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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울 화장품, ‘왕홍’ 마케팅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ICA합자회사가 인천시 어울화장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집중 마케팅 전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9일까지 12일간 아시아모델페스티발에 참여하여 생방송과 녹화 방송으로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바이럴 마케팅 강자로 부상한 왕홍을 초청해 ‘중국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인천시 어울 화장품 왕홍 마케팅’ 실시했다.

초대된 왕홍들은 인천시의 우수 제조사인 서울화장품, 예그리나, 에스테르의 제조과정 등을 상세하게 실시간으로 팔로워에게 설명했다. 생방송 소통을 통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언니, 오빠 같은 친근함을 내세운 제품소개로 중국 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까지 이어가는 새로운 판로 개척을 모색했다.
또한 왕홍은 생방송에 들어가기 전 인천시 어울 뷰티센터를 방문해 사 전 촬영한 인터뷰와 홍보영상을 자신의 중국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왕홍이란 온라인상의 유명인사 왕뤄홍런(網絡紅人)을 줄인 말로, 중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활동하면서 영향력을 지닌 사람들을 뜻한다. 왕홍 마케팅은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홍보판매 전략 중 하나이다.
ICA합자회사는 “이번 왕홍 마케팅을 통해 인천시 어울화장품 판매 뿐 만 아니라 홍보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중국이 인터넷과 SNS 발달로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중국 역직구 시장규모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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