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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대세배우 강태오, '조선로코-녹두전' 합류! 김소현X장동윤과 호흡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이 대세 청춘 배우 강태오의 합류로 퍼펙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장동윤, 김소현에 이어 강태오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새로운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전녹두와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발칙한 상상력을 덧입고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은 지난 2014년 12월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네이버 웹툰 최고 평점을 받으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렸던 화제작이자,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 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로맨스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 초미의 관심사였던 캐스팅에 장동윤과 김소현이 확정되며 드라마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대세 청춘 배우 강태오까지 가세해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강태오는 완벽한 비주얼에 피지컬까지 장착한 조선의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차율무로 분한다.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는 한량이지만, 특별한 손맛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 세상 달달한 미소로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차율무는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비밀도 많은 두 얼굴의 남자다. 여인들의 흠모를 한 몸에 받지만 오로지 한 사람, 동동주만을 바라보는 ‘동주바라기’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인물이다. 동주와는 어린 시절부터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만큼 김소현과 선보일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린다.

강태오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쇼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도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가진 최훈 역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한계 없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태오가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선보일 색다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강태오는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과 배역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기쁘다.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장동윤, 김소현에 이어 강태오까지, 청춘 사극에 걸맞은 완벽한 조합이 완성됐다. 무한한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이 그려나갈 색다른 ‘조선로코’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원작의 매력을 살리며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청춘 배우들의 활약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쌈, 마이웨이’, ‘장사의 신-객주2015’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동휘 PD와 시청자들의 가슴에 여운을 남긴 KBS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비롯해 ‘구르미 그린 달빛’, ‘후아유-학교2015’등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 ‘강덕순 애정 변천사’ 백소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KBS 2TV에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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