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재사용 횟수를 마친 ‘로켓 프레시백’을 재활용하며 친환경 물류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100회 사용 후 폐기되던 프레시백에서 연간 2300여 톤의 재생 플라스틱을 추출해 물류 파렛트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연간 8050여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쿠팡은 배송 수명이 다한 프레시백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파렛트(화물 운반대)로 생산하는 재생산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은 산업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손잡고 복합재질로 제작된 프레시백에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폐기 프레시백을 100% 수준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쿠팡은 지난해 상반기 산업용 플라스틱 제조업체 엔피씨주식회사와 함께 폐기 프레시백으로 재활용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7월 재활용 설비 공정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프레시백 재활용을 시작했다. 프레시백으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는 파렛트로 거듭나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수명을 다한 프레시백에서 연간 기준 2300톤 이상의 재생 플라스틱을 추출해 재사용하는 친환경 효과를 거두고 있다. 프레시백 폐기가 기존 소각 방식에서 ‘재활용’으로 바뀌게 되어 연
영국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가 24일 밤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Barcelona Bridal Fashion Week, BBFW)의 일환으로 열린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Barcelona Bridal Night)의 스타로 떠올랐다. 2026년 신부 컬렉션(Bridal Collection)을 선보인 이 영국을 상징하는 패션 하우스는 신부 라인 패션에만 초점을 맞춘 첫 번째 쇼에서 우아함, 반항, 로맨스라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450여 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될 장소로 19세기 바르셀로나 대학교의 역사적인 건물이 선택됐다. 모델들은 34벌의 주문 제작 오트 구튀르 신부 드레스를 입고 중앙 정원을 둘러싼 회랑에 펼쳐진 런웨이를 걸었고, 활짝 핀 오렌지 나무가 자연스러운 배경을 제공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안드레아스 크론탈러(Andreas Kronthale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90년대 초 비비안과 함께 일하기 시작한 이래로 신부 패션은 항상 비비안 웨스트우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 이처럼 환상적인 도시에서 첫 번째 브라이덜 쇼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오는 5월 어린이날과 함께 제37주년 창립기념일(5월21일)을 앞두고 하남 보바스병원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5일 오후 경기 하남 보바스병원 비전룸에서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전달식」을 갖고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개 수량,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성인 재활병동 202병상, 어린이 재활병동 40병상 등 총 242병상을 갖춘 하남 최대 규모 병원이며, 특히 어린이재활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아동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이번 후원 물품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환아들을 위한 응원 선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ESG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8년부터 친환경 동전 모금 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4억 5천여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하였다. 또한 서울 지역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아시아축구연맹(Asian Football Confederation•AFC)이 백색가전, 진공청소기, 주방 가전 분야 세계 최고 브랜드인 마이디어(Midea)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다년 계약을 통해 마이디어는 2024/25 시즌 결승전부터 2028/29 시즌까지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AFC Champions League Elite™) 및 2025/26 시즌부터 2028/29 시즌까지 AFC 챔피언스 리그 투™(AFC Champions League Two™)와 AFC 여자 챔피언스 리그™(AFC Women's Champions League™) 등 AFC 클럽 대회의 글로벌 후원사로 활동한다. 다툭 세리 윈저 존(Datuk Seri Windsor John) AFC 사무총장은 "이 흥미진진한 여정에 마이디어가 글로벌 후원사가 참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AFC 클럽 대회들의 글로벌 매력이 신장되고, 마이디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면서 열정적인 아시아 축구 팬들에게 더 많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창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루이스 푸(Lewis Fu) 마이디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사장은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고유 번호가 매겨진 금장 케이스와 액세서리를 한정판 캡슐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터 산즈(Victor Sanz)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말 특별한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우리 브랜드를 상징하는 19 DEGREE 디자인에 대담한 메탈릭 골드 컬러를 입히는 것보다 더 멋지게 이날을 기념하는 방법은 없었다. 이 초한정판 컬렉션은 우리가 걸어온 여정, 즉 디자인과 장인 정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 50년을 축하하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기념한다. 혁신, 스타일, 축하의 의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이 한정판 컬렉션은 투미를 대표하는 19 DEGREE 알루미늄 컬렉션의 4가지 모델인 서류 가방(Briefcase), 국제선 기내용 가방(International Carry-On), 여행용 시계 케이스(Watch Travel Case), 미노디에르(Minaudiere)를 특별한 황금빛 컬러로 선보인다. 빛나는 각 제품에는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 쉘에 투미를 상징하는 19 DEGREE의 윤곽과 독특한 디테일이 적용됐고, 고유한 에디션 번호가 포함된 50주년 기념 라벨이 부착
동원산업이 25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인기 일식 셰프이자 초밥 명인인 ‘나카무라 코우지’와 손 잡고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국내 최대 수산기업인 동원산업이 잡은 신선한 참치와 각종 횟감을 코우지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해 초밥, 후토마끼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사바 보우스시'(10개입, 3만 5000원), '지라시 스시'(3만 5000원), '후토마끼'(10개입, 3만 5000원), '참다랑어 초밥'(10개입, 3만원) 등이다. 팝업스토어는 5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 코우지 셰프는 일본 국적의 일식 셰프로, 오마카세 매장인 ‘스시코우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독자 40만 명 규모의 유튜브 채널 ‘코우지 TV [더 상생]’을 운영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고품질 수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명 셰프들과의 협업이나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수산물의 맛과 건강함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쿠팡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선물 SALE’ 기획전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스파시아, 뷰티풀데코센스, 모리앤, 이플린 등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홈인테리어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네이션부터 선물박스, 향기로운 디퓨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천할 만한 대표 상품은 ▲아스파시아 라비니아 카네이션 반전 용돈 박스 + 메세지픽 + 용돈비닐 20p + 쇼핑백 세트 ▲뷰티풀데코센스 한송이 LED 생화 프리저브드 꽃다발 레드 ▲모리앤 감사 한송이 카네이션 생화안개 프리저브드꽃다발 ▲이플린 어버이날 비누꽃 화분 + 큐빅 카네이션 브로치 세트 ▲코코도르 카네이션 디퓨저 200ml x 2p 선물세트 등이 있다. 고객들이 선물을 쉽고 편리하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했다. ‘BEST선물 한정특가!’관에서는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특별한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사랑가득! 용돈박스/꽃 선물 BEST’ 관에서는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맞춤형
“그래 이 맛이야” GS25가 콘텐츠 커머스로 진짜 맛을 알려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콘텐츠 커머스 영역을 확장하며 드라마 속 음식을 현실로 선보인다. 4월 19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속 음식을 GS25 대표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 시리즈로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GS리테일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SLL이 지난 1월 체결한 콘텐츠 마케팅 파트너십의 첫 결실이다. 업무협약 당시 양사는 GS리테일의 상품 생산 및 유통 역량과 SLL의 콘텐츠 IP를 결합해 협업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스튜디오 피닉스와 SLL이 제작하고, GS25 ‘혜자로운’ 간편식의 상징적 모델인 배우 김혜자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의 협업이 이뤄졌다. 먼저, GS25는 드라마 1화에 등장한 팥칼국수를 시작으로 극 중 등장하는 주요 음식들을 ‘혜자로운’ 시리즈로 순차 출시한다. 첫 상품인 팥칼국수는 드라마 속 김혜자씨가 남편을 위해 만든 음식으로 달달하고 진한 팥 베이스에 쫄깃한 칼국수 면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