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촉감놀이’를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희망하우스’의 하나로 전개됐다. 임직원들은 하루 동안 아이들과 짝이 되어 감각기관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체놀이를 함께했다. 영유아들은 온몸으로 부드러운 점토를 만지는 오감발달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미취학 아동들은 색색깔의 물감과 도장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을 만들었다. 김미애 한사랑장애영아원 원장은 “아이들이 외부에서 활동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또래에 비해 새로운 것을 경험할 기회가 적었다”며 “오렌지라이프 임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렌지라이프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도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의료비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 이성태 전무는 “모든 아이들은 세상에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작은 관심과 응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시진핑리더십 저자 이창호가 중국 북경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동아시아의 책임 있는 참여를 모색하자’의 주제를 발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겸 시진핑 리더십 저자 이창호는 지난 16일 오전 9시 중국 북경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명대화대회에 참석하고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동아시아의 책임있는 참여를 모색하자’는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대표는 발표에서 “아시아 문명시대 발전의 조류에 순응하고 아시아 공동 문명의 건설 방향과 공동기대에 부응하며 원대한 이상을 품고 과감하게 책임져 자각적으로 아시아 시대의 사명을 짊어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일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아시아평화와 안녕, 문명교류, 아시아운명공동체를 위해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된 ‘아시아문명대화대회’는 중국 정부가 개최하는 초대형 국제행사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인도, 이스라엘, 한국, 러시아, 일본, 아시아 47개국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부산타워가 전망대 입장권을 포함한 생맥주 무제한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부산 전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타워 전망대 입장권 1매,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에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메뉴로 구성한 세트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부산타워 1층 푸드존에서 판매하며 패키지 이용 시 제공되는 종이 손목 띠지를 착용한 고객에 한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A 세트는 치킨과 감자튀김, B 세트는 감자튀김, C 세트는 팝콘이 포함된다. CJ푸드빌은 부산항과 바다가 보이는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부산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모았던 제25회 벼룩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16일 구리왕숙체육공원테니스장에서 모든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이 주최하고 월간 테니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5년 동안 이어오는 순수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로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 1200명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코트마다 참가자들의 기합소리가 울려 퍼졌고 각 클럽의 동호인들이 응원전을 펼치는 등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구리왕숙체육공원테니스장, 목동테니스장, 부천종합테니스장 총 3곳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량과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하여 개나리부,국화부,남자신인부,남자오픈부,단신부 총 5개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부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상하이마스터즈 투어권, 준우승팀에게는 상패와 140만원 상당의 상품권, 공동 3위팀에게는 상패와 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8강 진출팀에는 20만원 상당의 테니스 용품이 제공됐다. 미디어윌은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미디어윌이 그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벼룩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 방배유스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서초 4차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 - 밝은 미래를 꿈꾸다’ 행사가 6월 1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서초구 가족공감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배우고 익혀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됐다. 무대공연은 11시에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방배어린이합창단의 여는 공연과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에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며 가족이 무대 위로 올라와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4차산업존과 가족놀이존 테마로 운영되며 11시 30분부터 다양한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4차산업존에서는 과학전문업체와 위탁법인 푸른나무 청예단 온기Lab이 운영하는 드론·VR·3D프린팅·사물인터넷·VR·로봇/코딩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4차산업 핵심 기술 이해와 체험이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체험을 마련하여 드론 체험장·로봇 축구 경기·스포츠 VR 게임·로봇퍼포먼스로 더욱 재미를 더한다. 가족놀이존에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산업교육연구소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마이크로 LED 상용화를 위한- 핵심과제 및 기술혁신과 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조사 기관 마켓앤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관련 시장은 2025년에 199억2000만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 LED 시장성장에 따라 MOCVD, 웨이퍼 가공장비, 전사 장비 등의 수요도 함께 창출되고 장비시장은 2021년경에 본격 형성되어 도입기의 특성상 응용 분야별 전용장비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OLED 중심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경쟁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마이크로 LED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복합 산업 전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 LED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기술과제를 시작으로 미니·마이크로 LED 대량 전사 기술 동향 및 디스플레이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마이크로 LED 검사기술 개발 및 사업화 전략을 비롯하여 마이크로 LED 패키징 제조 기술 및 응용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마이크로 LED 기술개발과 응용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마지막으로 2019년 예정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세복 영동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충북 영동군에 소재한 15개 마을 521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이 전달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청북도 영동군의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은 2015년 37.7명에서 2016년 47.8명, 2017년 52명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충북 내에서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지역에 속한다. 농약을 사용한 음독자살률 또한 12%로 높은 편이어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등 체계적인 자살예방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충북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영동군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지역으로 선정하고 521가구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는 등 생명존중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우울증 등 자살위험이 높은 주민을 사전에 발굴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19)’을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엔벡스2019’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지역 등 19개국 244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명의 해외 구매자를 포함해 4만여명이 참관하였다.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엔벡스 2019’는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1월 국제전시연합회로부터 국제 전시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질, 대기, 측정분석, 폐기물 등 환경 전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선보이며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저감 기술을 비롯해 유해화학물질 관련 기술도 전시되었다. 사물인터넷기술과 스마트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경보 및 자동환기가 가능한 기기와 화학물질 누출에 즉각 반응하여 측정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감지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리는 ‘2019년도 환경기술·산업 성과전시회’에서는 미세먼지 및 폐기물 산업과 관련된 34개 기관 및 기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WISET 충청권역사업단에서는 지난 15일 충남대학교에서 경력복귀를 희망하는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 Bridge Career’를 실시했다.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재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서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충청 지역의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여성인력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취업컨설팅에선 ‘커리어비젼’ 최진희 대표가 ‘이공계 여성 맞춤형 직업정보 탐색법’과 ‘경력단절자를 위한 입사서류작성법’이라는 주제로 취업정보 탐색에서 입사서류 작성까지 재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전달했다. 취업컨설팅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40~50대에도 전문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취업희망이 생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ISET충청권역사업단의 경력단절여성 대상 프로그램은 이공계 경력단절·비정규직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대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자세히 알 수 있다. WISET 충청권역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모성에 답하는 프리미엄 유아식 ‘일루마 골든드롭3’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모성에 답하다 - 일류맘프라이빗 토크’를 진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여성 전용 프리미엄 멤버십 클럽 ‘아난티 클럽 청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육아맘들을 초청해 일루마 골든드롭3 앰버서더 및 육아 전문가와 함께 엄마와 여성으로서의 삶의 가치관과 육아관을 공유하는 프라이빗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육아에 힘쓰면서도 자신의 커리어까지 놓치지 않는 일루마 골든드롭3 앰버서더인 오수진 변호사, 김민정 음악치료사, 이지영 프로골퍼와 함께 모성의 위대함, 육아 철학, 워킹맘으로서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또한 우리나라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문화를 개척하고 수 년간 엄마들의 신뢰를 받아온 산후조리원 CEO 와 다수의 베이비 페어에서 일대일 육아 영양 컨설팅을 진행해 온 전문 간호사도 함께 자리해 일루마 골든드롭3를 직접 경험한 내용 뿐만 아니라 육아맘들의 위대한 모성에 대한 다양한 일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년간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일루마 부스에서 육아 영양 상담을 진행해 온 한선희 전문 간호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루마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대전지역 충남대사업단은 지난 11일 여고생들의 이공계 전공체험을 위한 ‘미리가는 연구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진행된 ‘미리가는 연구실’에서는 해마다 300여명의 대전지역 여학생을 선발하여 진행된다. 관심있는 이공계열 학과의 연구실을 방문하여 해당 전공 분야에 대한 체험과 진로 상담을 실시하여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원예학분야의 식물의 DNA 추출 체험, 전자공학과의 반도체 소자 체험, 컴퓨터공학의 로봇 코딩과 머신러닝 체험, 항공우주공학과의 로켓 발사 체험 등을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둔산여고, 대전성모여고를 비롯한 대전 및 충남지역 17개 고교 102명의 여학생이 참가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공실험뿐 아니라 해당 분야의 진학, 진로 등에 대한 정보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학과의 대학(원)생들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진로와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의 시간을 통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전문지식과 함께 진학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여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제2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25일 일산 호수공원 및 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일산월드휴먼브리지, (사)코리아투게더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소방서, 롯데칠성음료, 켄싱턴호텔&리조트, 애슐리, 일산광림교회가 후원한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생명경시풍조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건강한 사회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부스체험, 공모전 시상식, 경품추첨,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캠페인 참여와 부스체험 등을 통해 최대 4시간의 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걷기축제 홈페이지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대림오토바이와 KT, AJ바이크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서비스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지난 5월 16일 체결했다. 체결식은 KT 광화문빌딩에서 진행되었으며, 대림오토바이 배원복 대표, KT Connected Car Biz Center 최강림 센터장, AJ바이크 서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림오토바이는 4월 삼성SDI와 체결한 전기이륜차 표준 배터리 개발 업무협약에 이어 배터리 공유 서비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전기이륜차 인프라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량 저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위한 관련 인프라가 아직까지 전무한 실정이다. 대림오토바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커넥티드카 기술력, AJ바이크의 바이크 렌탈 플랫폼 운영 역량,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기술력을 접목하여 배터리 공유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현대자동차, 벤츠 등 14개 완성차 제조사에 커넥티드카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커넥티드카 사업자로서의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관제시스템 및 배터리 공유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에게 손쉽게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10개 마을 357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남 금산군은 2011년 인구 십만 명당 자살률이 68.1명에 이르던 지역이었으나 꾸준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2017년에는 자살률을 29.7명으로 절반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다. 금산군은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고 농약과 함께 자살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는 번개탄 보관함을 판매업소에 보급하는 등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생명보험재단과 함께 농약 음독자살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7.8%에 해당하며 초고령 사회에 속하는 금산군을 충남의 세 번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지역으로 선정하고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농촌형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우울감을 비롯해 자살 징후를 보이는 지역 주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임명하고 지역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베이비붐 전,후 세대가 뒤섞인 장노년 층 또는 시니어 계층으로 불리는 506070+세대들 90% 이상이 노인으로 불리는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 토론회에서 공개적으로 실시된 청, 홍 피켓 의사 표시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노년연령 규정 상한 문제는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관련 전문 단체에서 제기되어 왔었다. 특히 년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노인연령 상향 의견이 제시되면서 구체화 돼가는 경향이다. 우리사회는 2017년 65세 이상 인구가 14%을 넘는 노령사회로 들어서 있다. 매시간 평균 70여명이 65세 생일을 맞고 있고 그 숫자는 급진적으로 늘어나 초 노령사회 입문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지난 50년간 20세 이상 수명이 급격히 늘어났다. 매년 5개월 정도씩 수명이 연장되어 왔다는 얘기다. 노령화의 속도가 베이비붐 세대의 출생으로 나타난 사회 현상이라면, 평균수명 연장은 과학문명의 이기와 생활의 질 향상에 따른 인간이 만들어 온 결과물이다. 회복하기 어려운 저출산 기조에서 연령상향에 의한 인위적 인구조정은 국가를 젊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