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진기주 갈릭커플, 월요병 치료한다! 초사랑 매력 공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설레는 한 주의 시작을 여는 '월요병 치료제' 드라마에 등극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이하 ‘초사랑’)는 안면실인증에 걸린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다. 둘 사이에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며 '로코 맛집'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 반응으로 보는 '초사랑'의 세 가지 매력 포인트를 살펴보자.



● 갈릭커플 응원단 생겼다!

시청자들은 갈희와 민익을 응원하는 '갈릭커플 응원단'이 되어 둘의 로맨스에 힘을 더하고 있다. "갈릭이들 이제 연애해".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 모두 보세요! 여기 커플들 귀엽다고요!", "서로 좋아하잖아! 빨리 사귀어라", "설레고 간질간질하다. 그래서 언제 사귄다고?" 등 김영광과 진기주의 케미스트리에 열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갈희가 "좋아해요" 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돼 '갈릭커플 응원단'에게 희소식이 전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공감되고 응원하고 싶은 캐릭터 '정갈희'

회를 거듭할수록 '초사랑'에 몰입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정갈희'라는 캐릭터에 있다. 지난 방송에서 그녀는 진짜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에게 이중생활의 비밀을 고백했다.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했으나, 본부장님을 만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었고,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 그렇게라도 같이 있고 싶었다” 라고 말하며 죄책감에 눈물을 흘린 것. 이에 시청자들은 "갈희 우는 거 마음 아프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서럽게 울어 울지 마", "맴찢 갈희야 힘내", "갈희 백 번 이해함! 꽃 길 걷자" 등 응원하고 있다. 제작진은 "그녀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 때로는 짠하기도 하지만 당차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라며 "그래서 누구나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거 같다." 고 전했다.


● "안녕하세요! 베로니카 박~이예요" 유행어 예감!?

'베로니카 박 3가지 버전' 영상이 화제다. 온라인에 공개된 지 5일 만에 조회수가 25만뷰를 돌파 한 것. (SBS NOW 인스타그램 기준) 특히, 도민익이 베로니카 박을 흉내를 내는 장면은 현장에서도 폭소가 터져 나올 만큼 분위기가 좋았다는 후문. 이에 "베로니카 박의 직진 사랑을 응원한다" "김재경 연기 묘하게 빠져든다." "별그대 천송이가 생각난다" "나도 흉내 내고 있다" 등 해당 유행어의 원작자인 '베로니카 박'에 대한 호평과 함께 또 어떤 직진 유행어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환점을 돈 '초사랑'는 캐릭터들의 관계와 감정이 얽히고 설키면서 흥미가 고조되고 있다. 월요병 치료 드라마 SBS'초면에 사랑합니다'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포스코이앤씨,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경영층 주도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포스코이앤씨가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혹서기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경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별 온열질환 예방 시설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전국 현장의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을 통한 폭염 단계별 작업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충분한 수량의 보냉 장구와 휴게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입한 친환경 휴게시설을 현장에 설치했고, 휴게시설 설치가 어려운 현장에는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쿨 쉼터’를 활용해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건강을 측정해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능동 건강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 근로자는 매일 혈압, 체온, 혈관 관리 체크 등을 실시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작업 거부권 안내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건강

LIFE

더보기
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1일 전면 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