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퓨전솔라(Huawei FusionSolar)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둥관의 산야포 캠퍼스에서 제3회 글로벌 설치업체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에는 유럽,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파트너와 주요 설치업체들이 참석해 태양광(PV)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 동향, 설치 전략, 성공 사례, 마케팅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분산형 에너지 시장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며 청사진을 마련했다. 소통과 역량 강화 : 스마트 PV 산업의 견고한 기반을 다지다 찰스 양 (Charles Yang) 화웨이 수석 부사장 겸 화웨이 디지털 파워 ( Huawei Digital Power) 글로벌 마케팅•영업•서비스 사장은 환영사를 전하고 '고객 중심 경영: 화웨이의 문화와 핵심 가치(Staying Customer-Centric: Huawei's Culture and Core Values)'를 주제로 연설을 했다. 그는 PV 및 ESS로 대표되는 글로벌 녹색 에너지 산업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확보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디지털화, 지능화, 탈탄소화를 핵심 전략으로
런던 기후 행동 주간(London Climate Action Week)에 CATL과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이 신규 배터리 생산에서 신생원료 사용을 배제하는 배터리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접근성, 복원력, 지속가능성이 조화를 이룬 미래, 성장과 자원 채굴이 더 이상 연결되지 않는 미래를 열겠다는 것이다. 올해 초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CATL과 엘렌 맥아더 재단은 배터리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순환경제 원칙을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공동 비전은 협력과 혁신의 출발점이자 지침 역할을 한다. CATL뿐만 아니라 장기적 성공을 위한 시스템 재설계를 도모하는 글로벌 이해관계자 커뮤니티 전체에 지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비전은 엘렌 맥아더 재단이 주최한 고위급 패널토론회에서 장 리(Jiang Li) CATL 부사장 겸 총무이사에 의해 소개됐다. 토론 패널들은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 산업, 정부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과 이를 대규모로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모색했다. 이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CATL은 20년 내에 신생원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7일 신세계그룹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사업 지원 및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땡겨요 및 신한인증서 도입 ▲협력업체 동반성장 금융지원 ▲유통·소비 대안정보서비스 활용 ▲오프라인 점포 협업 및 신상품 공동개발 등 유통·금융 연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배달플랫폼 ‘땡겨요’ 앱에 스타벅스 입점을 추진하고 신세계그룹의 주요 오프라인 푸드코트에 ‘땡겨요’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간편 인증 시스템 ‘신한인증서’를 신세계그룹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신상품 개발과 함께 신세계그룹 협력업체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통과 금융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협력을 통해 고객과 금융이 연결되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2025년 새마을금고보험(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 이하 엠지니어스)” 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인“엠지니어스(MGenius)”는“MG(새마을금고)+Genius(특별한)+Us(우리)”의 합성어로,“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번 발대식에는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 및 엠지니어스 30인 등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 새마을금고보험·컨텐츠 제작 관련 교육, 조편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최종 선발된 엠지니어스 30인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금고보험을 알리는 각종 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엠지니어스의 주요 활동은 팀 및 개인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보험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다양한 컨텐츠를 각종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며 새마을금고보험의 다양한 상품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엠지니어스에게는 매월 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지속가능경영 실천 성과를 담은 ‘2025 넷마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021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종이 인쇄물 대신 웹 기반의 디지털 보고서로 전환해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보고서는 넷마블 지속가능경영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핵심 ESG 이슈와 함께 주요 정량 성과가 포함됐으며, 일부 항목은 2025년 상반기까지의 추진 내용도 반영됐다. 넷마블은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에 따라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시행하고, 환경 및 사회적 영향도와 재무적 관점에서 도출된 토픽 중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네 가지 이슈를 중대 항목으로 선정했다. 2025 보고서에서는 ▲유저 만족 제고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강화 ▲인재 확보 및 육성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중점 과제로 다루고, 각 항목별 추진 현황과 중장기 목표, 구체적 성과를 상세히 공유했다. 주요 성과로는 국내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2건’을 신규 지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학습된 데이터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미디어 등 새로운 콘텐츠 생성) 기술로 ‘카드 프로세싱 업무 자동화’와 ‘가맹점 정보 고도화’를 동시에 이루며 국내 카드사 AI 기술 전환의 이정표를 세웠고 카드사로는 유일하게 AI 관련으로 2건의 혁신 금융서비스를 지정 받았다. 먼저 ‘생성형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서비스’는 BC카드 11개 회원사 개별 카드상품안내장 이미지 파일에서 텍스트를 자동 추출해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상품 정보 입력, 등록, 검토 작업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회원사 상품 정보의 검색성과 일관성을 높여 회원사 카드 프로세싱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소비자 친화적 추론 데이터 생성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카드사가 가지고 있는 가맹점 정보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가맹점의 자체적인 신고 외에는 정보 최
이디야커피가 헤이즐넛 향의 풍미를 강화한 프리미엄 믹스커피 ‘스페셜 아로마 블렌드 헤이즐넛 향 커피믹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소한 헤이즐넛 향과 깊은 커피 풍미의 조화를 강조한 제품으로 헤이즐넛 분말과 액상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은은하고 풍부한 향을 구현했다. 여기에 이디야만의 전용 ‘라떼 크리머’를 사용해 라떼처럼 부드럽고 진한 맛을 완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페셜 아로마 블렌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균형 잡힌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스페셜 아로마 블렌드 헤이즐넛 향 커피믹스’는 ▲30개입, ▲100개입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되며, 이디야커피의 스테디셀러인 ‘스페셜 모카 블렌드’, ‘스페셜 골드 블렌드’에 이어 믹스커피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내달 1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취향이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깊은 맛과 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믹스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가맹점 경쟁력을 높이고, 일상 속 커피 한 잔에 특별한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
LG유플러스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권일용 교수는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CSI)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익시오가 제공하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는 문맥을 이해하는 AI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통화가 감지될 경우, 즉시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일선 매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피해 예방 활동에도 권 교수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권 교수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피해 예방 안내문의 내용을 감수하고, 피해 고객의 상담을 맡는 전담 직원의 교육을 돕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권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