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인 하시코프(HashiCorp®)가 시스코(Cisco)와 다년간의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시스코는 시스코 인터사이트(Intersight®) 플랫폼과 함께 하시코프의 테라폼(Terraform®)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판매하게 된다. 고객들은 이제 시스코 인터사이트와 함께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프로비저닝 및 관리를 위한 테라폼의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를 사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달성할 수 있다. 하시코프의 CRO(Chief Revenue Officer)인 브랜든 스위니(Brandon Sweeney)는 '하시코프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인프라와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 핵심 공급업체인 시스코와 사업계약을 확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환경을 모두 운영할 때 직면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공동의 고객들에게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함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사우스코가 카운터밸런스 힌지 시리즈를 확장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으로 무거운 패널과 덮개를 작동하고 그 위치를 제어하는 솔루션의 총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우스코 CB 카운터밸런스 서포트 힌지는 카운터밸런스 힌지가 패널 또는 덮개의 전체 토크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사용 분야에서 이 CB 카운터밸런스 힌지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사우스코 CB 카운터밸런스 서포트 힌지를 CB 카운터밸런스 힌지와 함께 사용할 경우, 축적된 에너지를 활용해 덮개 또는 패널의 중량을 고르게 분산시키므로 인체공학적인 방식으로 덮개 또는 패널을 들어 올리고 위치를 제어할 수 있다. 이 힌지는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설계자가 사용 분야의 고유한 요구 사항에 따라 여닫는 데 필요한 힘을 맞춤 설정하는 방식으로 최종 사용자의 경험을 정의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강도 순알루미늄 구조의 CB 힌지는 부식에 강하고 고온 및 저온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이 CB 카운터밸런스 서포트 힌지는 더 긴 사용 수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유지 보수의 부담도 줄여준다. 한국사우스코는 '이 카운터밸런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게이밍 헤드셋 'Razer Kraken V3 X'를 출시했다. Razer Kraken V3 X는 RAZER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Razer Kraken X의 최신 라인업으로, 더 강력해진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다양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Razer Chroma™ RGB가 장착됐다. 레이저 공식 수입사 웨이코스는 Razer Kraken V3 X 출시를 기념해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8일부터 29일까지 Razer Kraken V3 X 등 Razer Kraken X Family 제품 구매 뒤 리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씽크웨이 멀티 허브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이저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Razer Kraken V3 X는 Razer BlackShark V2 게이밍 헤드셋 제품군에서 선보인 Razer TriForce 40㎜ 드라이버가 장착돼 풍부한 고음과 강력한 저음을 선사한다. 또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소리가 나는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에서 치명적으로 작동하는 핵심 오류를 발견하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버그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와 양영석 박사가 조지아 공과대학 김태수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더리움 컨센서스 버그를 찾는 다중 트랜잭션 차등 퍼져를 개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플러피'라고 명명된 이 시스템은 철저하게 테스팅 및 관리되는 이더리움에서 극도로 드물게 발생하는 컨센서스 버그 2개를 발견했다. 전병곤 교수팀은 발견한 내용을 이더리움 재단에 전달했고,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버그를 수정한 새로운 버전의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를 배포했다. 버그 리포트 및 수정 4개월 후, 두 개의 버그 중 한 개가 2020년 11월 11일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동됐다. 해당 버그는 수정 이전 버전의 게스(Geth) 이더리움 클라이언트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하드포크(기존의 블록체인과는 호환이 되지 않는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업데이트하지 않고 구 버전 게스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던 가장 큰 이더리움 인프라 서비스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정부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친환경적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하기 위해 도전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미래선도형 수소 생산,저장 기술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고,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이행을 위해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3일간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9년부터 486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CO2-free)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이 높은 수소 생산 기술과 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수소에너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을 해오고 있다. 태양광 수소생산은 광촉매,전극 신소재 개발, 외부전력 없이 작동하는 고압 태양광 수소생산 시스템이고, PCEC 수소생산은 프로톤 전도성 전해질 및 공기극 소재 개발, 대면적 단전지(5㎝×5㎝) 제조 및 숏스택(3층 이상) 최적화 기술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연계 열화학 수소생산은 활성,내구성이 개선된 반응기 소재 및 시스템 등이고, 고체흡착 수소저장은 다공성 흡착제 및 수소 흡,탈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서울특별시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제작을 지원하고 취업 준비 중인 서울시민에게 학습데이터 제작 과정 참여 기회를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2021년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제작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돼 서울시와 지난달 말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민과 민간기업 간 인턴십 매칭을 통해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학습 데이터 제작을 지원하고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일자리 경험 및 직무 교육을 제공해 데이터/인공지능 유관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시정 관련 AI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개방해 일자리 창출 및 AI 산업 육성을 견인하는 것으로 지난해는 인터넷상 또는 직접 촬영한 동영상, 이미지 및 관련 내용을 정리한 텍스트 등을 수집해 자세 인식, 객체 상태, 관련 정보와의 정보 연계를 통해 '차량 내 사람, 반려견 인식', '청계천 내 금지행위 발견' 등을 위한 약 17종의 학습데이터가 제작됐다. 사업은 서울시민과 민간기업 간 인턴십 매칭을 통해 공공 및 국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NVIDIA Deep Learning 분야 파트너 한국인프라는 5월 2일까지 NVIDIA A100 GPU의 우수성과 더불어 주요 기능에 대한 안내를 포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자는 한국인프라 홈페이지의 이벤트 배너 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하면 된다. NVIDIA의 A100 GPU는 딥러닝 트레이닝 분야에서 기존 V100 GPU보다 6배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인퍼런스 분야에서는 7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Multi-Instance GPU(MIG) 기능이 있어 GPU를 최대 7개로 물리적으로 분할 시켜, 사용자는 독립된 자신만의 GPU를 사용할 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높은 스펙의 GPU로서 AI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으로 전 세계 AI 관련 기업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매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및 치킨세트 교환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4월 15일과 5월 2일에 퀴즈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인프라는 1998년 설립된 이래 기술 자료 관리 시스템 구축과 WEB을 기반으로 하는 GIS 분야 및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고객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7일 국립국어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국어원의 언어 정보를 활용해 한국어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차세대 AI 한국어 모델은 사람의 능력 수준으로 평가되는 GPT-3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하는 한국어 범용 언어 모델(이하 GLM, General-Purpose Language Model)로 언어 관련 문제 풀이, 글짓기, 번역 및 주어진 문장에 따라 간단한 코딩을 수행할 수 있는 GPT-3의 기능을 한국어에도 구현할 수 있게 했다. GLM은 일상의 감성 대화, 다양한 업종의 고객센터 대화뿐만 아니라 시사, 문학, 역사,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언어 활동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분야에 추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KT가 개발하는 GLM은 1500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거대 언어 모델로 개발될 예정이다. 최신 언어 모델인 GPT-3가 1750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지고 있어 이전 버전인 GPT-2보다 100배 이상 크고 더욱더 높은 정확도와 넓은 활용도를 가진 점을 고려하면 GLM은 한국어 AI 언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