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웹젠이 자사 게임들의 게임캐릭터를 새로 해석해 디자인한 '웹젠 프렌즈' 캐릭터브랜드사업을 시작한다. 웹젠은 '뮤'를 비롯해 자사 게임들의 캐릭터IP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를 시작으로 캐릭터브랜드사업에 진출한다. 첫 상품으로 지난 1월 27일 캐주얼의류브랜드 '프리즘웍스'와 함께 제작한 후드집업, 사코슈백에 마우스 장패드를 더한 한정판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무신사와 프리즘웍스의 온라인샵에서 한정판 패키지 상품과 함께 상품별 단품으로도 판매된다. 웹젠이 캐릭터브랜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출시한 '웹젠 프렌즈' 캐릭터사업은 이후 웹젠의 게임IP 전반에 걸쳐 구성된다. 웹젠은 우선 '뮤'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을 먼저 시작했으며 이후 'R2'를 비롯한 자사 게임 전반으로 캐릭터브랜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자사의 여러 게임캐릭터IP들을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구성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상품들로 새롭고 다양한 제작/제휴를 시도해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첫 컬래버레이션 사업인 한정판 패키지 상품 역시 파트너사인 '프리즘웍스'가 지향하는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삼성전자의 건강 모니터링 앱 '삼성 헬스 모니터'가 2월 전 세계 31개국에 새롭게 진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의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27일 2020년 12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Conformity to European 마킹을 획득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28개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E 마킹은 유럽 국가에 수입되는 상품이 소비자의 건강,안전,위생,환경 관련 역내 규격조건을 준수하고 신뢰성을 확보했을 때 부여된다. 이와 별도로 칠레,인도네시아,UAE에서도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도입돼 신규 진출국은 총 31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장 양태종 전무는 '2020년 6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이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 약 100만명이 사용 중'이라며 '이번 31개국으로의 확산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혁신적 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네트워크 기반의 다중제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 코핀홀딩스 주식회사가 THE ASTA 플랫폼 서비스를 2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오픈한다고 오늘인 27일 밝혔다. THE ASTA는 가상자산과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 경제에서 실제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실용 플랫폼이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바우처를 가상자산 ASTA로 결제하고 거래할 수 있는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독보적 행보로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THE ASTA 플랫폼은 모바일 바우처 업체와 제휴를 통해 가상자산 아스타의 구매 기능 아이템을 확장하고, 2월부터 모바일 바우처 도입 시작으로 커피,음료, 제빵,제과,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시중가 대비 5~20% 할인된 가격으로 아스타로 결제해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 대형 마트 이용권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이후 할인 쿠폰, 특가 상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핀홀딩스는 2020년 11월 국내 기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헤이딜러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 중고차 경매시세 분석 결과를 오늘 27일 공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코나 EV 화재 리콜 발표 전월인 2020년 9월에는 평균 중고차 시세가 2620만원으로 형성돼 있었다. 그 후 10월 코나 EV 화재 리콜이 발표되며 계속 하락세를 나타낸 중고차 시세는 2020년 12월 기준 평균 매입 시세가 2357만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9월 대비 -10% 하락한 것이다. 반면 차주들의 판매 요청인 경매 출품 수는 크게 늘었다. 작년 중순보다 12월 월간 출품 수가 2배 넘게 증가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9년형 코나EV 프리미엄 등급, 주행거리 10만km 미만, 2020년 6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코나 EV 차량의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헤이딜러는 코나 EV 중고차 시세가 단기간에 비교적 큰 하락을 나타냈다며 리콜 발표와 경매 출품량 증가라는 악재에 연식 변경까지 겹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 기업, ServiceNow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돕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 과정의 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백신 관리에 따르는 대규모 도전과제를 해결한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보건복지부 및 스코틀랜드 NHS Scotland를 비롯한 100여개 이상의 기관이 백신 관리를 위해 ServiceNow와 협력하고 있다. 빌 맥더멋 ServiceNow CEO는 '효력 있는 백신의 신속한 개발은 전 세계가 맞닥뜨린 첫 번째 도전 과제였으며, 그 과학적 성과는 탁월했다'며 '이제 전 세계는 두 번째 도전 과제인 신속한 접종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빌 맥더멋 CEO는 '백신을 유통, 관리 및 모니터링하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워크플로우 과제'라며 'ServiceNow는 백신이 필요한 사람들에게까지 도착하는 과정의 복잡한 물류, 협력, 배송 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는 백신을 접종하는 조직에 필요한 규모, 속도,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Now Platform의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리얼패킹을 운영하는 인베트가 오늘인 1월 27일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아세안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필리핀 등 6개국에서 물품을 구매한 현지 고객에게 포장 영상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 세계 190여개국과 연동을 마쳐, 고객사 필요에 따라 해외 판매국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얼패킹은 주문별 상품 포장 영상 촬영 및 발송 서비스다. 국제 문자 발송 서비스는 주문 단위로 촬영된 영상을 해외에 발송하는 서비스로 국문, 영문, 다국어버전으로 구성됐다. 사용자가 기업 환경에 맞게 템플릿만 설정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베트는 리얼패킹을 사용하고 있는 풀필먼트, 3PL 업체의 해외 직접 판매 물량이 늘면서 해외 고객들에게도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에 론칭하는 다국어 버전 발송 시스템은 국내 서비스와 같은 품질이 적용돼 고객사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코로나 딛고 해외 직접 판매 늘어난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주춤했던 역직구 거래액이 2020년 3분기 1조6159억원으로 반등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카블리 와이어리스가 인도에서 LPWAN/LTE/5G 사물인터넷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 GCT 세미컨덕터와 파트너십 및 칩셋 라이선스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도에서 산업 등급의 LTE/LPWAN IoT 모듈 생산을 알리는 사상 첫 이니셔티브다. IoT 제품 개발의 글로벌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에서 설계,개발,제조된 IoT 모듈은 카블리 와이어리스의 기존 고객들에게 벌써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GCT 세미컨덕터는 혁신적인 LTE 칩셋 솔루션을 설계,개발해 4G LTE/LPWAN/5G 통신업계에 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파트너십의 골자는 eSIM/GNSS/CAN 콘트롤러와 BLE-4.2를 통합한 GCT GDM7243i 기반의 LTE CAT M1/NB1/NB2 C42GM 스마트 IoT 모듈이다. 모든 자산을 추적할 수 있어 차량 솔루션 제조업체들이 꿈꿔 마지않던 하드웨어다. 또 시그폭스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조직에 매력적인 옵션이 아닐 수 없다. 카블리 와이어리스는 글로벌 커넥티비티를 지원하기 위해 C42GM 스마트 IoT 모듈을 통합한 eSI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IT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안랩이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과 투자 및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안랩은 지난 26일(화), 판교 안랩 사옥에서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인 아스트론시큐리티, 테이텀과 투자 협약 및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3사는 향후 클라우드 보안 관련 공동 연구개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분야 제휴 및 공동 세일즈, 클라우드 보안 관련 국내외 정보 공유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로 클라우드 보안 영역별 요소기술을 확보해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는 '이번 안랩과 협업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을 위한 솔루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스트론시큐리티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이텀 양혁재 대표는 '이번 투자와 제휴 MOU 체결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개발과 보안,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