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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취향 따라 골라 듣는 재미! 하동균, 10cm&정동환, 에릭남, 페노메코

하동균, ‘나비야’ 노래 나비의 실체는?
하동균, “연애 후 헤어지면 다들 나에게 최악이라고 해”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5월 7일 녹화를 마쳤다.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 하동균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하동균은 팬들 사이에서도 희귀 무대라 불리며, 평소 잘 부르지 않는 노래인 ‘나비야’를 선보이며 등장해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하동균은 ‘나비야’를 즐겨 부르지 않는 이유를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는데, “이 곡의 가사는 작사가의 꿈에서 시작했다”며 가사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처음 이 곡을 만났을 때의 잊지 못할 감정을 고백했다.

한편 하동균은 어린 시절 토이 노래를 즐겨들었다고 고백하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MC 유희열을 솔깃하게 했다. 또한 하동균의 목소리와는 정반대의 느낌인 토이의 노래를 그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원곡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하동균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헤어질 때 나에게 항상 최악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정마다 보급 받고 싶은 엄친아, 에릭남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작년부터 해외 공연으로 인해 북미, 남미, 호주, 태국, 일본, 동남아 등 전 세계 안 가본 곳이 없는 에릭남이 “나는 2.9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관객들은 2개 국어도, 3개 국어도 아닌 처음 듣는 2.9개 국어에 고개를 갸우뚱했는데, 에릭남은 “영어, 한국어 조금, 스페인어 0.6, 중국어 0.3, 총 2.9개 국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K-POP DAEBAK’이라는 일명 ‘대박쇼’ 팟캐스트를 진행 중인 에릭남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진행되는 탓에 “한국 팬분들에겐 회화용으로 추천한다”며 깨알 홍보를 했다. 또한 에릭남은 소개하고 싶은 팀으로 BTS를 꼽으며 얼마 전 열렸던 빌보드 시상식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빌보드 보다가 눈물 날 뻔 했다”며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에릭남을 울게 했는지는 5월 10일 금요일 밤 23시 10분 본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트렌디한 멀티형 래퍼 페노메코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2014년에 데뷔해 벌써 6년 차가 되었다는 페노메코는 “아직도 이름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페노메토, 페노메케 등으로 불리고 있다고 밝혀 웃픈(?) 상황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희열은 자신의 첫 신문 인터뷰에 ‘토이’가 아닌 ‘토인’으로 이름이 잘못 실린 에피소드를 전하며 페노메코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트렌디한 래핑으로 힙합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래퍼 페노메코가 엑소, 레드벨벳, 갓세븐, 블락비 등 아이돌 곡의 작사가로 참여를 했다고 밝혀 의외의 면을 드러냈다. 페노메코는 그동안 썼던 곡 중 가장 사랑 받은 곡으로 엑소의 ‘Tempo’를 꼽으며 가사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페노메코는 이날 스케치북 무대에서 최초로 원곡자 버전의 ‘Tempo’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동균, 10cm&정동환, 에릭남, 페노메코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월 10일 금요일 밤 23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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