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아이데미아(IDEMIA)의 안면 인식 1:N 알고리즘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최근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정확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이데미아는 자사의 안면 인식 알고리즘 1:N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원의 최신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에서 75개 시험대상 시스템과 281개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안면 인식 벤더 테스트는 정확도, 속도, 저장 및 메모리 기준을 포함해 민간, 법 집행 및 보안 애플리케이션에서 안면 인식 시스템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측정한다. FRVT 테스트 결과는 글로벌 보안 산업의 최적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립표준기술원의 2021년 3월 26일 테스트 결과는 아이데미아가 시장에서 최고의 식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심할 여지없이 입증하는 것이다. 국경 통제 시스템을 예로 들면 아이데미아는 160만 개의 얼굴 이미지 중 99.65 %가 정확히 일치하는 최고의 정확도 점수를 얻었다. AI 기반 자동 안면 인식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다양한 알고리즘이 정확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우데이타가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인 '리얼루전(Reallusion)'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얼루전의 제품들은 지난 6일 국내에 공식 론칭됐다. 리얼루전은 2D,3D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제작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리얼루전 솔루션은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가상현실, 카툰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뛰어난 퀄리티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루전의 주요 제품으로 캐릭터 크리에이터(Character Creator), 아이클론(iClone), 카툰 애니메이터4(Cartoon Animator4) 등을 꼽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초보자도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결제 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부여해 유저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포인트다. 주요 제품별로 살펴보면, 캐릭터 크리에이터는 헤어 및 의상을 포함한 캐릭터 제작의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워크플로우 중심의 캐릭터 크리에이션 기능과 더불어, 세계 정상급의 캐릭터 세팅 기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선명하고 사실적인 음향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필립스 사운드바 스피커 신제품 3종이 한국에 상륙했다. 모두 무선 서브우퍼와 2.1채널 사운드,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필립스 사운드바 3종은 모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성능을 강화하고 보완한다. HDMI ARC를 통해 기존 TV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어 설정 및 사용이 쉬우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필립스의 차별화한 기하학적 디자인 덕분에 미적 가치도 높다. 필립스만의 현대적 디자인이 접목된 TAB6305는 거의 모든 TV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초슬림형 사운드바다. 무선 서브우퍼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슬림한 외관이 뒤엉킨 케이블 때문에 엉망이 되는 일도 없다. 서브우퍼는 무선인 만큼 배치가 쉽고 돌비 오디오는 풍부한 음향과 선명한 음질의 대화를 들려준다. 크기는 작지만 TV 프로그램과 영화, 음악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만큼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TAB5305는 어떤 공간이든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으로 가득 채울 만큼 강력한 힘으로 TV 음향 품질을 한 단계 높인다. TAB5305와 무선 서브우퍼는 선명한 사운드와 깊은 중저음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R&D 공모 사업'에서 '맞춤형 식이 설계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맞춤형 식이 설계에 필요한 영양,식품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고, 소비자 특성별(생애 주기, 질병, 유전 정보, 선호도 등) 맞춤 식이를 추천할 수 있는 식이 설계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데이터베이스와 알고리즘을 기업,소비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기업과 연계하는 '맞춤형 식이 설계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업화 모델 창출을 촉진하고, 차세대 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연관 헬스케어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융기원은 이번 사업에서 주식회사 셀바스에이아이와 함께 맞춤형 식이 설계 플랫폼을 구현한다. 플랫폼은 소비자를 유형에 따라 분류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가 식품을 추천받고 민간 쇼핑몰을 통해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 지역 실증은 맞춤형 식이 설계에 관심 높은 병원,식품 기업을 비롯해 △진단형 바이오 기업 △유기농업 △유통 기업 등 다양한 업계 참여가 예상된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앞으로 사업장에 직접 출입하지 않고도 100m 이상의 높은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게 돼 불법 배출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굴뚝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에서 비산배출되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햇빛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원거리에서 측정하는 태양추적적외선(SOF) 측정법을 최근 확립했다고 전했다. 원인물질은 발생원에서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공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초미세먼지로 전환되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다. 비산배출은 굴뚝 등 정해진 배출구를 통하지 않고 사업장의 저장시설, 밸브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대기로 직접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정확한 배출량 산정이 어렵고, 오염원을 찾아 배출기준을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마련된 태양추적적외선 측정법은 태양과 측정 장비 사이에 커다란 가상의 기둥을 만들고, 사업장 전체를 마치 높은 성벽처럼 에워싸 비산누출 지점을 찾아내고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출한다. 이 측정법은 미국 및 스웨덴 등에서 대형 석유화학산단 관리에 쓰이는 입증된 기술이며, 유럽에서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디지털 에셋 기업 데프(DEFF Ltd.)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결합한 가상 세계 '제이알월드(JRWORLD)'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카카오의 '클레이튼(Klaytn) 블록체인' NFT를 기반으로 '유니티(Unity)'의 3D,가상 현실(VR) 엔진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제이알월드에는 총 21만2121랜드(토지)에 전 세계 유명 도시 11곳의 섹터, 21개의 이동 포털, 47개의 콘텐츠 빌더가 만들어진다. 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교류를 온라인에서 하는 게 현실이자, 보편적인 생존 전략이 됐다. 코로나19로 변한 환경은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다. 실제 삶에서 직접 만나고, 손을 잡는 교류는 줄고 비대면,온라인,가상 세계를 통한 교류가 다양해지고 확장될 것이다. 메타버스는 현실 공간을 그대로 재구성한 공간이다. 현실과 똑같은 생활과 일상을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사람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커피 매장에서 커피를 주문해 현실 세계에 있는 내게 배달시킬 수도 있고, 친구들을 만나고, 동호회 모임도 하는 것도 메타버스에서 가능하다. 또 면적이 정해진 NFT 메타버스에 빌딩,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측정 기술 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 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가 최고의 화질과 40mK 미만 열감도(NETD)를 지원하는 신개념 열화상 카메라 'testo 883'을 발표했다. 열화상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산업 현장 안전 진단과 화재 예방 및 전자제품 발열 검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누전, 과열 등 화재가 우려되는 곳의 미세한 온도 차이까지 찾아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정확히 알아내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testo 883'는 320×240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SuperResolution' 기술을 통해 이 해상도를 640×480픽셀까지 확대할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하나의 픽셀마다 온도점을 갖고 있어 픽셀 수가 증가할수록 더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한데, 테스토의 'SuperResolution'은 한번 측정 시 여러 장의 이미지를 측정해 해상도를 4배 향상하는 기술로써 열화상 측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이미지 해상도를 더 향상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40mK 미만의 열감도(NETD)를 지원해 미세한 점검이 요구되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1'를 개최한다. 스마틴(Smarteen)은'Smart'와 'Teenage'가 합쳐진 말로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을 의미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며, 시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개발팀과 개발 역량이 없어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발팀은 4월 5일(월)부터 5월 16일(일)까지이며, 아이디어팀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는 4월 5일(월)부터 6월 13일(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티(T)아카데미 누리집(https://tacademy.skplane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스마틴 앱 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앱 개발 창업경진대회다. 지난 11년간 3,173개 팀(11,081명)이 참가해 372개의 앱을 개발,상용화 했으며 45개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