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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신성록표 ‘서이도룩 4종 세트’!

신성록, 창의적이고 섬세한 ‘천재 디자이너’의 아우라!
담당 스타일리스트, “배우가 다양한 의견 제시! 어떤 것을 입어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신성록, 보는 재미 ‘업’시키며 시청자들 저격한. 신성록표 ‘서이도룩 4종 세트’!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1초도 놓칠 수 없는 스타일리시함! ‘서이도 패션 열전’!”

‘퍼퓸’ 신성록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캐릭터에 완벽 빙의 된, 신성록표 ‘서이도룩’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려낸다. 특히 2049세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젊고 패기 넘치는 ‘요물 드라마’임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퍼퓸’에서 신성록은 삶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꿰뚫는 심미안을 가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아 독창적이고 심오한 내면세계로 패션을 창조하는 예술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극 전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든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상승시키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망가짐도 불사하며 매회 방송 직후 이슈를 불러일으킨,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 ‘서이도 패션 열전’을 모아봤다.


● 피터팬 룩. 잠을 자는 순간에도 잃지 않는 스타일리시함!

서이도(신성록)는 강가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리코더를 불고 있는 꿈을 꾸고 놀라 잠에서 깬 후 식은땀을 흘리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 악몽을 꾸는 순간에도 스타일리시함을 잊지 않았다. 꽃술이 달린 나이트 캡과 회색 원피스 잠옷 세트로 잠드는 순간까지 패션 감각을 발휘한 것. 더욱이 마치 피터팬을 연상케하는 의상이 어린 시절 사고 후 멈춰버린 듯한, 순수한 서이도의 색다른 면면과 맞아떨어지면서 서이도의 이면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 저승 사자룩. 특급 청소기 잡으러 놀이동산에 나타났다!

서이도는 화보 촬영이 끝났음에도 밤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는 민예린(고원희)이 불구대천의 원수 윤민석(김민규)과 놀이동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간 상태. 이때 귀신의 집 어트랙션을 보고 나온 윤민석은 눈앞에 나타난 서이도를 보고 또 한 번 기겁하고 말았다. 바로 검은색 페도라에 검은색 셔츠와 슬랙스 그리고 신발까지 검은색으로 깔 맞춤 한 서이도가 어두운 기운을 뿜어내며 지켜서 있었던 것. 서이도가 가사 도우미로서 근무 태만을 보인 민예린을 잡으러 온 저승사자의 면모를 풍기면서, 보는 이들을 웃음 돋게 만들었다.


● 비광룩. 폭풍우 몰아치는 산속에서도 한눈에 쏙!

워크숍에서 산행 도중 조난을 당한 민예린을 찾기 위해 각종 공포증과 맞서며 산 초입에 들어선 서이도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다급한 순간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형광 비옷과 스틱을 든, 철저한 입산 장착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사파리 모자와 몸보다 큰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비광을 떠오르게 만들며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패셔너블함을 잃지 않는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를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 독버섯룩. 독기 품은 이 남자의 미행!

민예린, 윤민석(김민규)이 5개월간 계약 스캔들을 맺었다는 걸 알지 못했던 서이도는 집 앞 윤민석 차에 오르는 민예린을 보고 분노를 참지 못했고, 폭풍 미행을 나섰다. 이어 서이도는 쇼핑센터에서 매니저의 지시를 받으며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을 몰래 엿보려 커다란 선글라스에 마술사 같은 블랙모자를 착용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예민 커플에게 독을 품은 서이도의 독버섯룩이라고 명명하면서, 앞으로 보여줄 서이도표 패션 세계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신성록 담당 스타일리스트 임진은 “우선 배우와 함께 대본 분석을 통해 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다양하게 준비된 의상에서 배우의 체형과 장면의 분위기에 맞춰서 리폼을 감행하는 등 모든 부분에 적합한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천재 패션디자이너 서이도 캐릭터에 설득력을 주기 위해 한순간도 패션을 잊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 같은 공간에서도 행동에 따라 패션에 변화를 주고 있다. 또한 신성록은 어떤 의상을 제시해도 재해석하고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남은 회에서 펼칠 패션에 대해서도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신성록은 다소 센세이셔널한 의상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캐릭터가 느끼고 있는 감정까지 패션에 투영시키고 있다”며 “망가짐도 불사하고 열연을 펼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가고 있는 신성록표 서이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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