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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계약 연장기념으로 윤정수 ‘18L 생수통 원샷’ 도전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DJ 윤정수가 계약 연장 기념으로 ‘18L 생수통 마시기’를 도전했다.

3월 4일 방송 첫날부터 6개월 계약직이란걸 밝히며 방송을 시작한 ‘미스터 라디오’는 계약 종료까지 약 25일 남은 시점인 8월 5일, ‘계약 연장’이라는 기쁜 소식을 생방송에서 밝혔다.

지난 7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개인기로 생수원샷을 선보인 윤정수는 만약 라디오 계약 연장이 된다면 ‘약 18L 짜리 생수통 원샷하기’를 해보겠다고 청취자와 약속했고, 오늘 그 약속을 시행했다.

‘라디오 청취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최대한 마셔보겠다’ 라고 포부를 밝힌 윤정수는, 제작진이 준비한 풀장안에서 생수통 통째로 마시기를 도전했고 결국 실패했다. 이를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한 청취자들은 ‘감동적이다’ ‘진심이 느껴진다’ ‘앞으로 꼭 청취하겠다’ ‘유튜브 보다 더 재밌다’ ‘날이 더운데 대리만족 했다’ 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DJ 남창희는 계약 연장 기념으로 ‘유재석과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월 4일부터 시작된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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