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위드펀드, 서울시 제2핀테크랩 입주사 선정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P2P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펀드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운영 중인 서울핀테크랩에서 핀테크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2핀테크랩에 입주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엑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여의도 제2핀테크랩은 마포 창업허브에 조성된 서울 핀테크랩의 공간부족문제를 해결하고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의 금융산업을 활성하기 위해 2019년 7월 1일 위워크 여의도역점 6층에 조성되었다.

제2핀테크랩은 혁신성, 고용인원, 투자유치 실적,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향후 금융산업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입주사 자격을 부여한다.

핀테크랩 입주기업은 최대 2년간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 받는다. 입주 기간 동안 인큐베이팅, 멘토링,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투자유치 컨설팅, 해외 IR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또한 제공받는다.

P2P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펀드는 P2P금융 창업자에 대한 금융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매경부동산아카데미와 한경아카데미를 통하여 해당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9년 1기생 25명, 2기생 30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종석 위드펀드 대표이사는 “P2P금융의 통합플랫폼으로서 창업자들의 법인설립 인허가, P2P 전문가 교육, P2P금융 플랫폼 시스템 제공, P2P 상품제공 및 법인투자와 전문 투자자들에 대한 자산관리 운영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드펀드의 서비스를 통하여 P2P금융산업이 지속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