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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지역 2019~2020년 총괄책임이사로 정태련 선출

토스트마스터즈 클럽 활동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통한 개인의 리더쉽 발전에 기여
개인을 성장시키고 자존감을 높여주며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도구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D93 지역 임원진들은 전체 지역 임원 및 클럽 오피서 총 310명이 서울여성플라자에 모여 연례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2019~2020년 대한민국 D93 지역 총괄책임이사로서 정태련 씨를 선출하였다.

정태련 지역총괄책임이사는 전체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최고 리더로서 모든 책임을 갖고 있으며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본사에 대한민국 클럽운영 상황을 보고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토스트마스터즈는 1924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143개국 36만명의 토스트마스터즈 회원을 보유하고있는 글로벌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94년간의 유구한 역사를 통해 검증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주 열리는 지역 클럽 미팅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교사가 되고 학생이 되어 복잡한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배우고 연습하는 효과적인 공간이다.

정태련 신임 이사는 “토스트마스터즈 활동의 큰 장점은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리더쉽을 자연스럽게 연습하면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라며 “현재 외국에 비해 대한민국에서의 토스트마스터즈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상황이지만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지는 데 더욱 큰 힘을 쏟으려 한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토스트마스터즈를 통하여 자신을 크게 성장시키고 동시에 자존감을 높이며 더욱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에는 서울, 부산, 대전등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76개의 클럽, 약 160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또는 격주로 지역 클럽에 모여 클럽 미팅을 갖고 소통과 리더십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정태련 지역총괄책임이사는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클럽들이 소속 회원들에게 더 큰 성장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순자 프로그램 퀄리티 책임이사, 박창민 클럽 성장 담당 책임이사는 각각 정태련 지역총괄책임이사를 도와 한국 토스트마스터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행사와 컨퍼런스를 주최하게 되며 전국에 산재한 개별 클럽들의 질적 향상을 직간접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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