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지난 11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운용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이 국내외 금융 시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2025년 하반기 금융 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KCGI자산운용 김홍석 주식운용본부장이 효과적인 주식 운용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신한투자증권 이종미 부산금융센터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금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금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과 인사이트를 전달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를 기념하여 미국 대표 주식 1주,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과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함께 개설한 고객 중 5000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외화 보통 예금에 보유중인 외화를 통해 즉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복잡한 외화 이체 없이 손쉽게 해외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원화 입금 시 100% 우대 환율로 외화로 자동 환전 되어 은행 손님의 투자 편의성이 증대 되었다. 또한, 하나증권을 통해 처음으로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미국주식 매매수수료 6개월 간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환전 우대 받은 은행 통장의 외화로 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증정되는 미국주식 종목은 고객 관심도가 높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대형 우량주로 실제 혜택 금액도 상당해 손님이 글로벌 주주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글로벌 미션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2025년 영국-GCC 민간자본 연합 서밋(UK-GCC Private Capital Alliance Summit 2025)에 참가했다. 밴티지 재단은 이 행사에서 밴티지 커넥트(Vantage Connect)의 후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자체 목표도 추진했다. 2025년 5월 28일에 개최된 이 서밋은 영국과 걸프협력회의(GCC) 지역의 기관 투자자, 패밀리 오피스, 기업 리더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밴티지 재단은 서밋 기간 동안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며, 재정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재단의 참여는 '밴티지 커넥트'의 기관 이니셔티브를 보완했을 뿐만 아니라 포용적 발전 및 국경을 초월한 선의의 협력에 대한 논의도 확대했다. 밴티지 재단의 스티브 시에(Steven Xie) 전무이사는 "영국-GCC 서밋 참여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다"며 "GCC 지역으로 확장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힘을 실어주고 더 공평한 미
SK증권은 전우종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릴레이 참여자가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증권은 임직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가족친화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임신과 출산, 육아, 자녀 교육, 가족 돌봄 등 삶의 주요 전환기에 맞춘 휴가, 탄력근무제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202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인권과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을 중시하는 SK증권의 ESG 전략 방향과 맞닿아 있다. 전우종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이슈”라며, “SK증권은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족친화적 제도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전 대표이사는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
NH투자증권(사장 윤병운)은 경기도 의정부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하여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배봉지 씌우기는 해충으로부터 배를 보호하고 농약이 배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여 보다 건강한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필수 작업이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농촌일손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현지 기술 혁신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한 영상 콘텐츠 ‘차이나핏’이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미래에셋증권의 우수 PB(프라이빗 뱅커)로 선정된 장의성 더 세이지 패밀리오피스 지점장, 최홍석 도곡 WM2팀장, 이찬구 더 세이지 패밀리오피스2팀 수석매니저 등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중국 항저우와 심천의 주요 테크기업과 산업 현장을 탐방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 말부터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공개됐으며,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알리바바, 바이두, BYD(비야디)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들의 혁신 현장과 코로나19 이후 중국 현지에서 가속화된 디지털화·스마트화 현장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기술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미국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중국 기술주로 분산할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시리즈의 첫 시작은 ‘얼굴만 있으면 끝! 중국 AI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중국 AI 기술이 감정 인식, 행동 추적 등 일상 깊숙이 침투한 모습을 조명했다. 얼굴 인식 기반 기술이 상업, 보안,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올해 1월 출시한 투자 커뮤니티 '두부분식’의 가입자 5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부분식’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조각퀴즈, 두부멘탈 출석체크 등)를 이용하며 획득한 포인트로 매주 랭킹전을 해 상위 20명에게 네이버페이 쿠폰을 증정한다. 1등 15만원, 2등 10만원, 3등 5만원, 4등부터 10등까지는 2만원, 11등부터 20등까지는 1만원을 제공한다. ‘두부룰렛 이벤트’는 하루 한번 참여 가능하며 커피 쿠폰과 두부포인트를 제공한다. ‘두부분식’은 하나증권이 개설한 업계 최초 개방형 커뮤니티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 자체 시스템이 아닌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조각투자 등 다양한 자산 정보와 투자 의견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으며, 핀플루언서(금융+인플루언서)의 시장 트렌드와 투자전략, 종목 리뷰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일반 회원들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오픈톡’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조대헌 본부장은 "최근 손님들이 해외주식, 가상자산 등 다양한 투자 자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
메리츠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8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LS는 개별주식종목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사전에 정해진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지수형 4종, 종목형 4종으로 구성했다. 지수형은 S&P500,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니케이225 총 4개의 글로벌 주요 지수들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했다. 원금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 베리어는 40~45%이며 연 수익률은 6.5~9.3% 수준이다. 니케이225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Super ELS 16회는 첫 조기상환조건을 82%로 비교적 낮게 시작하면서도, 8.6%의 연수익률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종목형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우량주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알파벳 총 4개의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채택했다. 낙인(Knock-in) 베리어는 30~35%로 비교적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연 수익률은 최소 15.5%에서 최대 30.0%로 구성했다. 30.0% 수익률의 Super ELS 22회는 팔란티어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삼으며 첫 조기상환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