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 ‘뽀송한 코튼향’을 새로 선보였다.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는 지난 8월 상쾌한 허브향 첫 출시 이후 ‘빨래 쉰내 제거’에 관한 고객들의 세탁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피지 브랜드 담당자에 따르면 겨울에도 여름 못지 않게 빨래에서 꿉꿉한 쉰내가 나기 쉽다. 실내 기온이 낮고 일조량이 적은데다, 옷감이 두꺼운 편이라서 빨래 건조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랜 시간 축축한 빨래에선 냄새 원인 균인 모락셀라균이 번식하기 용이하고, 이 균을 일반 세탁 세제로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피지가 새로 내놓은 냄새제거부스터 ‘뽀송한 코튼향’은 모락셀라균 제거와 겨울철 실내 건조에 특화된 세제다. 효소 8종과 소취 특허 성분을 포함 피톤치드·녹차·감잎 추출물, 유칼립투스·오렌지·페퍼민트 오일 등 15가지 성분의 탈취 포뮬러가 은은한 코튼향과 만나 실내 공기를 향긋하게 만든다. 빨래나 옷감의 불쾌한 냄새를 없앨 때 자주 쓰는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보다도 냄새 얼룩 세척력이 뛰어난데, 특히 과탄산소다보다는 13배나 강력한 세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손잡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일정에 맞춰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참이슬의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오징어 게임’ 팬들에게 익숙한 영희, 핑크가드, 프론트맨 캐릭터와 참이슬의 이슬방울을 조합해 완성한 라벨을 적용했다. 또, 참이슬 로고의 ‘ㅁ,ㅇ,ㅅ’에만 오징어 게임 대표 색상인 핑크 색상을 입혀 핑크가드의 등급을 상징하는 원형, 삼각형, 사각형을 표현, 디자인적인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에디션 제품과 함께 오징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4종이 출시된다.영희 게임기와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는 업소 내 전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컬러잔과 앞치마는 음용 접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대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착안해 만든 ‘영희 게임기’는 버튼을 누르면 영희의 머리가 회전하며 영희가 바라보는 방향에 있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의약품 관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기술개발기업상을 수상했다. 제이브이엠은 국내와 북미·유럽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병원·약국 조제 자동화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통해 코스닥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22년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됐다. 이 상은 매년 ▲기술 개발 ▲경영실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ESG 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기업에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와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이브이엠은 병원과 약국 모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VIZEN)’과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INTIPharm)’을 개발하는 등 조제 자동화 분야를 혁신해왔다. 특히, 최근 독자 개발한 로봇팔 적용 자동 제조기 ‘MENITH(메니스)’를 유럽 시장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며, 글로벌 경쟁력 또한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3공장이 주요 장비 생산 공정의 완전성을 입증하는 성능 적격성 평가(PQ) 등 과정을 마치고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27개월간 약 2,7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2만 2,300㎡(약 6,760평), 지상 5층 규모의 제3공장을 준공했다. 3공장은 총 6만리터 규모로, 셀트리온은 10만리터 규모의 제1공장과 9만리터 규모의 제2공장을 더해 총 25만리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됐다. 3공장은 변화하는 바이오의약품 트랜드에 발맞춰 의약품 수요를 예측하고 시장 변화와 요구에 신속히 대응가능한 ‘다품종 소량생산’에 초점을 맞췄다. 또 같은 양의 배양액에서도 더 많은 바이오의약품을 만들 수 있도록 효율을 높이는 고역가(High titer) 제품 생산으로 경제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3공장의 실제 생산량이나 매출 기여도는 기존 생산시설과 대등하거나 더 높은 수준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를 위해 3공장은 7,500리터 배양기 총 8개를 배치하고, 세포 증식 단계를 단축하는 신규 배양 공정 설비와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 ‘뷰센28’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덴탈케어 부문 중 치아미백제 인기 1위 제품에 선정됐다. 올리브영은 2023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간의 자사 고객 구매 기록 약 1.6억 건을 집계하여 각 분야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선정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 중심으로 진행되는 ‘올영세일’(12월 1일-12월 7일) 기간 중, 오스템파마는 ‘뷰센28’ 치아미백제를 정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12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뷰센28’ 동일 제품의 미니 치약(34g)이 증정품으로 구성된 기획팩을 구매할 수 있다. 오스템파마 ‘뷰센28’은 지난 2023년 7월,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뷰센 단독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보이기도 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올리브영 MD가 추천하는 ‘올영픽(P!CK)’에 선정됐다. 지난 9월 올리브영 발표에 따르면, 200만명 회원을 자랑하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오스템파마 뷰센 치아미백제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으로 뽑히기도 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치과에서
SPC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와츄원 포 홀리데이’를 테마로, ‘와츄원’ 케이크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연말의 설렘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와츄원’은 여러 가지 플레이버를 하나의 아이스크림에 담아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산타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서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있는 거야”라는 변우석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시크릿 팩토리(가상의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완성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기차에 가득 싣는 산타 모습의 변우석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시즌 케이크 구매 시 제품 밑판의 QR코드를 통해 변우석의 시크릿 영상(미공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15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앱에서는 8000원, 땡겨요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최대 1만 원 가격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 픽업은 21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모델 변우석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영상을 준비했다.
빙그레는 지난 8월 실시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광고 대상’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약 2,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이번에 빙그레가 수상한 광고 캠페인 ‘처음 입는 광복’은 PR 부문에서 금상,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처음 입는 광복’은 옥중에서 빛바랜 죄수복을 입고 순국한 독립운동가 87명의 마지막 사진을 AI 기술로 활용해 한복 입은 모습으로 복원, 새로운 영웅의 모습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독립운동 캠페인이다. 특히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으로 ‘처음 입는 광복’은 AI 기술을 긍정적으로 활용한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사례로 인정받았다. 캠페인에서는 AI 기술로 복원한 독립운동가의 사진에 실제 제작한 한복을 영상 기술로 입혀 재현했다. 복원된 독립운동가의 사진은 인물별로 공훈이 정리되어 있는 온라인 사진전에 실렸고 봉안당, 묘소 등에 비치될 크기에 맞춘 액자로 제작되어 후손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빙그레는 광복절을 맞이해 당시 생존 애국지사 6명에게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특별한 한복을 증정하며 캠페
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생물보안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생물보안관리 유공’은 생명체에 유해할 수 있는 생물작용제 등의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제도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연구시설과 GMP 생산시설을 함께 갖춘 오송공장 내 모든 시설에 부합하는 생물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엄격한 관리규정을 만들어 무재해, 무사고를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미국 cGMP 수준의 설비를 갖춘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공장으로 ▲독소 취급 및 보관구역 출입자 관리 ▲생체인식 출입 통제 ▲24시간 CCTV 운영 ▲전·출입시 규제기관 즉시 보고 ▲비상 대응 방안 마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필수 이수교육과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별 모니터링을 통해 생물작용제 도난·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물보안관리 유공 분야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보툴리눔톡신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오송공장은 앞으로도 독소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