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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공동주택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 도입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에 설치, 시공 기간 단축과 안전성 강화 기대

현대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힐스테이트 송도 센터파크 현장에 모듈러 엘리베이터 1기를 시공하며 건설 현장 시공 방식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현대건설이 현대엘리베이터와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모듈러형으로, 6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적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듈러 엘리베이터는 주요 구조물과 설비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과 설치만 진행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 단축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기술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엘리베이터 도입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힐스테이트 이천역에 저층용 모듈러 엘리베이터를 시범 설치하며 기술 안정성을 검증했다. 송도 센터파크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16인승(정격하중 1,200kg) 고층·고속형으로, 공장에서 조립된 구조물이 현장에 반입돼 적층 작업은 이틀 만에 완료됐다. 이후 조정, 마감, 시운전까지 약 한 달이 소요돼 모듈러 공법은 기존 시공 대비 약 40일 작업일을 단축했다. 또한 골조 마감 전에 설치할 수 있어 공기 단축 효과는 최대 두 달에 이를 수 있다. 골조 마감 이후 승강로 내부에서 진행하는 고층 작업과 용접 등 불꽃 작업을 줄인 점도 특징으

강태영 농협은행장, 현장 소통 강화...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 확대 기반 마련

현장경영 활동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서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하고, 같은 날 열린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강태영 은행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금융과 기업 지원 관련 현장의 분위기를 살폈다. 이어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서는 거래 기업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강 행장은 판교 인근 거래 업체의 특성을 반영해 AI, 데이터, IT,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기업금융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경기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객 접점에서 수렴되는 의견이 실질적인 생산적 금융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공감대를 형성했다. 직원들의 역할을 은행 경쟁력의 핵심으로 인식하며, 유연한 소통 문화를 고객을 위한 혁신 금융의 출발점으로 재확인했다. 한편, 강태영 은행장은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기업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SKT, 주주환원 효과 제고 위한 ‘비과세 배당’ 안건 승인

2025년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비과세 배당 위한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 통과

SK텔레콤(CEO 정재헌)은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42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총 6명의 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승인된 2025년 연결 재무제표는 연간 매출 17조992억 원, 영업이익 1조7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당 배당금은 1,660원으로 확정됐다. 주주총회에서는 ‘비과세 배당’ 추진과 관련해 자본준비금 중 1조7,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도 의결됐다. 이 재원은 2026년 재무제표 확정 후,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6년 기말 배당부터 활용 가능하다. 또한 상법 개정에 따라 정관 일부가 변경됐다. 변경 내용에는 내년부터 2조 원 이상 상장사를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 절차와 2026년 7월 23일부터 적용되는 사외이사 명칭의 ‘독립이사’ 변경이 포함됐다. 정재헌 CEO를 포함해 총 5명의 신규 이사 선임 안도 통과됐다. 한명진 MNO CIC장이 사내이사로, 윤풍영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한명진 사내이사는 통신사업의 B2C, B2B 및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담당하며, 윤풍영 기타비상무이사는 통신과 AI

이디야커피, 창립 25주년 맞아 가맹점주 자녀에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

가맹점과 본사 간 상생 가치 재확인…총 863명에 17억 원 장학금 지원

이디야커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가맹점주 자녀를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전달하며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가치를 강조했다. 이디야커피는 26일 61개 가맹점 63명의 자녀를 대상으로 ‘2026년 캠퍼스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대학에 진학한 가맹점주 자녀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캠퍼스 희망기금은 2016년 도입된 이디야커피의 대표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본사와 가맹점이 미래 세대를 함께 지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디야커피는 2026년까지 누적 863명의 가맹점주 자녀에게 총 1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이 브랜드 지속 성장의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구조적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했다. 캠퍼스 희망기금은 이 같은 경영 철학을 보여주는 제도로 평가된다. 이번 기금 전달은 25년간의 브랜드 역사와 가치를 돌아보며 ‘함께 걸어온 시간’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가맹점주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지원하며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캠퍼스 희망기금이

우리카드,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해 보호 체계 강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소비자보호 정책과 전략 심의·의결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 전담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이행 요구에 부응하고, 소비자보호를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이사회 산하 독립적인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수준의 의사결정기구다. 기존 내부통제 중심 관리체계를 넘어 이사회 차원의 직접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3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됐으며, 前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 출신 전문가가 의장으로 선임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보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과정에 외부 시각을 반영하는 구조를 갖췄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소비자위험 예방을 위한 정책과 전략 수립,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전략 심의, 내부통제위원회 등 관련 기구의 보고사항 점검 등이다. 사후 민원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규제대응을 넘어서 기업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핵심가치”라며, “이사회 중심의

하나은행, 비대면 AI 수출서류작성 가이드 서비스 시행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수출서류 작성 지원 시스템 도입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5일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AI 수출서류작성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수출기업이 신용장거래 시 필요한 수출서류 3종(상업송장, 포장명세서, 선하증권)을 신용장 조건과 국제기준에 맞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AI 시스템이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기술을 결합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AI-OCR(인공지능 광학문자판독)과 NLP(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신용장 조건을 분석하고 심사 규칙에 적용한다. 이로 인해 신용장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류 하자 위험이 줄고 수출 대금 결제 과정의 신속성이 개선됐다. 또한 AI 엔진을 은행 내부 서버에 구축하여 고객 정보 보안 안정성이 확보됐다. 기존에는 수출기업이 직접 서류를 작성하고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는 기업인터넷 뱅킹상에서 사전 가이드를 제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이 향상됐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중소 수출입 기업들이 겪는 업무 장벽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편의를 바탕으로 지속 가

SK증권, RIA계좌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환전우대∙캐시백 혜택

계좌 개설부터 거래까지 3종 혜택으로 국내시장 복귀 투자 지원

SK증권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RIA계좌는 해외주식 투자 자금을 국내시장으로 재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다. 1인당 매도액 기준 5,00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양도세 감면율은 매도 시점에 따라 5월 말까지 100%, 7월 말까지 80%, 연말까지는 50%가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RIA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크게 세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3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RIA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은 연말까지 환전수수료 100%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RIA계좌를 통해 국내주식을 매수할 경우 순매수금액의 0.1%를 캐시백(최대 5만원)으로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오늘의 국내종목’ 거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RIA계좌로 ‘오늘의 국내종목’을 1주 이상 거래 시, 매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잔)을 제공한다. ‘오늘의 국내종목’은 SK증권이 고객의 수익 증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퀀트 기반 투자 서비스로 작년 4분기 출시 이후 매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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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옷장 정리를 통해 기부받은 의류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0년 7월에 시작해 올해 14회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 물품은 65,145점이며 참여 인원은 3,870명을 기록했다. 손님과 임직원의 지속적인 참여로 하나금융그룹의 전통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기부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룹 사옥(명동, 을지로, 강남, 여의도, 청라)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NEW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으로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지원한다. 기부 대상 품목은 의류뿐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가방, 인형, 모자 등도 포함된다. 기부된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선별 후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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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새마을금고, 안정적 재무건전성 유지하며 지역사회 지원 확대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강원지역 새마을금고가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사회 내 서민과 소상공인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지역 새마을금고는 2025년에 약 1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52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건전대출 중심의 여신운용과 금융환경에 맞춘 수신전략, 비이자수익사업 추진 등 종합적인 손익관리를 통해 하반기에 242억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새마을금고 전체가 대손 관련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강원지역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실적이 개선되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강원지역 새마을금고는 우수한 관리 능력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경기가 활황을 보였을 때에도 행정안전부와 중앙회의 여신건전성 리스크관리 정책에 따라 우량 사업장 위주의 선별적 대출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강원지역의 연체율은 2.54%로, 전국 새마을금고 평균인 5.08%의 절반 수준을 유지했다. 순자본비율은 8.42%로 행안부 고시의 감독기준인 4%를 크게 웃돈다. 이와 같은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을 실시하며 새마을금고의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