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 콤팩트형 먼지센서 HPM 시리즈 출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콤팩트형 먼지센서 제품 ‘HPMA115C0-003’과 ‘HPMA115C0-004’를 지난 6월 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들은 크기와 무게를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 크기가 기존 제품 대비 얇아졌다.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가 같은 쪽에 위치한 모델 HPMA115C0-003과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가 반대편에 위치한 모델 HPMA115C0-004 모두 기존 제품 대비 50% 슬림해졌다.

하니웰 콤팩트형 먼지센서는 레이저 광산란 방식으로 주어진 환경에서 농도 범위가 0μg/m³~1000μg/m³인 미세먼지를 정확하게 검출하고 측정한다. 레이저빔을 통과하면서 미세먼지에서 산란되는 빛의 양을 검출하며, 이를 신호로 변환해 실시간 농도값을 측정한다. 콤팩트형 먼지센서는 PM2.5(초미세먼지) 측정에 최적화됐으며 PM1.0, PM4.0, PM10 출력 옵션도 제공된다.

하니웰 먼지센서는 산업용 EMC 규격으로 험하고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PM2.5 기준 ±15%)를 제공하며, 업계 최장 10년이라는 제품 수명으로 사용자는 제품의 안정성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니웰 먼지센서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와 같은 소비자용 제품과 건물의 냉난방공조 시스템 및 환경 측정장치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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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