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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스파크, ‘2019 국방스타트업챌린지’ 개최… 7월 15일까지 접수

국군의 상상력·아이디어·창업아이템으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하며 KT&G가 후원하는 ‘2019국방스타트업챌린지’가 시작됐다.

국방스타트업챌린지는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을 위한 사전 교육과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는 경진대회로 새롭고 창의적인 군 문화의 양성을 통해 병영문화 개선에 일조하고 나아가 군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

전역 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과 연계되어 국방 예선대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2명에서 4명까지 팀을 구성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박 3일간의 2차 워크숍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2개 팀을 선발해 본선에 진출한다.

국방리그 우수자 22개 팀에는 모두 5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부처통합 본선을 통해 우수 2개 팀에는 특별상 및 각 1000만원의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최종 참가팀에게는 실질적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과 범부처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국방 인트라넷 이메일 또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회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대회 참가신청에 대한 문의는 운영사무국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2019’은 총 상금 14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최종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을 비롯해 전시·박람회 참가, 판로·마케팅,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모집, 해외진출컨설팅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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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