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제조업체이자 소매업체인 트라이브사인즈(Tribesigns)가 오늘 인체공학 가구 분야의 글로벌 선도 브랜드인 시후(Sihoo)와 새로운 공동 브랜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홈 오피스 및 전문 업무 환경 전반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삶을 위한 디자인(Designed for Life)'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트라이브사인즈는 전 세계 3천만 가구 이상에 다양한 가구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는 시장에 독점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컴퓨터 데스크와 임원용 데스크 분야의 선도 브랜드로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우선시하는 독보적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앤디 황(Andy Huang) 트라이브사인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2025년 6월 시후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정으로 몰입감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램(Lam) 시후 미국 시장 디렉터는 "시후는 항상 건강하고 편안한 인체공학적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해 왔다"며 "100명 이상의 인체공학적 전문가와 인간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의자, 스탠딩 데스크, 워크스페이스 액세서리 등 시후의 제품은 전 세계 수백만 명
국제냉동학회(International Institute of Refrigeration•IIR)가 '세계 냉동의 날(World Refrigeration Day)'을 맞아 모든 국가가 냉동을 건강, 식량 안보, 에너지 효율성, 기후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IIR은 또 각국 정부들이 국가냉동위원회(Refrigeration Committees)를 설립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냉동위원회는 극저온 기술과 초저온 활용부터 식품•보건 콜드체인, 에어컨, 열펌프에 이르는 모든 응용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냉동 시스템 구축을 조율하기 위한 범부문 협의 플랫폼이다. 국가냉동위원회는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공공과 민간 및 기술과 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체가 함께 효과적이고 포용적인 국가 냉동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IIR은 이러한 노력이 식품 시스템, 공중 보건, 산업 발전, 기후 행동 강화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간주한다. 끝으로, IIR은 냉동기술 발전을 위한 과학적이고 독립적이며 중립적인 정부 간 기구로서 더 많은 국가들이 IIR의 사명에 동참하고, 냉동 기술을 국가 및 국제 정책의 최상위 과제로 끌
글로벌 불확실성과 반글로벌화 정서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개방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월 25일 제네바에서 '유엔 2030 아젠다 이행을 위한 협력: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엔이 개최한 한 행사에서는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CIIE의 역할이 소개됐다. 이 행사에서는 도테라(dōTERRA)와 웜파카(Warmpaca)의 대표들이 연사로 참석해 CIIE가 중국 시장 진출의 문을 열어준 경험을 공유했다. 2018년부터 도테라는 CIIE를 통해 중국 구이저우성과 협력해 혁신을 통해 전통 중국 식물의 가치를 높이고 현지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켜 왔다. 웜파카는 제1회 CIIE를 통해 큰 성과를 달성했다. 웜파카는 1000개 이상의 농가와 협력해 수공예 알파카 울 제품을 생산하며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CIIE 개최 준비도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5월 22일 충칭에서는 40여개 전시업체와 110여명의 현지 구매자가 참여한 매칭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CIIE를 앞두고 협력 심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
롯데웰푸드가 간편소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킥’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간단하고 편리한 식사를 원하는 1인 가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요리킥’ 카레 시리즈에 이어 짜장 시리즈 신제품 2종인 ‘요리킥 볶음간짜장’, ‘요리킥 매콤고추짜장’을 출시한 것이다. ‘요리킥’은 1인 가구를 비롯한 혼밥족,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간편소스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다. 특별한 요리를 쉽게 만들어주는 셰프의 특별한 비법(Kick)이라는 의미로, 전자레인지 1분(1000w 기준) 조리만으로 맛집에 견줄만한 맛과 풍미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요리킥’ 짜장 시리즈는 ▲볶음간짜장, ▲매콤고추짜장 등 총 2종으로, 밥과 비벼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풍성한 양의 돼지고기와 감자, 양배추, 양파 등 다양한 야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고 진한 정통 짜장의 풍미와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야채를 짧은 시간 동안 데친 후 볶는 블랜칭(Blanching) 기법을 사용해 야채 본연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요리킥 볶음간짜장’은 춘장의 고소함과 감칠맛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춘장에 파를 직접 볶아 인위적이지 않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자사주 매입만 이미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또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지난 4월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나타냈고, 임직원도 약 400억원 규모의 우리사주 매입에 적극 동참했다. 이처럼 최고 경영진과 대주주, 임직원이 전사적인 차원에서 주식 매입을 추진하는 것은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기업 가치와 성장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기업의 내재 가치가 과도하게 저평가 됐다는 판단하에 향후 시장의 신뢰 상승과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운 차세대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대웅제약에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료 음성인식, AI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 환자 상태 모니터링 등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병원 전반에 도입해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 진료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 기반 기록 자동화와 환자 데이터 통합 관리 등 스마트 기술이 의료 현장에 본격 도입되면서, 방대하고 복잡해진 의료 데이터의 기입, 관리, 보관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진은 반복적이고 행정적인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의료진과 환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더욱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진화하면서 진료의 질은 물론 환자 만족도까지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 의료진이 환자에게 집중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지엔6 아랫배 온열 패치 Extra Wid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지엔6 아랫배 온열 패치 Extra Wide(이하 이지엔6 온열 패치)’는 대웅제약의 명품 브랜드 ‘이지엔6’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 생리통을 겪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회용 온열 패치다. 이지엔6 온열 패치의 특장점은 평균온도 45도로 최대 12시간까지 유지되는 안정적인 온열 효과와 아랫배를 넉넉하게 감싸주는 넓은 커버력(20cm×10cm)이다. 45도는 하복부의 근육 이완과 골반 내 혈류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정 온도(40~45도)다. 이지엔6 온열 패치에는 라벤더·타임·로즈·클라리세이지·마조람 5가지 아로마 성분이 포함됐다. 아로마 향은 특히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 간호학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Nursing Studies)에 소개된 ‘아로마테라피가 생리통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로마테라피는 무처치 대조군에 비해 시각 통증 척도(VAS)를 평균 2.67점(10점 만점) 낮춰 유의한 통증 개선 효과를 보였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 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모던 한복 브랜드 ‘단하’와 함께 여름철 피부 관리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단하는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MZ세대 감각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한복 브랜드로, 유명 걸그룹의 무대 의상으로 소개되며 국내외에 한복의 멋을 전파하고 있다. 더후는 1년에 단 한 번 선보이는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올해는 단하와 함께 기획했다.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에디션은 초여름 궁중의 연꽃을 모티브로 단하가 더후를 위해 특별 고안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진흙 속에서도 깨끗하고 수려하게 꽃을 피어내는 연꽃처럼,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피부에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비첩 순환 에센스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에디션은 연꽃의 청량함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비첩 순환 에센스를 기존 90ml에서 130ml로 증량한 대용량 제품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공진향: 설’ 라인의 미백 밸런싱 토너(20ml)와 미백 에멀전(20ml), 청안 클렌징폼(40ml), 미백 톤업 선(25ml) 등도 만날 수 있다. 더후는 ‘비첩 순환 에센스 X 단하’ 대용량 에디션을 구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