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로밍 상품에 가입한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카드나 이심(eSIM)을 도용해 다른 사람의 기기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다.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의 유심 정보와 단말 정보가 연동 관리된다. 이에 불법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들어가더라도 해당 단말의 통화·데이터 등 통신 서비스가 즉각 차단된다. 불법 복제 유심으로 인한 금전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해외 로밍 중인 경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지난달 30일 기술 개선을 통해 로밍 여부와 관계없이 유심보호서비스 적용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30일 이전에 가입했던 고객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외 로밍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고객은 귀국 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된 안내는 LG유플러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당신의 U+'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에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지난 4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5년 제1차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축협카드 운영위원회’는 NH농협카드와 농축협 간 카드사업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체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농축협 조합장 15명과 이민경 사장을 비롯한 NH농협카드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 △농축협 카드사업 현황 보고, △농축협 충전형 기프트카드 출시, △해외 특화 프리미엄카드 ‘클래시 트래블카드’ 출시 등 농축협 카드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은 “농협카드와 농축협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NH농협카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핵심 시장 중 하나인 카타르에 진출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나보타는 'K-뷰티'의 주요 타깃으로 꼽히는 걸프만 연안국 3개국(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걸프만 연안국은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6개 회원국을 일컫는다. 이들 국가는 모두 산유국이며, 국민 소득 수준이 높고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 언어와 문화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한 교류도 활발해 국가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카타르는 2024년 기준 1인당 GDP가 약 8만 달러에 달하는 고소득 국가로, 프리미엄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다. UAE,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내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나보타의 이번 진출은 전략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사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30일 도하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대상 결제금액의 4%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가 운영중인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한 특별 혜택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해 충전 결제한 고객에게 기존 3% 적립에 1%포인트를 더해 총 4%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이벤트와 함께 롯데 계열사들과 다양한 제휴사업을 준비하고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서비스·채널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일급 산업단지 개발기업 KTG 인더스트리얼이 신규 프로젝트 VSIP Bac Ninh 2 1단계를 공사를 작공했다. Bac Ninh 2는 LEED 골드 인증을 받은 임대형 공장(ready-built factory, 줄여서 RBF)으로 조림지 10헥타르에 나무 5,000그루를 심는 환경 사업에서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착공은 세계 환경의 날에 맞취 진행되었으며 환경에 대한 책임과 산업 발전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향한 KTG 인더스트리얼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당 쫑 덕(Dang Trong Duc) KTG Industrial의 CEO는 "당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시공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 ESG 목표 달성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이번 재조림 캠페인은 작지만 의미있는 행보로, '나무 10억 그루 푸른 베트남' 사업을 지원하는 활동의 일환이자 2050년 순배출 제로(Net Zero)라는 비전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이번 나무 심기 사업은 KTG 인더스트리얼과 프로젝트 주 시공사인 간사이 비나(Kansai Vina), KTG 재단(KTG Foundation)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수요에 맞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기의 최근 3개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포토 어시스트' 사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SNS 콘텐츠 생산에 적극적인 1030 젊은 세대 사용자들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결과이다. 사용자는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사진 속 특정 피사체를 없애면 AI가 빈 공간을 채워주는 '생성형 편집'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바꿀 수 있는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성형 편집'을 통해 AI로 이미지의 물체를 지우고 빈 공간을 채워주는 기능은 여러 유튜브 및 온라인상에서 자연스러운 결과물로 호평받고 있다. 또, 사용자는 '생성형 편집' 기능을 사용해 이미지 속 인물의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변경 같은 고난이도 작업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를 세상에 처음 공개하며 모바일 AI시장을 열었다. 올해는 진정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해 한층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국민연금 기준 연령 1천만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하나은행과 복합 거래가 가능한 연금 수급계좌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을 하나은행 계좌로 수급받는 손님을 위한 행사로, 연금수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등록하고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수급액이 10만원 이상이라면 신용카드 상품인 연금하나카드와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중 선택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연금하나카드, 국민연금증 연금하나카드 모두 ▲대중교통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 캐시백 ▲소액의료(국내 병원/약국 업종)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 캐시백 ▲영화(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5천원 캐시백 등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국민연금증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베이커리(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월 최대 5천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연계 프로모션 혜택으로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스타벅스에서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Taman Safari Indonesia)가 몰입감 넘치는 야생 동물 어드벤처부터 로맨틱한 휴양지, 가족 친화적인 액티비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한국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에는 모든 여행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Statistics Indonesia, BP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총 436054명의 한국인 방문객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며, 특히 학교 방학과 휴가철인 7월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5개 대륙에서 온 673종, 22963마리의 동물을 보유한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는 커플, 가족, 단체 여행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여행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은 202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OEX)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에서 타만 사파리 인도네시아의 상품과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자연의 중심에서 즐기는 사파리 체험 그레이트 타만 사파리 보고르(Great Taman Safari B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