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의사요한,지성, 설렘긴장 ‘첫 출근’ 현장 포착! ‘카리스마’부터 ‘훈훈미소’까지 ‘닥...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 ‘갓지성’은 언제나 옳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지성이 설렘과 긴장감이 뒤섞인 ‘닥터 포스’ 차요한의 첫 출근을 선보이며 전율을 예고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와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단숨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면서 심상치 않은 흥행가도를 점쳐지게 하고 있다.

지성은 의사 요한’에서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고통을 치료해줄 수 없다면 고통을 끝내야죠. 의사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환자의 고통은 끝나지 않으니까”라는 소신 있는 발언을 쏟아내며 희귀병 환자에 대한 진단을 확신하는 자신감 넘치는 면모로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26일(오늘) 방송될 3회분에서는 지성이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서, 스펙터클한 복귀 신고식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차요한이 한세병원 컨퍼런스 룸과 통증센터 회의실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장면. 한세병원 컨퍼런스 룸에 등장한 차요한은 단상에 오르자마자 인사도 없이, 화이트보드에 환자의 증상에 대해 빼곡하게 써내려가는 가하면,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과 처음 만나는 회의실에서도 다짜고짜 환자에 대해 물어보며 펠로우와 레지던트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첫 출근부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훈훈 미소까지, ‘닥터 포스’를 제대로 드러낸 차요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성의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첫 출근’ 장면은 지난 4월과 5월, 각각 경기도 안양시와 파주시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첫 선을 보이는 이 장면 촬영에서 지성은 묵직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예리하게 냉철한 눈빛 등 세심한 부분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는 열연을 이어갔다. 더욱이 지성은 화이트보드에 적어 내려간 어려운 의학 용어도 막힘없이 술술 읊어나가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성은 차요한 역을 위해 대본을 정독하고, 관련된 의학 서적과 영상들을 찾아보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캐릭터에 올인하고 있는 터.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지성의 각별한 연기 열정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지성이 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다시 돌아오면서 본격적인 ‘닥터 10초’로서의 활약이 휘몰아친다”라며 “첫 출근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드러낸 지성이 지니고 있는 의중은 무엇인지, 마취통증의학과에서 또 어떤 환자들과 만나게 될지 26일(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3회는 2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업계 최초 이주 없이 주거 가치 올리는 신사업 본격화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5일(수) 밝혔다. 현대건설의 신규 사업은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현실적인 여건상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이 어려운 단지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통과 요건, 용적률 제한 등 각종 규제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기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단지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체결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노후 단지 공통의 개선 사항을 갖고 있다. 노후 단지의 한계로 인근 신축 단지와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수선 신사업이 완료되면 시세 차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에 부족했던 주거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 중이다. 사업의 적용 범위는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