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전우종 대표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릴레이 참여자가 메시지와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증권은 임직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가족친화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임신과 출산, 육아, 자녀 교육, 가족 돌봄 등 삶의 주요 전환기에 맞춘 휴가, 탄력근무제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202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인권과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을 중시하는 SK증권의 ESG 전략 방향과 맞닿아 있다. 전우종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이슈”라며, “SK증권은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족친화적 제도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전 대표이사는 이현 키움증권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 최종 과정으로 상반기 육성기업 중 26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전시부스를 통해 기업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중견기업과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1:1 투자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기업은행은 10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대사 자크 플리스)과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은 올 하반기에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기업이 IR, 현지 맞춤형 기술 사업화, 판로개척,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유럽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현지 수요에 기반한 기술 매칭과 정부기관 연계 행사를 통한 투자 유치
								NH투자증권(사장 윤병운)은 경기도 의정부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하여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배봉지 씌우기는 해충으로부터 배를 보호하고 농약이 배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여 보다 건강한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필수 작업이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은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농촌일손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하 ‘BNK’)은 11일, 12/3계엄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의 취지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있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의 지속으로 지역경제 또한 저성장의 늪에 빠져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금융기관이 민생경제 회복의 첨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BNK는 앞으로 ▲민생회복 ▲사회공헌 ▲ESG 등 주요 분야에서 세부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실행할 계획이다. 첫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올해 3월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계획 등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컨설팅,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대출 상품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현지 기술 혁신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한 영상 콘텐츠 ‘차이나핏’이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미래에셋증권의 우수 PB(프라이빗 뱅커)로 선정된 장의성 더 세이지 패밀리오피스 지점장, 최홍석 도곡 WM2팀장, 이찬구 더 세이지 패밀리오피스2팀 수석매니저 등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중국 항저우와 심천의 주요 테크기업과 산업 현장을 탐방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 말부터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공개됐으며,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알리바바, 바이두, BYD(비야디)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들의 혁신 현장과 코로나19 이후 중국 현지에서 가속화된 디지털화·스마트화 현장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기술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미국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중국 기술주로 분산할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시리즈의 첫 시작은 ‘얼굴만 있으면 끝! 중국 AI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중국 AI 기술이 감정 인식, 행동 추적 등 일상 깊숙이 침투한 모습을 조명했다. 얼굴 인식 기반 기술이 상업, 보안,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올해 1월 출시한 투자 커뮤니티 '두부분식’의 가입자 5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부분식’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조각퀴즈, 두부멘탈 출석체크 등)를 이용하며 획득한 포인트로 매주 랭킹전을 해 상위 20명에게 네이버페이 쿠폰을 증정한다. 1등 15만원, 2등 10만원, 3등 5만원, 4등부터 10등까지는 2만원, 11등부터 20등까지는 1만원을 제공한다. ‘두부룰렛 이벤트’는 하루 한번 참여 가능하며 커피 쿠폰과 두부포인트를 제공한다. ‘두부분식’은 하나증권이 개설한 업계 최초 개방형 커뮤니티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 자체 시스템이 아닌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조각투자 등 다양한 자산 정보와 투자 의견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으며, 핀플루언서(금융+인플루언서)의 시장 트렌드와 투자전략, 종목 리뷰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일반 회원들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오픈톡’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조대헌 본부장은 "최근 손님들이 해외주식, 가상자산 등 다양한 투자 자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
								메리츠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8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LS는 개별주식종목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돼 사전에 정해진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지수형 4종, 종목형 4종으로 구성했다. 지수형은 S&P500,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 니케이225 총 4개의 글로벌 주요 지수들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했다. 원금손실 조건인 낙인(Knock-in) 베리어는 40~45%이며 연 수익률은 6.5~9.3% 수준이다. 니케이225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Super ELS 16회는 첫 조기상환조건을 82%로 비교적 낮게 시작하면서도, 8.6%의 연수익률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종목형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우량주 엔비디아, 테슬라, 팔란티어, 알파벳 총 4개의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채택했다. 낙인(Knock-in) 베리어는 30~35%로 비교적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연 수익률은 최소 15.5%에서 최대 30.0%로 구성했다. 30.0% 수익률의 Super ELS 22회는 팔란티어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삼으며 첫 조기상환조건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여름 휴가부터 연말 쇼핑시즌까지 해외 결제가 증가하는 기간 동안 GOAT(고트)카드 ‘3+3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3+3 더블 적립’ 이벤트는 해외 사용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에서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기본3%+추가3%’ 적립 이벤트에 응모한 이후 해외 결제 시 카드 서비스(3%) 외에 추가로 3%를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 준다. 해외 오프라인 결제는 물론 온라인몰 이용 시 모두 추가 적립 대상이며, 월 추가 적립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3개월 단위로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 준다. GOAT(고트)카드는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가 없어 국내 가맹점은 물론 해외 결제 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결제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하 국내 가맹점 1.5%, 해외 가맹점 3% ▲100만원 초과 국내 가맹점 1%, 해외 가맹점 2%를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 준다. 또한 연간 카드사용액이 300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 받았던 페이북 머니의 10%를 추가 재적립도 받을 수 있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은 “AI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실질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