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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어, '루머의 나비효과' 4회 미리보기

한수연에 대해 떠도는 소문, 과연 그 진실은?

강유미가 전하는 꿀팁 중의 꿀팁

‘SNS에 존재하는 악플을 고소할 수 있을까?’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나비의 날갯짓처럼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치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의미의 ‘나비효과’.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우리 사회는 ‘나비효과’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나비효과’가 적용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이른바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직장 내 다양한 소문들! 사생활 스캔들 이슈부터 업무 전반적으로 침투한 루머들까지. 직장인을 괴롭히는 사내 루머는 그 종류 또한 각양각색이다.

KBS 2TV ‘회사 가기 싫어’는 30일 4회 방송에서 한다스에 퍼진 괴소문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면서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1. 루머의 나비효과

한다스에 엄청난 루머가 돌기 시작한다.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M문고 윤희수(한수연 분)! 한다스 직원들의 입에서 입으로 옮겨져 점차 그 소문은 겉잡을 수 없이 번지게 되는데.

희수는 웹툰 작가인 '여작가K'를 다이어리 일러스트 작가로 섭외하고 싶어 하지만 강백호(김동완 분)는 단가에 맞춰 준비해 놓은 작가들을 섭외하고 싶어 한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밀어붙인다. 점점 더 깊어지는 갈등으로 사내 분위기는 묘한 긴장감에 휩싸인다.

정우영(박세원 분)은 자신이 즐겨보는 웹툰 작가에게 끊임없이 악플을 단다. 일말의 죄책감도 없어 보이는 모습인데. 한편 한다스의 사활이 걸린 PB 프로젝트와 관련된 루머를 들은 우영은 어떻게든 합류하려 전력을 다한다. 우영에게 떨어진 첫 번째 미션은 ‘여작가K’를 섭외하는 것. 피의 섭외 능력을 발휘해 ‘여작가K’를 섭외하는데 성공하지만, 루머는 부메랑처럼 다시 우영에게 돌아오며 파란을 일으킨다.

2. 지금으로부터 3000여 년 전부터 존재한 ‘소문의 위험성’

소문을 경계해야 한다는 기록부터 마치 거대한 벌레로 표현한 미술작품까지.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언제부터 왜! 소문을 전달하게 됐을까? 박한선 인류학자는 색다른 접근으로 소문의 탄생을 풀어낸다. 또한 부정적인 소문에 주목하는 심리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가 알려준다.

그렇다면 SNS에 존재하는 수많은 악플들을 고소할 수 있을까? 강유미가 자신에게 달린 악성 댓글을 확인해본다. 유형 별로 직접 진단 후 악플의 수위에 따라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 변호사 자문에 근거한 꿀팁 중의 꿀팁을 알려준다.

직장에서 인싸될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한 KBS 2TV ‘회사 가기 싫어’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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