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MA 마드리드와 FEPEX가 주최하고 안달루시아가 후원하는 17회 프룻 어트랙션(Fruit Attraction)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세계 최고 청과물 마케팅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에 올해는 2024년 대비 8.4% 늘어난 64개국 2,46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78,000㎡(이전 박람회 대비 10% 넘게 증가)가 넘는 전시장에서 150개국에서 12만 명이 넘는 전문가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와 혁신,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손색이 없는 규모다. 프룻 어트랙션 2025는 IFEMA 마드리드 전시장을 10개(3, 4, 5, 6, 7, 8, 9, 10, 12 및 14)나 차지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전시장은 참가업체와 방문객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과 업종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번에도 신선식품(Fresh Produce) 구역이 가장 커, 전시회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전체 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만큼 크다는 의미. 보조 산업도 눈에 띄는 구역이며, 그 옆에 위치한 신선 식품 물류 구역도 콜드 체인 솔루션과 신선 식품 운송 관련 업체가 집중 위치하게 된다. 한편 바이오테크 어트랙션(Bio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사장 이경하 JW 회장)은 24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2025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동원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지부장(57)과 전진경 메디컬디렉터(55) 부부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 창업자 성천(星泉)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인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고, 생명존중의 철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강동원·전진경 부부는 지난 2012년 짐바브웨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진료와 교육을 아우르는 의료 활동을 13년간 이어오며 현지 의료 체계의 자립과 아동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두 사람은 국립의과대학에서 전임교수로 활동하며 수천 명의 의료 인력을 양성했고, 한국과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지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전진경 교수는 국립 샐리 무가베 어린이병원과 지역 보건소에서 소아 전문의로 봉직하며 감염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치료했고, 극빈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오는 10월 22일(수),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2025 하반기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20~50대 여성 40명이 참가해 수목원을 탐방하며 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등 중년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가드닝(원예) 클래스, 건강 퀴즈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동반자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도 진행한다.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녀, 자매, 친구 등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9월 25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시된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행캠페인’은 2013년 시작 이후 10년 이상 이어져 온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년 여성들이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춘천 남이섬, 제이드가든, 포천 국립수목원 등 봄·가을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다양한 명소에서 진행해 왔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갱년기 뿐만 아니라 정맥순환장애와 같은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약 열흘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9월 27일(토)부터 10/6(월) 추석 당일까지 총 10일간, 행사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결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점내 고지물 참조 이번 본 판매는 지난 사전예약 기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사전예약 혜택을 연장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본 판매 전용 선물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대부분 구매 가능하다. 먼저,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대 초반의 본 판매 전용 한우 세트를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피코크 한우갈비 등심세트(등심 500g, 한우 갈비 800g, 양념소스)’를 행사가 110,400원에, ‘피코크 한우 갈비세트 3호 (갈비 800g*2, 양념소스)’를 112,000원에 판매한다. 수입육에서는 사전예약 대비 할인 혜택을 추가한 상품도 있다. '조선호텔 와규 프리미엄 세트(호주산 와규 2.4kg)’는 기존 사전예약 기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에서 본 판매 기간 30% 할인으로 혜택을 확대하여 행사가 14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수산 선물세트는 본 판매에
얼마 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우량예의 날'(Wuliangye Day) 행사에서 중국 바이주 제조업체 우량예(Wuliangye)가 2025 세계 박람회(World Expo) 중국관에 화려한 부스를 꾸며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우량예는 1915년부터 2025년까지 세계 경제, 과학 기술, 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월드 엑스포에 꾸준히 중국 대표로 참가해 중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이끌고 있다. 우량예의 테마 전시관 안에는 고급 품질과 무형문화유산, 브랜드의 오랜 전통, 중국 내 인기 등을 이유로 받은 각종 상이 보기 좋게 진열돼 있었다. 중앙 스탠드에는 우량예 1세대부터 8세대까지 대표 제품이 전시되었고 9월 16일 테마 데이에는 2025 오사카 엑스포 기념 선물 상자를 중국관 운영자에게 보내 영구 소장하게 하였다. 고급 소비 시장인 일본은 우량예 세계화 전략 핵심 거점으로, 우량예는 이 테마 데이 이벤트를 통해 현지 외식 시장에 깊숙히 진입하고 있다. 9월 16일에는 오사카 소재의 한 레스토랑이 우량예의 두 번째 해외 공식 레스토랑으로 공식 지정되어 일본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중국 바이주와 음식이 첫선을 보이기도 하였다. 우량예는 지난 4월 도쿄
Perrier가 후원하는 'The World's 50 Best Bars 2025' 발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아홉 번째로 No.51-No.100에 든 바(bar) 명단이 공개되었다. 이 명단은 매년 발표되며 바텐더, 교육자, 음료 작가 등 800여 명이 각자 투표해 선정된다. 51-100 명단에 든 바가 위치해 있는 도시는 전 세계 34개 상파울루,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뉴델리 등에 소재한 바 16곳이 새로 명단에 올랐음 타이중과 메데인은 이번에 처음 순위권에 든 바를 배출 미국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소재 바 8곳으로 가장 많아 유럽은 명단에 15곳을 올려 최다 1위 51-100 명단에는 아시아 소재 바 12곳 포함 올해로 17회를 맞는 The World's 50 Best Bars 2025는 이번엔 홍콩에서 전 세계 음료인들이 모여 세계 최고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50 Best는 51-100 명단을 통해 바와 칵테일 명소를 더욱 다양하게 조명하며 전 세계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25년에 새롭게 진입한 바는 멕시코 시티의 Bar Mauro (No.54), 뉴욕의 Schmuck (No.5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Alibaba International Digital Commerce Group)이 발간한 '2025 지식재산권(IPR) 보호 연례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서의 주요 성과와 협력 활동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AI 기술 역량을 통해 선제적 게시물 제거율을 전년 대비 50% 향상시켰다. 자체적으로 차단한 게시물은 권리자 신고로 삭제된 건수보다 약 4.5배 많았으며, 이 중 86%는 최초 판매 전에 제거됐다. 사전 차단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면, 지재권 침해 우려 게시물의 97%가 선제적으로 차단돼 브랜드 권리 보호와 소비자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권리자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전용 권리침해 신고 플랫폼(IPP 플랫폼)을 통해 접수한 신고는 알리익스프레스•라자다•알리바바닷컴 전체 평균 기준으로 95%가 영업일 기준 24시간 내에 신속히 처리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지재권 보호 생태계 전반에서 정부 및 업계와의 협력을 적극 확대해왔다. 2024년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MOU를 체결한 이후, 위조상품유통방지협의회(KACC)를 비롯한 KOIPA 주도의
대담한 켄터키 버번으로 유명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증류소 와일드 터키 디스틸링 컴퍼니(Wild Turkey Distilling Company)가 23일 전설적인 마스터스 킵(Master's Keep) 컬렉션의 마지막 작품인 '마스터스 킵 비콘(Master's Keep Beacon)'을 출시한다. 10년에 걸쳐 뛰어난 품질로 혁신을 이어온 미국 위스키 시리즈의 마지막 장은 증류소의 유서 깊은 전통을 기리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대담한 헌사가 될 것이다. 마스터 증류사 에디 러셀(Eddie Russell)과 어소시에이트 마스터 블렌더 브루스 러셀(Bruce Russell)이 제작한 알코올 도수 59%(118 프루프)의 한정판 제품은 직접 엄선한 두 가지 독특한 버번을 블렌딩한 것으로, 9월부터 전 세계에 선별된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마스터스 킵 비콘은 증류소 역사의 주요 순간들을 반영하도록 직접 엄선한 10년산과 16년산 버번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에디가 선택한 16년산 버번은 2007년부터 2008년 사이 증류됐고, 2011년 증류소를 대규모로 확장하기 직전 그가 처음 기술을 연마했던 원조 와일드 터키 증류소에 보관되어 있던 마지막 남은 배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