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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전국 주요 치과대와 업무협약 체결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가 전국의 주요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5월 2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0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맺은 곳은 연세대를 비롯해 강릉 원주대, 경희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등 총 10곳이다.

이로써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 치의학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 영역에서도 해당 대학(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해 8월 신의료기술 평가 완료를 받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의 임상 연구와 상용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술의 연구가 학계에서도 폭넓게 진행되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요구하고 요구받고 있는 가운데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는 치과나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이 치의학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를 활성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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