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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매운갈비찜’ 모회사 음식생각, 대만 음료 브랜드 후즈티와 업무협약 체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짚신매운갈비찜’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음식생각이 대만 음료 브랜드 후즈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흑당 버블티 열풍으로 뜨거운 가운데 대만 브랜드 ‘타이거슈가’로 대표되는 흑당 버블티의 히트로 공차와 더 앨리 등 기존 버블티 브랜드뿐 아니라 요거프레소, 빽다방 등 버블티를 판매하지 않았던 브랜드도 앞다퉈 흑당 버블티 메뉴를 내고 있다.

대만 버블티 열풍에 짚신매운갈비찜의 모회사인 음식생각은 대만 음료브랜드 ‘후즈티’와 국내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 여름 음료 전쟁에 참전을 알렸다.

매운 갈비찜으로 유명한 ‘짚신매운갈비찜’의 모회사인 음식생각은 10년 동안의 노하우로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이끌어 왔기에 이번 대만음료브랜드인 후즈티와의 업무 제휴 계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즈티는 대만음료브랜드 프랜차이즈 업체로 대만을 기점으로 미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후즈티는 건강한 음료를 슬로건으로 버블티와 가루가 아닌 찻잎을 이용하여 만든 밀크티,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과일 음료, 에이드도 판매한다. 메뉴선택의 폭이 넓은점이 강점인 브랜드로 가맹점은 음료 전문매장과 브런치 매장 두 종류 중 더 적합한 매장을 골라 창업이 가능하다.

음식생각은 이번 후즈티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침체되어있던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월 6일부터 8일까지 SETEC ‘제일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는 후즈티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부스에서는 가맹사업상담 및 음료 판매,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음식생각은 가맹사업 초기 몇 매장에는 가맹비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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