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한국프라임미트, 제22회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수상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주)한국프라임미트가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축산전문기업 부문)을 수상하였다.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의 심사진은 기자단, 전문 교수진, 한국소비자권리증진 연대포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진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 및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하였다.

1972년, 한국식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주)한국프라임미트는 육류의 가공은 물론 호텔 및 음식점에 납품을 하고 있다. 2011년 법인전환을 통해 현재의 명칭이 되었으며, 2015년에는 계열사인 (주)베네미트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주)한국프라임미트는 현재 600여개의 거래처를 갖고 있고 연매출액은 200억원에 달하는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고(故) 소희영 대표 시절부터 (주)한국프라임미트는 정직과 성실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최고급 한우와 수입육을 확보하여 특급호텔과 음식점에 공급하는 만큼 정직한 가격과 성실한 거래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고급 스테이크용 제품은 타사·타제품과 차별성을 기반으로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HACCP인증을 받은 가공장은 마장동 축산단지에서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상을 수상한 소재한 대표이사는 “오늘의 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연구 및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며 “특히 특수부위와 숙성육류 연구에 매진하여 소비자의 식탁이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로 가득 차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