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 ‘라이트코인 반값 이벤트’ 초과 신청으로 ‘판매 완료’

암호화폐 투자자, 비트코인 가격 등락 속에서 ‘확실한’ 투자 상품 원해
라이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가격 상승’ 기대감 반영
리플(XRP)·이오스(EOS)·이더리움(ETH) 완판… 라이트코인(LTC)까지 성황리 마무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리브라 청문회, 비트코인 가격 등락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 이슈 속에 보다 안정적인 수익 투자처를 찾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가 자사의 ‘라이트코인(LTC) 반값’ 행사가 완판 되었다고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유블렉스의 라이트코인 반값 판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추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당첨된 300명의 고객은 1LTC를 0.2ETH로 구매할 수 있다. 반값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블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이트코인은 8월 반감기(Halving,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가 예정되어 있다. 과거 비트코인 역시 2번의 반감기 시기에 매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게다가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 등락폭을 예상할 수 없기에 보다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신청이 몰렸다.

유블렉스의 CMO 파울라는 “리플(XRP)부터 시작한 반값 판매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도 기대 수치보다 약 3배 가량 많은 투자자들이 유블렉스를 찾았다”며 “유블렉스는 고객 혜택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벤트와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유블렉스는 지난 6월부터 주요 암호화폐를 반값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며, 진행했던 모든 이벤트가 조기 완판, 초과 참여 등의 실적을 기록하여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유블렉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큐블록’,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 ‘스타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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