에는 유형1 5곳, 유형2 35곳, 유형3 20곳 등 60곳을 대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해수부는 지난달 23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후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공모를 시작했다. 12일부터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각 어촌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신청할 수 있도록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주요 내용과 2023년 사업대상지 선정 계획, 공모 방법과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해수부 어촌어항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마스터카드 및 세계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회사인 라이엇게임즈와 맺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LoL (League of Legends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롤)의 한국형 캐릭터를 디자인한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LoL)'(이하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와 신한 Meme (밈)(LoL) 선불카드(이하 신한 롤 E스포츠 선불카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5월 국내 최초로 롤 인기 챔피언 5종(오른,탈리야,제이스,카이사,파이크)을 담아 출시한 디자인에 추가해 한국형 스킨이 가미된 '한복 아리(Ahri)'와 '신바람탈 샤코(Shaco)'를 담은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각각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한복 아리는 2011년 한국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구미호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한국형 스킨으로, 한국 유저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리 말 아리따운의 '아리'로 네이밍 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챔피언이다. 신바람탈 샤코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게임에 녹여내기 위해 우리나라의 탈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킨으로, 부채,태극무늬,하회탈,짚신,청사초롱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이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인 슈퍼블록과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슈퍼블록은 자체 메인넷 개발과 더불어 지갑, 스캐너, 브릿지 등 메인넷 사용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기술사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TO(증권형 토큰) 거래 플랫폼 및 디지털 지갑 △블록체인 아키텍처 △스마트 컨트랙트 등 디지털 자산 사업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슈퍼블록 김재윤 대표는 '금융기관은 디지털 자산 시장과 실물 자산 시장 사이의 연결고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신한투자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Web 3.0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디지털 자산 사업전략에 내재화하는 과정'이라며 '증권형 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10월 11일 양재 aT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된 채용박람회를 인재 채용이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한다. 인재원은 현장에서 '제약,바이오 직무역량 기반 취업 전략' 특강, 제약,바이오 취업 코칭 등을 운영하고, 바이오헬스 현장과 교육기관 간 소통, 정보 교류 및 교육 발전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약,바이오 분야 바이오헬스 교육 네트워크도 운영한다. 바이오헬스교육네트워크는 보건복지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관련 기업 및 대학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협의 방안 등을 모색하는 인재원 주관 협의체다. 참여 기업들은 홍보부스, 채용설명회, 상담 및 홈페이지 내 채용관 메뉴를 통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이 진행되는 현장 면접을 운영한다. 그 외 채용박람회에서는 참여자를 위한 멘토링, 이벤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람회 참여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비씨카드(대표이사 최원석)와 함께 스타트업 등 신생 기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웹케시그룹은 지난 6일 비씨카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경영관리 솔루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정광련 비즈플레이 부사장, 서거정 비씨카드 고객사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를 시작으로 △소규모 법인 특화 신결제서비스 개발 △디지털 기반 경영관리 솔루션 고도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스타트업 등 신생기업들은 보다 편리한 결제 및 차별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결제 플랫폼 기업 BC카드와 국내 대표 핀테크 주자인 웹케시 그룹이 이른바 K-스타트업의 혁신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두 팔 걷었다'며 '양사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업들은 차별화된 디지털 업무 경험과 함께 보다 효율적으로 혁신에 몰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석창규 웹케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월 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프랑스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함탑재/서북도서용 무인헬기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우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브루노 에반(Bruno Even)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각서는 우리 군 함정에 탑재해 작전지역을 감시하는 함탑재 정찰용 무인헬기와 서북도서 지역을 정찰하는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무인 수직 이착륙기 VSR700 개발기술 및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여 년간 축적된 무인기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무인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얻은 연구결과를 활용해 향후 무인헬기 시장에서도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6월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를 설립했으며, 8월에는 국방과학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개인사업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올해 하반기(2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개인 일반과세자 186만명과 소규모 법인사업자 15만명에 대해 올해 1∼6월 납부세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예정고지에 따라 납부해야 한다고 7일 안내했다. 올해부터 예정고지 대상자 가운데 세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는 이번에 부가세를 내지 않고 내년 1월 확정신고 기간에 납부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개인사업자 14만명과 태풍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소재 사업자 3만명에 대해서는 예정고지를 직권 제외한다. 직권 제외 대상자 역시 내년 1월 확정신고를 거쳐 올해 하반기 실적에 대한 부가세를 납부하면 된다. 다만, 세정지원 대상자가 내년 1월 일시에 납부하는 부담으로 인해 예정고지를 원하는 경우에는 세무서에 요청해 추가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도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3개월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세정지원은 세무서 방문없이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정고지 대상이 아닌 법인사업자도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정부가 경상수지의 체질 개선을 위해 범부처 역량을 결집해 18건의 신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조선과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 대책 뿐 아니라 관광산업 진흥책도 함께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제수지 대응방향을 확정했다. 정부는 경상수지 개선을 위해 내년 초까지 총 18건의 신규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조선,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주요 수출업종(6개) 경쟁력 강화 전략과 수출 중소기업에 특화된 별도 지원대책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에 특화된 지원대책도 제시하기로 했다. 수출액이 1000만 달러를 넘는 수출 유니콘 1000개사를 육성하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친환경,헬스,고급화 등 글로벌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소비재 품목을 발굴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도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에 더해 소재,부품,장비, 식량 등 여타 주요 수입품목에 대해서도 국내전환 및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 중 수입 의존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