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단일 재해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긴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유한양행과 협력사 리센스메디컬은 동물구조단체 ‘위액트(WEACT)’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반려동물 및 가축 등을 구조해 동물의료센터로 이송하면 화상 치료에 효과가 있는 벳이즈 및 벡소힐 등 의료기기와 소모품을 지원한다. 벳이즈는 아이스니들링(IceNeedlingTM)과 벡소힐이라고 하는 엑소좀(Exosome)을 결합한동물용 의료기기다. 정밀 냉각 기술로 엑소좀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해 피부염증 완화와 피부조직 재생에 효과가 있다. 유한양행은 3월 27일부터 동물의료센터에 의료기기와 소모품 등을 전달해 화상 치료를 시작했다. 현재는 지역별로 7개의 동물의료센터에 지원을 진행중이다. 산불로 인한 화상을 입은 동물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동물들이 심각한 화상을 입고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동물구조단체 및 동물의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생명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어린이날을 맞아 깜찍한 산리오캐릭터즈 어린이날 선물세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글로벌 IP캐릭터 업체 산리오와 협업해 디자인한 백팩 2종과 스위트샵 2종 총 4종에 크라운 대표 과자들을 담았다. 5월 5일 어린이날이 생각나도록 5만 개만 준비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포켓몬, 카트라이더 등 인기 캐릭터와 컬래버로 화제를 모아 매번 완판을 달성한 크라운 선물세트가 올해는 산리오캐릭터즈를 픽했다.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과자와 캐릭터의 만남이라 더 특별하다. 마이쮸, 죠리퐁 등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자체 판매채널 매출을 분석해 엄선한 결과다. 1만 원대로 실속 있는 ▲마이멜로디·시나모롤 백팩은 C콘칲, 콘말차 등 6가지 과자로 구성했다.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는 ▲헬로키티와 트레이더스 전용 ▲폼폼푸린 스위트샵은 하임, 신짱 등 스낵과 비스킷을 더한 더욱 풍성한 선물세트다. 비주얼과 실용성 모두 잡은 이번 종합 과자세트는 어린이날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끈이 달린 세련된 책가방 모양의 디자인은 아이들 장난감 보관함이나 놀이도구로 활용이 가능하다. 마이멜로디·시나모롤 백팩은 큰 귀와 귀여운 표정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Steqeyma)가 이달 3일(현지 시간)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 결정이 이뤄져 환급 가능한 시장을 조기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출시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이를 통해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공-사보험은 전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22%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체결 이후 실제 처방집 등재까지는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을 판매하며 쌓은 협상 역량을 바탕으로 협의를 빠르게 진행해 나가면서 등재 시점을 앞당길 계획이다. 미국 제약 시장에서 3대 PBM은 전체 보험 시장의 약 80% 규모를 차지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통상적으로 대형 PBM과 제약사가 협상하지 않을 경우 보험사에서 운영하는 처방집에 의약품이 등재될 수 없다. 이 경우 환자는 고가의 치료제를 비용 환급 없이 제품 가격 그대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국제 품평회 ‘2025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생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설립된 국제 품질 연구소로 매년 식품, 음료 등 전 세계 다양한 소비재를 대상으로 맛, 품질, 포장 등을 평가해 우수 제품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원샘물은 시각적 측면인 물의 밝기와 투명도는 물론 맛, 향, 디자인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 충북 괴산, 전북 완주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먹는샘물이다. 특히 포장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10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거치며, 24시간 원수 수질 모니터링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동원샘물의 맛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동원샘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의 동원샘물은 올해 초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도 풍부한 미네랄 함량과 청량한 목넘김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국제 우수 미각
181.61캐럿의 무결점 파라이바 토르말린(Paraiba tourmaline)인 더 캣 플로렌스 루미나(The Kat Florence Lumina)가 5월 22일 홍콩 본햄스(Bonhams) 경매에 부쳐지기 전에 아시아 전역에서 최종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데뷔 투어를 마무리하고 있다. 2003년 보석 수집가 돈 코겐(Don Kogen)이 모잠비크 남풀라 주의 마부코 지역을 정기적으로 탐사하던 중 발견한 이 크리스털 원석의 무게는 무려 830캐럿에 달했다. 원석의 특별한 가치를 알아본 코겐은 300캐럿의 깨끗한 크리스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어느 기준에서 보나 야심 찬 추정치였다. 몇 년 뒤인 2009년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은 191.87캐럿의 에테리얼 캐롤라이나 디바인 파라이바(Ethereal Carolina Divine Paraiba)를 지금까지 기록된 적이 없는 역대 최대 크기의 파라이바 토르말린으로 인정했다. 이 보석은 가치가 2500만 달러에서 1억 2500만 달러로 평가되면서 희귀성과 명품 보석의 기준이 되었다. 2025년 원석이 여전히 연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인 돈의
위블로가 워치스 앤 원더스 페어 (Watches & Wonders)의 일환으로 제네바 아레나에서 아이코닉한 빅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밤에 위블로의 앰버서더인 킬리안 음바페와 우사인 볼트의 기념비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이 잊을 수 없는 기념 행사는 위블로의 선구적인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브랜드의 DNA인 "아트 오브 퓨전"을 담아낸 의미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지난 밤, 위블로는 워치 메이킹, 스포츠, 미식,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인 저명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현대 스위스 워치 메이킹에 혁신을 불러온 빅뱅의2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블로의 다양한 세계를 조명하며 오감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미쉐린 스타를 총 42개 보유한 앤-소피 픽 (Anne-Sophie Pic), 클레어 스미스 (Clare Smyth), 야닉 알레노 (Yannick Alléno), 에네코 아차 (Eneko Atxa), 안드레아스 카미나다 (Andreas Caminada) 등 다섯 명의 미식 거장들이 참여하여 이번 기념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시그니처 요리를 선보이며 전례 없는 미식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각 셰
롯데웰푸드는 4월 3일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양평동 본사에서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간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데 적극 협력해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시상을 통해 9개 파트너사, 55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상패를 전달하고 총 3억 8천 2백만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은 삼광식품, 유창성업, 에스디푸드, 하이푸드텍, 동화, 오래식품, 선일이씨티, 신우에프에스, 유래코 등이다. 이들 기업은 원가 절감, 매출 기여, 신제품 기여, 클레임, 기술 및 에너지 환경, 원료 및 포장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각각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롯데웰푸드 제품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 대리점들에도 시상이 이어졌다. 매출 규모와 손익 등 여러 기준을 공정하게 검토했다.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올해로 35회를 맞은 롯데웰푸드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다. 파트너사와 함께 양질의 제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생산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공동의 목표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매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는 함께하지 못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을 52주까지 연장 진행한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 오픈라벨 연장연구(Open-Label Extension Study) 결과다. 이후 27주차부터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모두 유플라이마를 단독으로 투여 받았다. 52주까지 진행된 오픈라벨 연장연구 기간 동안 이전 투약과 관계없이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결과가 모두 일관되게 유지됐으며, 비교군 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월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상호교환 지위 확보 시, 교차 처방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전이 발행되는 미국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