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은 당뇨병치료제 ‘네시나메트서방정(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시나메트서방정은 당뇨병치료제 주성분인 ‘알로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한 알로 제조한 복합제다. 알로글립틴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 DPP-4(Dipeptidyl Peptidase-4)를 억제해 혈당 조절을 개선하며,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개선한다. 특히 네시나메트서방정은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 제제로, 통상 1회 이상 나눠 복용하는 속방형 메트포르민을 하루 한 번만 복용하도록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용량은 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 성분 기준 12.5mg·500mg, 12.5mg·1000mg, 25mg·1000mg 등 총 세 가지로 구성해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게 했다. 보건복지부 약제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보험약가는 12.5mg·500mg과 12.5mg·1000mg 제품이 503원, 25mg·1000mg 제품이 758원으로 정해졌다. 셀트리온제약은 네시나메트서방정 출시로 기존 네시나정(알로글립틴), 네시나메트정(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 네시나액트정(알로글립
페란 아드리아(Ferran Adrià), 로카(Roca) 형제, 카르메 루스칼레다(Carme Ruscalleda), 난두 주바니(Nandu Jubany), 코시나 에르마노스 토레스(Cocina Hermanos Torres) 등. 카탈루냐 요리계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세계 최고 미식의 본고장으로 카탈루냐를 알리자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바르셀로나 카탈라냐 음악당(Palau de la Música Catalana)에서는 이들이 모인 가운데 카탈루냐가 세계 미식계의 선두주자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한 캠페인이 공식 출범했다. 이 행사에는 미쉐린 스타를 받은 셰프와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 외에도 레스토랑 지배인, 소믈리에, 생산자, 농부, 어부, 와인 생산자, 레스토랑 경영자 등 업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0년 전 엘불리(elBulli) 혁명과 카르메 루스칼레다(Carme Ruscalleda) 및 호안 로카(Joan Roca)와 같은 셰프들과 함께 시작된 이 캠페인은 이제 정점에 이르렀다. 카탈루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미식 문화를 자랑한다. 이곳에선 총 62개 레스토랑이 미쉐린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충격 방지 시계 브랜드 G-SHOCK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세계적인 7인조 힙합/R&B 걸그룹 XG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멤버 주린(JURIN), 치사(CHISA), 히나타(HINATA), 하비(HARVEY), 쥬리아(JURIA), 마야(MAYA), 코코나( COCONA)로 구성된 XG는 대담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힙합/R&B 걸그룹이다. 그룹명 XG는 'Xtraordinary Girls'의 약자로, 기존의 관습을 깨부수고 장르를 초월한 스타일을 통해 전 세계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XG는 새로운 글로벌 음악•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XG는 'X-Pop'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해 J-Pop이나 K-Pop의 틀을 벗어나 그들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독창성과 강인함의 정신은 견고함, 내충격성,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G-SHOCK 브랜드의 가치와도 일치하며, 자연스럽게 XG가 브랜드의 글로벌 홍보 대사를 맡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카발란(Kavalan)이 제16회 국제위스키대회(International Whisky Competition, IWC)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국제 대회 성과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대만을 대표하는 증류소인 카발란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올해의 위스키', '올해의 증류소', '올해의 마스터 증류사'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의 위스키 수상으로 내년 수상자가 발표될 때까지 '골든 배럴 트로피(Golden Barrel trophy)'를 보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모든 제품은 원산지, 카테고리, 알코올 도수(ABV)에 대한 정보 제공 없이 엄격한 이중 블라인드 테이스팅(double-blind tasting)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음에 8분의 시간을 할애하여 개별적으로 평가되었다. 맥스 솔라노(Max A. Solano) IWC 대회 디렉터는 올해의 위스키로 선정된 솔리스트 피노(Solist Fino)에 대해 "균형감과 복합성이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했다"면서 "다른 품종 사이에서 돋보인 세계 최고 수준의 품종"이라고 평가했다. 와이티 리(YT Lee) 킹카(King Car) 회장은 카발란이 '위스키 대회의 올림픽'으로
베트남의 대표 유제품 기업 비나밀크(Vinamilk)가 2025 세계낙농회의(Global Dairy Congress, GDC)에서 과학 기반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025 세계낙농혁신상(World Dairy Innovation Awards)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DC-18에서 주목받은 과학 기반 영양 전략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8회 세계낙농회의에는 약 200명의 업계 리더가 모여 글로벌 유제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논의했다. '모든 연령대를 위한 유제품(Dairy for All Ages)'을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모든 생애 단계의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괄적인 영양,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해서 유일하게 발표를 진행한 비나밀크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참가로, 첨단 기술과 과학적 응용을 통해 자연의 선물을 발굴하고 강화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업계 최고를 향한 자사의 노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글로벌 유제품 산업의 최고 플랫폼인 GDC 2025에서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제품 기업 비나밀크는 '자연에서 태어나 과학으로 완성되다(Born by Nature, Perfe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Hisense)가 FIFA 클럽 월드컵 2025™에서 'AI와 함께하는 삶(AI YOUR LIFE)'이라는 대담한 경기장 측면 광고를 통해 탁월한 AI 역량을 알리고 있다. 이 메시지에는 지능형 기술을 통해 인간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이 담겨있다. AI 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소비자 기술 브랜드 중 하나인 하이센스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지능형 기능을 통합해 왔다. 현재 하이센스의 지능형 생태계의 중심에는 지금까지 개발된 AI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Hi-View AI Engine X가 자리하고 있다. 심층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이 프로세서는 인간의 뇌처럼 학습하고 적응하면서 빠르게 펼쳐지는 스포츠 경기와 영화 같은 영상과 몰입형 게임까지 모든 콘텐츠의 화질과 음질을 최적화한다. 차세대 ULED AI TV를 이끌어가는 Hi-View AI Engine X는 ▲생생한 명암•색상•움직임을 위한 AI 화질(AI Picture) ▲상황에 맞게 소리를 또렷하게 조절하며 몰입감을 높인 AI 사운드(AI Sound) ▲자동모드 전환이 가능한 AI 시나리오(AI Scenario) ▲고성능이면서
LG화학이 골관절염 콜라겐 주사 제품 3종의 브랜드명을 ‘라제안’으로 통합한다. LG화학은 1일, 슬관절(무릎 관절)의 골관절염 환자 대상 콜라겐 사용 조직 보충재인 카티졸 엑 스트라의 제품명을 ‘라제안 엑스트라’로 변경해 기존의 ‘라제안 밸런스’, ‘라제안 클래식’과 함께 통합 브랜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제안’은 LG화학 고유의 브랜드명으로 ‘콜라겐으로 관절을 편안(安)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라제안 엑스트라’는 6개월 내 최대 2회 투약 가능한 2회 제형 제품이며 △‘라제안 밸런스’는 3회 제형, △‘라제안 클래식’은 5회 제형 제품이다. LG화학은 이번 브랜드 통합 및 리뉴얼을 통해 본격 확대되고 있는 골관절염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최적의 품질관리를 위해 완제품 공장 입고부터 보관·포장·출고까지 유통 전 과정에 냉장 배송 환경을 구축했다. 라제안이 30°C 이하 실온 보관 제품임에도 LG화학이 더욱 엄격하게 냉장 유통을 채택한 것은 보관 온도 변수가 큰 한여름에 제품의 품질 오차를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제품
배스킨라빈스가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을 언텁쇼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번 언텁쇼(Untub Show, 신제품 아이스크림 ‘텁’ 최초 개봉 행사)는 27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개최됐다. 이 날 공개된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은 여름철 인기 디저트인 애플 망고 빙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신제품으로, 망고 샤베트와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에 애플 망고와 미니 펄이 들어간 플레이버다. 언텁쇼에서는 제품 시식과 함께 바캉스를 주제로 한 앙케이트 퀴즈, 트로피컬 무드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총 35만원 상당의 럭키드로우도 진행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제품 속 미니 펄을 형상화해 기획한 ‘애망빙 가챠 이벤트’가 큰 주목을 받아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워크샵에서 12,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참여 가능하다. 가챠볼 안에 있는 굿즈는 팔찌, 반지 등 여름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로 ▲이니미니 ▲스윙셋 ▲누핍 ▲위세이예스 ▲프루타 ▲에이레브 ▲고그린오브젝트 등 MZ세대에게 사랑받는 감각적인 브랜드 제품이며, 7월 중 해당 브랜드들과 추가 협업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