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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시청자들 먹먹하게 만든 그의 감정 3단 변화 다시 보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김영광의 물오른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예측 불가한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속 김영광(도민익 역)은 상황에 따라 수도 없이 변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도민익(김영광 분)은 비서인 정갈희(진기주 분)와의 관계가 변할 때마다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있기에 그의 감정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앞서 도민익은 정갈희와 그녀가 흉내 내고 있는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을 향한 마음을 혼란스러워했다. "베로니카 박이랑 있으면 정비서 생각이 나고, 정비서랑 있으면 베로니카 박이 생각나고"라고 말하며 기대주(구자성 분)에게 두 여자 모두 사랑한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정갈희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로는 그녀에게 단단한 눈빛으로 자신의 마음을 확신시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했다. 정갈희에게 함께 있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비서일을 조금이라고 덜어주기 위해 커피머신 사용법을 배우는 등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영광은 마치 진짜 사랑에 빠진 듯 도민익과 완벽 일치,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터트리며 여심을 저격했다.

그러나 도민익은 정갈희가 본인의 안면실인증을 이용해 본인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중생활을 장난으로 시작했다고 말한 정갈희에게 "재밌었겠네. 얼굴 못 보는 보스 앞에서. 회사에선 왕처럼 굴던 보스가 사랑에 빠져 절절매는 꼴을 보면서 얼마나 재밌고 흥미진진했겠어“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한 것. 또한 믿었던 그녀가 배신했다는 사실에 오열할 뿐 아니라 눈시울을 붉히며 그녀를 해고하는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이렇듯 김영광은 도민익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로 진기주를 향한 다양한 감정을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과연 다음 주 월요일(17일) 방송될 25, 26회에서는 또 어떤 감정 표출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영광이 열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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