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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 위아체인과 손잡아… “레조넌스 혁명”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중국 최대 블록체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위아체인(wearechain)과 새로운 형태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꿈꾸는 CDS(Commerce Digital Storm)가 손을 잡았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CDS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존의 기술들을 블록체인 기술에 접목시켜 신용라벨 기록 및 사용 솔루션을 확립하여 거래 양측이 소모하는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자기금융(自金融)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DS의 모토는 ‘모든 사람이 나를 돕고, 나는 모든 사람을 돕는다’로 상호교류를 목표로 하며 실생활 상용화를 목표로 편리한 상품검색(품질인증), 거래계약(스마트계약), 디지털자산(정산 및 수수료), 결제정산(사물인터넷, 물류) 등 거래의 전 과정의 투명한 기록을 목표로 한다.

CDS가 다른 코인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을 꼽으면 바로 ‘레조넌스’일 것이다. CDS 레조넌스 시스템은 이더리움과의 일정한 비율로 교환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누구나 거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CDS 레조넌스는 역삼각형의 밸런스를 이루며 이더리움과의 교환을 도와준다.

CDS는 총발행량이 50억개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일본어로 백서를 발표했다. 이 중 40억개가 SPOS라는 CDS의 증명 시스템에 포함되는데, 이는 CDS 생태계를 더욱 널리 퍼뜨려 전세계로 나아가겠다는 CDS의 확고한 의지가 보이는 부분이다.

CDS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커머스 결제 및 자산 교환을 시작으로 의, 식, 주, 교통,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플랫폼으로 점차 발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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