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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상명대학교와 인력교류 등 상호협력협정 체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구 에이티솔루션즈)은 지난 15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상명대학교와 연구 협력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분야는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관련 정보 제공, 학술, 기술, 정보 교환 및 공유, 공동 연구, 연구를 위한 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명대의 우수한 인력과 아톤의 핀테크 분야 전문 역량 및 다양한 진로 지원체계를 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등 내실 있는 협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톤은 6월부터 상명대학교 LINC+사업단과 사회맞춤형학과 운영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현재 아톤 본사에 2명의 학생이 인턴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그에 따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아톤과 상명대학교가 핀테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아톤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핀테크 분야 최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상명대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영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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