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앞으로 항공기 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의 흡연이 금지되고,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에게만 적용됐던 피로관리 제도가 운항관리사에게도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항공안전법 및 항공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조종사, 객실승무원에게 한정됐던 피로관리 적용대상에 운항관리사를 추가한다. 피로관리 제도는 승무원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항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도입한 제도로 적용대상은 운항승무원 및 객실승무원에 한정하고 있다. 운항관리사는 항공기의 비행계획을 수립하고 연료소비량을 산출하며 항공기 운항을 통제,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교대 근무와 야간근무의 일상화로 직무상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은 직업이다. 이번 개정으로 운항관리사는 하루 최대 근무시간은 10시간 이하여야 하며 부득이하게 10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에는 최소 8시간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 국내 대형 항공사인 국제항공운송사업자가 소속 운항관리사의 피로를 관리하지 않은 경우 5일간 항공기 운항을 정지하거나 최대 3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국외를 운항하는 항공기를 소유하고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지난 7일 하루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누적 건수가 1천만 건을 넘어섰고, 1차접종도 800만 명을 초과해 인구 대비 접종률이 16.4%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전국의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60세~64세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누적 접종건수(1,2차 접종 합계)가 1073만 808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7일 하루 접종건수는 총 85만 7000 건으로 지난달 27일 일일 접종건수 71만 6000 건 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일일 최다 접종건수를 기록했으며, 1차접종도 800만 명을 초과(인구 대비 접종률 16.4%)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해 위해 모든 접종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접종 부위는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의 창의적인 직업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021 청년 직업 실험 지원 사업 '청년업 GREEN'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업: GREEN'은 다양한 주제로 청년 직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존 지원 사업인 '청년업'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집중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지원 사업이다. 총 3000만원 규모로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탄소발자국 저감을 시도하는 리사이클, 업사이클, 제로 웨이스트 창직 또는 교육과 연결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창직 등 다양한 주제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6월 3일부터 16일 23시까지 서울시 보조금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건 내외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금희 청년허브 센터장은 '청년의 창의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직업 모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4년제 대학생 취업준비 실태 및 기업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2021 취준생 희망 신입 연봉 4165만원, 지난해 대비 약 250만원 상승 취업준비생에게 신입사원 희망 연봉 금액을 물었을 때 평균 금액은 4165만원으로 지난해(3896만원)보다 약 250만원 정도 높게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자연,공학 계열의 희망 연봉이 4470만원으로 인문,상경 계열(3800만원)보다 높았다. 한편 최소한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연봉은 평균 3473만원으로 희망 연봉보다 692만원 적은 차이를 보였다. ◇취준생 절반 가까이 온라인 인,적성 검사 경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채용 거부감 줄어 올해 취업준비생 중 기업 입사 지원을 1회 이상 경험해본 응답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채용 전형 경험을 확인한 결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가 47.5%, '온라인 AI 역량 검사 및 면접'이 32.1%로 나타났다. 또한 비대면 채용 면접 방식에 대해 취업준비생의 48.3%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 이유로 비대면이라도 채용을 진행(37.0%)한다는 점이 가장 높았으며 면접에 대한 부담감 감소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참된 나라 사랑을 실천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예우하는 '2021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2021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흥사단은 올해 총 52명(고등학생 36명,대학생 1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대학생에겐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부는 2005년부터 모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650여명에게 총 6억395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춘재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상임대표는 수여식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본의 모진 고문과 핍박에도 진정한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한 선조의 후손들이 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의식을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부는 장학금 사업 외에도 임시정부 및 역사 탐방, 도서 지원,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한 인성 캠프,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흥사단은 장학금 모금을 위해 일반 시민, 카카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이하 센터)와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이하 실천연구회)가 공동 주관으로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 노인복지 시설의 ICT 현장과 노인복지 종사자 마인드 Up-Date' 세미나를 6월 10일(목)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On-Live)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실천연구회 박수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서비스 전달 체계 다변화 시대에서 비대면 슈퍼비전의 방향성, (기조 강연) 노인복지 서비스 디지털화에 따른 마인드 제고, (세미나) 코로나 시대 거주 형태에 따른 비대면 사회화 교육 활성화,돌봄 가치와 윤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회장, 버드내종합복지관 이동훈 관장,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유진 교수 등 노인복지 관련 분야 덕망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원장은 '노인복지 실천 현장 종사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및 교육에 대한 노력과 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이하 센터)와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이하 실천연구회)가 공동 주관으로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 노인복지 시설의 ICT 현장과 노인복지 종사자 마인드 Up-Date' 세미나를 6월 10일(목)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On-Live)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실천연구회 박수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서비스 전달 체계 다변화 시대에서 비대면 슈퍼비전의 방향성, (기조 강연) 노인복지 서비스 디지털화에 따른 마인드 제고, (세미나) 코로나 시대 거주 형태에 따른 비대면 사회화 교육 활성화,돌봄 가치와 윤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회장, 버드내종합복지관 이동훈 관장,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유진 교수 등 노인복지 관련 분야 덕망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원장은 '노인복지 실천 현장 종사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및 교육에 대한 노력과 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법률 지원 요건에 맞는 창업 기업을 선정해 11월 30일까지 '공간정보 창업 기업 법률 자문' 지원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창업 기업이라면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순서와 지원 요건 적합성 등을 확인해 30개 기업에 무료 지원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창업 지원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진흥원은 공간정보 기반 창업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법률자문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 등 공간정보 창업 기업의 법률 문제(지식 재산권, 투자 계약, 근로 계약, 신기술 및 데이터 관련 법률 문제, 규제 샌드박스(ICT,모빌리티,부동산,건축,데이터,GIS)) 분야 등에 대한 법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SW), 데이터, 기술 분야 및 규제 샌드박스 부분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법무법인을 선정했다.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은 '그동안 공간정보 분야 창업 기업의 초기 법률적 문제를 상담할 창구가 없었다'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