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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 지원 업체 모집 시작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우수한 모바일 스마트콘텐츠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 개발사를 발굴하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는 ‘2019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이하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이 지원 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이래 3년째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중소 개발사들이 시장에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 의지를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와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원스토어㈜가 주관하며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진흥원들이 후원한다.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은 총 9개 콘텐츠를 선정해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며, 선정된 콘텐츠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및 참여기관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지원자격은 국내 모바일 콘텐츠 개발사에 한하며, 응모 콘텐츠는 2019년 8월까지 마켓 출시가 가능해야 한다. 이미 출시된 콘텐츠도 응모 가능하다. 단, 2019년에 출시된 콘텐츠로 제한한다.

접수기간은 2019년 7월 31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선정하며 결과발표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원 서류 등 자세한 지원 방법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2018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이꼬르’의 IDLE RPG(방치형 롤플레잉게임) ‘메탈슬러그 인피니티(Metal Slug Infinity)’는 국내·외 앱스토어에서 각각 추천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Top 5 Games This Week(금주의 게임)’, ‘New Games We Love(추천 신작 게임)’에 선정되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수상작인 팝조이의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는 지원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누적 가입자 수 100만을 돌파, 누적 매칭 플레이 500만 돌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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