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최근 멕시코와 미국 정부가 내린 이민 정책 확장에 대한 결정을 단호히 규탄한다. 이 결정은 미 망명 신청자들이 법적 절차를 기다리는 동안 멕시코 내 폭력적인 지역에 머물도록 강요하며 극도의 위험에 내몰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멕시코 누에보라레도 내 보호소에서 미 망명을 대기하고 있는 이민자와 난민을 대상으로 의료, 정신 건강 상담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멕시코 내 망명신청자는 강도, 성폭행, 강탈, 납치, 살인 등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국제기구에 따르면 도시 내 환자 46%가 미 망명 대기 중 폭력 사건을 경험했다. 두 국가는 최근 타마울리파스 주 국경 도시 누에보라레도에 ‘멕시코 잔류’ 정책, 공식적으로는 ‘이민 보호 협약’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누에보라레도는 범죄조직이 지배하고 있는 도시로 누에보라레도 내 망명신청자들은 강도, 폭행, 강탈, 납치, 살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멕시코 지원 책임자 마리아 헤르난데즈는 “망명신청자들을 멕시코로 돌려보내고 누에보라레도에 머물도록 강요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 정책은 취약한 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BBQ는 서포터즈 활동과 공모전 활동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는 ‘청춘마케터’ 참가자를 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청춘마케터는 ‘무엇을 좋아할지 상상하지 말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보자’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청춘마케터는 젊은 고객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마케터로 선발되면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광고 마케팅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서울, 경기 지역 대학교 재/휴학생(활동에 지장이 없다면 서울 외 지역도 무관, 졸업생 가능) 그리고 예비 마케터(광고)로, 기획자/디자이너/작곡가/웹툰 작가 등이다. 개인 SNS 채널 보유자, 유튜버를 비롯한 SNS 운영 경험자, 영상제작 가능자는 우대한다. 모집 부문은 서포터즈 영역인 콘텐츠(홍보, 제작, CM송, 서포터즈), 공모전 영역인 기획(제품 기획, 영상콘티,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디지털 IMC 기획) 부문 등이다. 지원 신청은 BBQ 청춘마케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기본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잠실롯데월드호텔에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학교 밖 청소년 건강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치료비 부담으로 충분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해온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결과(2018,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18년 학교밖청소년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5033명)의 21.1%(1061명)가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18년부터 중앙보훈병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지원을 위해 연계하여 예방접종 및 치과 치료를 지원해왔으나 치료분야 및 지역적 한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앙보훈병원을 비롯한 전국 6개 보훈병원으로 의료지원 기관을 확대함과 아울러 기존 치료과목 이외에 내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과, 정형외과 등 추가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안전망을 강화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이번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글로벌 게이밍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Arctis1 게이밍 헤드셋을 국내에 출시했다. Arctis 1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하고 Arctis 3, 5, 7, 9X와 동일한 Arctis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도 보다 저렴한 6만9000원의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아크티스1은 평상시에 휴대용 헤드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올플랫폼 게이밍 헤드셋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마이크와 날렵한 low-profile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게이머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입증한 스틸시리즈만의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Arctis 1은 3.5mm 범용 스테레오 오디오 입력단자를 사용하여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를 포함한 콘솔기기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Arctis1은 아크티스 라인과 동일한 스피커 드라이버와 시그니처 사운드스케이프를 사용하고 있어서 게이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오디오 품질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기존 Arctis 3, 5, 7, 9X처럼 접는 마이크 대신 탈착이 가능한 분리형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삼성전자는 12일부터 시작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와 팬들이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이크 더 웨이브’ 캠페인을 시작한다. ‘메이크 더 웨이브’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서로 응원한다는 의미다. 캠페인의 하나로 삼성전자는 선수촌에 255m2 규모의 체험관을 마련해 선수들이 갤럭시 S10, 하만의 AKG N700 헤드폰 등 최신 제품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유니폼 교환과 생일 파티 등 각국의 선수들이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시몬 마누엘’을 캠페인 대사로 선정해 그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이야기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 음악을 공유한다. 삼성전자는 수영 꿈나무들을 위해 수구 결승전에 어린이들이 선수들과 함께 등장할 수 있는 기회(에스코트 키즈)를 제공하고 ‘로봇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김세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선수와의 경기 단체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과 서울지방보훈청은 ‘6·25 한강 방어선 전투’를 계기로 삼아 지난 6월 28일 금요일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1950년 6월 28일부터 1950년 7월 3일까지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한강에 방어선을 치고 사투를 벌인 전투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들도 자리를 빛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며 6·25 한강 방어선 전투를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부·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6.25 당시의 현장을 담은 ‘한강 방어선 전투 영상’을 시청했으며, 참전유공자 대표의 당시 현장 구술 및 감사 인사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6월에 진행된 ‘현충시설 답사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출품작 시상이 거행되었다.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참여한 ‘현충시설 답사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은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전 종목 참가선수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특히 잠실 일대는 통일시대를 바라보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그리고 9월 1일 개최되는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준비로 분주하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 육상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공인 대회로 국내 유일의 국제장애인스포츠 육상대회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하프마라톤(21.0975km)에 출전하는 전문 휠체어레이싱선수, 5km휠체어레이싱 경쟁(지체,뇌병변장애인), 핸드사이클(21.0975km), 순위와 관계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5km어울림 부분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정상급 휠체어마라톤 선수들이 참가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유일한 국제대회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글로벌 에이지리스 코스메틱 브랜드 참존이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굿바이 모(毛)자란 바디’ 제모크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국내 소비층 증가와 함께 왁싱이 뷰티의 한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국내 왁싱 제모시장의 성장세 또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굿바이 모자란 바디’는 제모 기능성 화장품으로 AHA가 함유된 과일추출물과 올리브, 호호바, 사과씨오일 등 식물성 오일, 병풀출추물을 함유하여 제모와 함께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함유된 시어버터는 제모 후에도 촉촉하게 피부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사용법은 간편하다. 부드러운 실리콘 브러쉬가 포함된 일체형 용기로 실리콘 브러쉬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바르고 5분~10분 후 브러쉬로 긁어낸 후 흐르는 물로 씻으면 간편하게 체모를 제거할 수 있다. 참존은 본격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저자극 제모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하여 새로운 제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실리콘 브러쉬가 포함된 일체형 용기로 손에 묻히지 않고도 편리하게 제모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존 굿바이 모자란 바디 제모크림은 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콤팩트형 먼지센서 제품 ‘HPMA115C0-003’과 ‘HPMA115C0-004’를 지난 6월 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들은 크기와 무게를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 크기가 기존 제품 대비 얇아졌다.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가 같은 쪽에 위치한 모델 HPMA115C0-003과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가 반대편에 위치한 모델 HPMA115C0-004 모두 기존 제품 대비 50% 슬림해졌다. 하니웰 콤팩트형 먼지센서는 레이저 광산란 방식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농도 범위가 0μg/m³~1000μg/m³인 미세먼지를 정확하게 검출하고 측정한다. 레이저빔을 통과하면서 미세먼지에서 산란되는 빛의 양을 검출하며, 이를 신호로 변환해 실시간 농도값을 측정한다. 콤팩트형 먼지센서는 PM2.5(초미세먼지) 측정에 최적화됐으며 PM1.0, PM4.0, PM10 출력 옵션도 제공된다. 하니웰 먼지센서는 산업용 EMC 규격으로 험하고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PM2.5 기준 ±15%)를 제공하며, 업계 최장 10년이라는 제품 수명으로 사용자는 제품의 안정성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실란트로는 닥터에스리 피지컬 선스크린(SPF50, PA+++) 온라인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피지컬 선스크린(SPF50, PA+++)은 피부과 전문의가 만들고 18년간 피부과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온 닥터에스리가 만들었다. 화학 자외선 흡수제를 함유하지 않은 100% 무기자차이면서도 백탁 현상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미네랄 광물질 성분인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함유되어 생활 자외선과 강한 여름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해준다. 어성초 추출물과 마지현 추출물이 함유돼 지성 피부 관리에 탁월하며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피부과 시술 후 또는 열감이나 가려움을 느끼는 민감성 피부와 유아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유성원료를 최소화해 무더운 여름에도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없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부여한다. 2021년부터 하와이에서 해양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아보벤존 등의 화학 성분이 함유된 유기 자외선 차단제(이하 유기자차)의 유통과 사용이 법으로 금지된다. 이른바 ‘선크림 금지법’이다. 유기자차에 함유된 옥시벤존 등의 성분이 바다로 들어가면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으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동원F&B가 동원 50년의 수산물 전문 노하우가 담긴 신제품으로 수산물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원F&B는 간편하게 비벼 먹는 ‘수산 간편요리 KIT’ 3종(골뱅이비빔, 꼬막간장비빔, 꼬막매콤비빔)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들을 통해 국내 1등 수산식품 기업으로서 국내 수산 HMR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수산 간편요리 KIT’ 3종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수산 HMR 밀키트 제품이다. 깔끔하게 손질한 골뱅이와 꼬막 등 수산물과 새송이버섯, 곤약면 등 부재료가 함께 들어있는 파우치에 특제 비빔양념 및 참기름이 동봉되어 있는 구성이다. 간편하게 파우치를 뜯어 내용물과 비빔양념을 그릇에 함께 담아 비비면 훌륭한 수산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밥 위에 바로 얹어 덮밥으로 즐기거나 간단한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취향에 따라 부추나 마늘, 청양고추 등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골뱅이비빔’은 탱글한 골뱅이살과 실곤약면을 매콤새콤한 특제 양념에 버무려 먹는 제품으로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은 별미 식단이며 ‘꼬막간장비빔’과 ‘꼬막매콤비빔’은 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된 ‘꼬막비빔밥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허츠가 이탈리아에서 뉴트로 스타일의 전기차 컬렉션을 선보이고 자동차의 발상지 독일에서는 고품격 프레스티지 차량 컬렉션을 출시한다. 허츠는 이탈리아에서 60년대를 풍미한 ‘피아트 500 스피아기나’를 뉴트로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킨 클래식 전기차 컬렉션을 선보인다. 빈티지에서 발랄한 감성의 친환경 컨버터블로 탈바꿈한 피아트 500은 후륜 구동 전기 모터와 자연 소재 노끈으로 직접 짠 시트, 전통을 계승한 차체 디자인과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휠이 특징이다. 이 뉴트로 차량은 이탈리아 컬렉션 확장의 일환으로 이탈리아산 자동차의 진면모와 최고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하여 운전자에게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독일에서 선보이는 ‘컬렉션7’은 BMW M 시리즈, 벤츠 AMG 및 포르쉐 Macan S 등 고품격 독일산 명차 브랜드를 내세워, 기술 전문성을 테마로 한 7개 프리스티지 차량과 고급화 서비스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컬렉션7 차량은 독일의 상징색인 검정, 빨강, 노랑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은 여행에 앞서 전용 라운지에서의 편안한 휴식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편리하고 신속한 차량 렌트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8월 깊은산속 옹달샘이 대안학교인 ‘꿈너머꿈 국제학교’를 시작하기에 앞서 Pre-Schooling Camp를 연다. ‘꿈너머꿈 국제학교’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저마다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찾아보고, 그 재능이 나를 넘어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익히고 발전시켜 그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키우는 명문 대안학교이다. 충북 충주에 있는 명상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운영하는 ‘깊은산속 링컨학교’는 2010년부터 9년 동안 일만여명의 학생이 다녀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소년 캠프다. ‘꿈너머꿈 국제학교’는 ‘깊은산속 링컨학교’를 거쳐 간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대안학교다. 내년에 개교할 예정인 ‘꿈너머꿈 국제학교’를 미리 체험하게 되는 ‘Pre-Schooling Camp’는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는 것과 같은 고효율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반은 모두 5Class로 나누어지며 Class는 ‘레벨’별(사전 레벨테스트 진행)로 운영한다. 각 Class에는 원어민 담임교사 1인, 보조교사 1인, 2인의 안전샘 배정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의 대학생봉사단 에버그린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고아원 아이들을 위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7기를 맞아 결성된 단원들은 셰플러코리아 자체 심사에 따라 리더십, 기획, 홍보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원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기수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를 도운 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은 올해에도 국내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제7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봉사단 에버그린은 ‘에버그린을 이야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셰플러코리아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셰플러코리아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을 중점 활동으로 삼았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미술, 과학, 음악, 체육, 위생, 한국어, 성교육’이라는 7가지 교육 주제를 가지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봉사단 자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특히 고아원 아이들의 연령대가 다양한 것을 고려하여 각 연령대 별로 3개 반을 구성하여 연령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반별로 각각 준비했으며 성교육의 경우에는 남녀를 나누어 맞춤형으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2019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이하 제작지원 공모) 당선작 2편을 지난 8일(월) 발표했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일상의 현안으로부터 성평등 이슈를 생각할 수 있는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성인지 교육·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약 한 달간 여성 영화인을 대상으로 장르와 형식 불문의 작품을 공모한 결과, 스포츠·임신·온라인 커뮤니티·소외 등 다양한 주제의 총 38편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어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성별화된 일상의 문제를 다룬 극영화 작품 2편이 최종 선정되었다. 신승은 감독의 당선작 ‘프론트맨’은 예술고등학교에서의 성별화된 전공 선택 관행 등 흥미와 실력보다는 성별에 따라 학생에 대한 기대와 그들의 미래가 달라지는 현실을 그린다. 국악고등학교 졸업연구회의 파트별 악장 선발을 앞둔 분위기 속에 아쟁을 전공하는 여학생 두 명을 중심으로 선생님의 인정을 둘러싼 학생들 사이의 긴장과 선택을 다룬다. 오지수 감독의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