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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디지털 파워, 올-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기술로 아세안의 제로 탄소 전환 지원

제25차 아세안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ASEAN Energy Business Forum, AEBF-25)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에 동력을: 경계를 넘어 번영을 건설하다 (Powering ASEAN: Bridging Boundaries, Building Prosperity)'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역내 에너지 연계, 청정에너지 전환, 투자 및 금융, 기술 구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아세안 10개국의 에너지 장관, 정책 입안자, 산업 단체, 기업 리더 등 15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핵심 참여 기업인 화웨이 디지털 파워 아시아태평양(Huawei Digital Power Asia Pacific)은 고품질 올-시나리오 스마트 태양광+에너지 저장(PV+ESS)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아세안 각국의 업계 고객 및 파트너들과 심층적으로 교류했다. 이를 통해 화웨이는 아세안의 '제로 탄소(zero-carbon)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샤허성(Xia Hesheng) 화웨이 디지털 파워 부사장 겸 전략•마케팅 부문 사장은 10월 15일 'Enabling the ASEAN Power Grid: The Critical Role of Grid-Forming Technologies for Cross Border Power Trading(아세안 전력망 활성화: 국경 간 전력 거래를 위한 그리드 포밍 기술의 핵심 역할)'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아세안 지역의 전력망 연계와 재생에너지의 국경 간 송전이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전력망에서 안정적 송전과 전력 소비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화웨이 디지털 파워가 지난 10여년간 PV+ESS 산업을 '그리드 팔로잉(Grid Following)'에서 '그리드 포밍(Grid Forming)' 단계로 이끌었다'며 "올-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기술, 높은 신뢰성, 그리고 안전성을 기반으로 산업 내 고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화웨이 디지털 파워의 그리드 포밍 기술이 세계 최초의 GWh급 마이크로 그리드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친환경 관광 대형 프로젝트인 '더 레드 씨(The Red Sea)'에 100% 녹색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최초의 1GWh 그리드 포밍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서도 화웨이 디지털 파워의 솔루션은 TUV SUD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앞으로도 아세안 국가의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첨단 그리드 포밍 기술과 고품질 중심의 에너지 전환 모범 사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첸셰밍(Chen Xieming) 화웨이 디지털 파워 글로벌 전력망 전문가 '아세안 전력망 회복력 강화: 에너지 안보 및 재생에너지 통합을 위한 정책 및 투자 전략(Strengthening ASEAN Power Grid Resilience: Policy and Investment Strategies for Energy Security and Renewable Integration)'을 주제로 한 원탁토론에서, 지역 전력망의 안전을 보장하고 아세안 전력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통합된 지역 전력망 표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에너지 시스템에서는 그리드 포밍(Grid Forming) 기술 표준이 역내 전력망 회복력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총천펑(Chong Chern Peng) 화웨이 디지털 파워 말레이시아 사업부 부사장은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과 함께한 'CEO 및 리더 원탁토론(CEO & Leaders Thoughts)'에서, 아세안 전력망 내 말레이시아의 전략적 위치를 강조했다. 그는 "말레이시아가 역내 에너지 연계의 허브로서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국과의 국경 간 전력 거래를 통해 핵심적인 에너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세안 전력망 비전을 실현하려면 각국의 전력망이 회복력과 역동성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그리드 포밍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총천펑 부사장은 화웨이 디지털 파워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PV+ESS 그리드 포밍 기술은 저탄소 재생에너지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더욱 회복력 있는 전력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샤허성 화웨이 디지털 파워 부사장은 '장관 및 CEO 대화(Ministers and CEOs Dialogue)' 세션에서, 아세안 에너지 경제의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은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정책 지침과 표준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올-시나리오 그리드 포밍 솔루션을 활용해 전력망의 단락 용량, 관성, 블랙스타트(Black Start)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더 레드 씨' 프로젝트에서는 수천 대의 전력변환장치(PCS)가 오프그리드(off-grid) 모드로 병렬 연결되어, 몇 분 이내로 블랙스타트를 구현할 수 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셀(Cell)부터 전력망(Grid)에 이르는 단계별 ESS 안전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스마트 스트링(Smart String) 아키텍처와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통해 제품 안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R&D)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전(全) 수명 주기 품질관리를 통해 시스템의 장기적인 안정 운영을 보장한다. 예를 들어, 칭하이성의 골무드(Golmud) 프로젝트는 13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고장률 0.5%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엔드투엔드 고품질 제품과 기술을 바탕으로 아세안이 PV+ESS 산업을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모범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세안의 녹색 미래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에 뿌리를 두고 있다. AEBF-25에서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업계를 선도하는 그리드 포밍 기술과 시스템 수준의 역량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녹색•지능형•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앞으로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R&D 투자를 강화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심화해 아세안의 에너지 믹스 전환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기술이 제로 탄소 세상을 실현하는 열쇠이며, 강력한 그리드 포밍 기술을 바탕으로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그 여정의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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