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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어’, 복사기만 빼고 다 아는 ‘사내연애’ 다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사내연애’는 핑크빛 운명일까, 독이 든 성배일까.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복사기만 빼고 다 아는 ‘사내연애’에 대해 다룬다.

진주는 사내연애 중이다. 점심시간만 되면 회사 사람들 몰래 따로 만나 데이트를 즐기며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타기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진주. 그러나 사무실의 분위기는 묘하게 흘러가는데. 무언가 알고 있는 것만 같은 사무실 사람들의 태도는 진주를 불안하게 만든다.

한편, 최영수(이황의 분)는 새로운 프로젝트 담당자인 진주만 쏙 빼고 회의를 진행한다. 이유는 경쟁 부서인 해외영업부 태 차장과 연애 중이라 혹시라도 일을 그르치게 될까봐 업무 배제를 시켜버린 것이다. 화가 난 진주는 회의실 문을 박차고 들어와 영수에게 한마디 하는데. 과연 진주는 일과 사랑,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회사 가기 싫어’의 씬스틸러 강유미가 ‘007본드윰’으로 변신해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사내연애 방법을 공개한다. ‘사내연애 007작전’ 3가지 꿀팁은 18일 밤 11시 10분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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