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블록체인기반 투자 서비스 Roobee, 최상위 비트코인 투자자에 의한 투자금 100만달러와 함께 첫 번째 IEO 프라이빗 라운드 마감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Roobee 투자 서비스는 Roobee 토큰의 출시 이전, IEO가 시작된 후 프라이빗 라운드의 첫 번째 세션을 마감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100만달러의 투자는 비트코인 지갑에 현재 7000BTC를 보유하고 있는 상위 250위내 비트코인 보유자의 지갑에서 이루어졌다. 100만달러거래는 ‘나는 Roobee를 믿는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Roobee 지갑에 전송되었다.

익명의 후원자는 기존 성공한 큰 아시아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투자자는 판매를 위해 상장된 직후에, 한국 거래소에서 Binance 토큰을 구입했다.

익명의 투자자는 시장 진입 후 첫 달에 Binance 토큰을 샀다. 최근 그 토큰의 가격은 역사적 최고점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현재, 최고점에서 5배 이상 떨어져 있다. 하지만 나는 Binance 시절 보았던 잠재력을 Roobee 프로젝트에서 동일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Roobee 투자 서비스는 이미 많은 암호화폐 큰 손들의 참여를 포함해 두 번의 트랜잭션을 통해 투자금 55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2018년 말 ‘200m_trader’ 닉네임의 투자자는 Roobee 프로젝트에 450만달러를 투자했다. 한 달에 2억달러를 벌어들인 그는 Bloomberg로 부터 200m_trader라는 자신의 별명을 얻었다.

Roobee 공동 설립자 Artem Popov는 “다른 암호화폐 투자자가 Roobee에 투자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는 몇 년 동안 암호화폐 산업에서 개발하고, 그것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 시장의 경험과 오랜 참가자들은 Roobee가 개발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진정으로 투자의 세계에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년 Roobee는 유럽연합에서 암호화폐의 저장 및 교환을 위한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일련의 성공적인 테스트를 수행했다.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은 기술 프로젝트, 투자 및 벤처 펀드에서 1500만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에 따라 이미 30만 잠재 고객에 달하는 플랫폼 프로젝트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Roobee팀 회원들은 Goldman Sachs, JPMorgan, Lloyds Banking Group, Barclays, Lazada, 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 Royal Bank of Scotland, Banca Intesa 같은 다양한 회사들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한 투자자는 “Roobee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만든다. 이미 3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프로젝트에 존재한다. Roobee는 빠르게 성장하는 수만 달러 마켓에서 쓰인다. Roobee 토큰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혜택을 가져다 준다. 이 프로젝트는 수 많은 전세계 사람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들의 해결을 목표로 삼고, 향후 몇 년 이내 굉장히 크게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내 추정으로 Roobee 토큰은 BTC, BNB, EOS와 같은 가상화폐처럼 크게 자랄 것이다”고 말했다.

Roobee 프로젝트는 앞으로 비슷한 규모의 트랜잭션을 통해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Roobee 프로젝트는 2019년 4월 말에서 5월 사이에 IEO을 실행하며, 그 후에는 아시아와 다른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수 많은 거래소에 Roobee 토큰이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