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한국데이터진흥원, 11일 2019년 DB-Stars 사업 공모 마감

데이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B-Stars, 매년 20:1 이상의 높은 경쟁률 기록

(이슈투데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우수 데이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B-Stars’ 사업 공모를 4월 11일 오후 4시에 마감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매년 2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DB-Stars’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서비스아이디어를 공모·발굴해 그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개발비, 데이터 특화 컨설팅, VC멘토링, 교육, 인프라, 네트워킹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진흥원은 최근 멘토, 컨설턴트, ‘DB-Stars’ 지원기업, 인프라 제공 기업,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임직원 및 관계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퓨처플레이 최재웅 책임 심사역, 몬스터테스트랩 최준현 대표, ARM 트레져데이터 고영혁 총괄 등은 투자 사례와 함께 성공하는 데이터 기업들의 공통점 및 데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인프라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KT클라우드 담당자들이 참석해 ‘DB-Stars’ 지원 기업 특별 혜택을 안내했다.

올해 ‘DB-Stars’ 공모신청은 4월 11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팀들은 사업화 지원금,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자 멘토링, 실무역량 강화교육, 인프라 제공, 홍보·IR, 투자설명회 개최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사업 종료 뒤 최종 평가를 거쳐 우수팀 4팀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DB-Stars 얼럼나이를 포함한 모든 팀들에게도 투자사 연계·컨설팅 같은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은 “‘DB-Stars’는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지난 5년간 ‘DB-Stars’ 사업을 통해 선발된 67개팀은 민간투자유치 518.6억원, 전략적 M&A 5건, 데이터 제휴·판매 29건, 해외진출 및 국제수상 23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DB-Stars’ 참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데이터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해외결제 특화 ‘B-GLOBAL(체크)’ 카드 출시...광고비 결제 시 비용 절감 기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해외광고비 등 해외 가맹점 이용이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특화 신상품 ‘B-GLOBAL(체크)’ 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GLOBAL(체크)’ 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은 2%, 법인사업자는 0.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모두 0.1%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1%의 캐시백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법인사업자가 소기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 확인서[소기업(소상공인)]’를 발급받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사업자는 기업스마트뱅킹,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 및 결제 수요가 증가하는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